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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명소 17

통영 탄소제로섬 '애코아일랜드 연대도'를 가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8km 해상에 있는 연대도는 면적 786㎡, 해안선 길이 4.5㎞에 48세대 80며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해발 220m의 작고 낮은 섬이다. 연대도란 이름은 옛날 삼도수군통제부(三道水軍統制府) 산하 군병들이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섬 중앙 우뚝 솟은 뒷산 정상에 불을 피워 연기로써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烟臺), 봉화대(烽火臺)가 설치된 섬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통영시 남단의 작은 섬인 연대도는 2007년부터 통영시와 시민단체 ‘푸른통영21’이 함께 추진하는 ‘에코 아일랜드 조성사업’으로 최근 탄소제로섬, 생태관광섬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그결과 2010년 7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명품 섬 베스트(BEST)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도 연대도를 탄소제로섬,..

[통영] 그림이 있는 살아있는 골목《동피랑마을》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다.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서민들의 오랜 삶터이자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금도 살고 있으며 언덕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안도시 특유의 아름다운 정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진행되어 왔는데 이 지역을 일괄 철거하기 보다는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로 재창조해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지게 되어 그림이 있는 골목,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으로 통영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재구성된 곳이다. 동피랑은 통영시 중심부에 있는 나즈막한 산에 있는 마을이다. 강구안이 바로 내려다 보이며 따라서 강구안이나 통영중앙시장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사실 자동차로 갈 경우 동피랑 올라가는 길을 찾기가 여간..

[통영] 통영의 전통시장《중앙시장》과《서호시장》

타지를 여행하면 제일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 그 곳의 전통시장이다. 통영에는 전통시장이 두 곳이나 있는데 그 하나는 서호시장이고 또 하나는 중앙시장이다. 두 시장을 가르는 기준은 서호시장은 아침시장이며 중앙시장은 저녁시장이다. 생활문화의 변화로 두시장의 규모가 커지거나 작아졌는데 옛날에는 우리의 생활문화가 아침문화라 서호시장의 규모가 훨씬 컸으나 지금은 오후 문화가 되어 중앙시장의 규모가 더 크다. 하지만 포구의 정취는 아침문화이니 서호시장이 조금 더 정겹다. 아랫사진은 통영 중앙시장의 모습이다. 통영 중앙시장은 활어시장으로 유명한데 각종 활어와 어패류들을 아주 싸게 살 수 있다. 아이스박스에 포장도 해 줘 집에 들고 갈 수도 있다. 아랫사진은 서호시장의 모습이다. 서호시장에는 시락국집, 복국집, 장어구이..

[통영] 배타고 가본 연화도-욕지도까지의 남해바다 여행

주말여행을 하다 보면 평소와는 달리 일찍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통영여행에서는 일찍 깨도 너무 일찍 깨었다. 새벽4시.. 그런데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안온다. 그래서 무작정 차를 몰고 삼덕욕지여객터미널도 향한다. 늘 통영을 와서 욕지도에 한번 가 보겠다는 마음은 꿀떡같지만 늘 일정상 포기하고 했는데 이번에도 일정상 무리여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덕욕지여객터미널로 향해 본다. 욕지도 까지 갔다 그냥 대충 보고 나오면 통영으로 다시 10시까지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삼덕욕지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온 탓에 터미널 매표소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것은 물론 오통 칠흙같은 어둠만 깔여 있다. 시계를 보니 5시반.. 결국 인근 식당에서 《굴콩나물..

[통영] 욕지도가는 배위에서 맞이한 아름다운 남해의 일출

주말여행을 하다 보면 평소와는 달리 일찍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통영여행에서는 일찍 깨도 너무 일찍 깨었다. 새벽4시.. 그런데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안온다. 그래서 무작정 차를 몰고 삼덕욕지여객터미널도 향한다. 늘 통영을 와서 욕지도에 한번 가 보겠다는 마음은 꿀떡같지만 늘 일정상 포기하고 했는데 이번에도 일정상 무리여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덕욕지여객터미널로 향해 본다. 욕지도 까지 갔다 그냥 대충 보고 나오면 통영으로 다시 10시까지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삼덕욕지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온 탓에 터미널 매표소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것은 물론 오통 칠흙같은 어둠만 깔여 있다. 시계를 보니 5시반.. 결국 인근 식당에서 《굴콩나물..

[통영] 통영의 심장, 고향같은 편안함이 있는 곳《강구안》

통영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다 반드시 통과의례처럼 찾게 되는 곳, 강구안. 통영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통영을 찾아도 제일먼저 찾아가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강구안이다. 아마도 비릿한 바다냄새와 갈매기 있고 사람사는 맛이 느껴지는 중앙시장과 동피랑마을이 있고 누구나 한번쯤 먹어 보고픈 통영의 맛, 충무깁밥이 있고 통영국제음악제의 주무대인 통영시민문화회관과 남망산이 있기 때문이다. '강구안'이란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입구'란 뜻이란다. ■ 동피랑에서 내려다 본 강구안 ■ 강구안 뒷편으로 나즈막한 동산이 하나 있디. 그 동산에는 좁은 골목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이 있고 골목을 따라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져 있는 데 이 곳이 동피랑 마을이다. 그 동피랑 마을에서 내려다 본 강구안은..

[통영]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기념 공원《도천테마공원》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의 발자취와 그의 음악을 기리는 기념공원으로 통영시 도천동 윤이상 생가 옆 6745㎡ 부지에 121억 여원의 사업비를 통영시가 투입해 조성한 '도천테마공원'은 윤이상선생의 음악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의 윤이상 전시실과 관객 180석 규모의 프린지홀, 야외공연이 가능한 음악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에는 선생이 생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남긴 유품 148종 412점이 있으며, 독일 정부로 받은 훈장과 괴테 메달을 비롯해 사무집기, 생전 연주하던 첼로, 항상 품고 다녔던 소형태극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아래사진은 도천테마공원의 전경 모습이다. 비스듬히 경사를 이루고 있는 구조물이 야와공연장을 중심으로 인공 연못이 방사형으..

[통영] 통영이 배출한 세계적 작곡가《윤이상 기념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과 그의 음악을 기념하기 위한 조성된 윤이상 기념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로 선생이 생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남긴 유품 148종 412점 중 독일 정부로 받은 훈장과 괴테 메달을 비롯해 사무집기, 생전 연주하던 첼로와 바이올린, 항상 품고 다녔던 소형태극기, 친필악보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실 한편에는 윤이상 흉상이 안치돼 있다. 이 흉상은 윤이상 평화재단이 평양 윤이상연구소의 흉상을 복제, 기증해 줄 것을 북측에 요청해 반입됐으나 북한과 관계가 악화되면서 정부가 통관을 불허해 9개월 동안 인천항 보세창고에 머물기도 했었다. 아래 동영상은 윤이상 기념관 내부의 모습을 아이폰4로 찍어 본 것이다

[통영] 아름다운 통영의 저녁노을과 야경

통영에는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달아공원이 있다. 하지만 달아공원 못지 않게 남망산에 바라보는 통영의 일몰도 너무나 멋있다. 무엇보다 달아공원과는 달리 남망산에서는 해가 지고 난 뒤에도 아름다운 통영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아래사진은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고 있는 남망산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통영의 일몰 모습이다. 붉은 노을이 서서리 사라질 때쯤이면 남망산 가로등에도 불이 들어오고 강구안 포구에도 하나둘 불이 들어오면서 통영은 밤을 맞을 준비를 한다. 마침내 어둠이 짙게 깔리고 통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운을 지닌 통영시의 야경이 드러난다. 멀리 통영대교에서 강구안 포구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빛깔의 불빛이 바다위에서 아른거린다 미항 통영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남망산에..

[통영] 쪽빛 바다와 함께 미항 통영을 느끼다

하늘과 바다가 반가운 포옹을 하고 있었다. 개구쟁이처럼 그 품안에서 빠져 나온 푸른 숲, 그리고 하나같이 하얀 옷에 오렌지색 모자를 쓴 건물들이 쪽빛 바다에 내리다 반사되는 햇살을 받아 여유롭게 빛나고 있었다. 빛과 색이 수줍게 어우러지며 이뤄내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조화였다. 내게 통영은 이상스러우리만큼 그리움을 일으키는 곳이었다. 통제영(統制營)이라는 크고 엄숙한 느낌보다도 바다와 섬 그리고 섬만한 산과 항구가 마치 모태 속 여덟 달 아기의 방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대개의 어항이 주는 음습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라 가을 하늘처럼 맑아 청렴 고결한 선비 같은 품위를 자아내는 도시, 그래서 예로부터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미항으로 불려왔으리라. (최원현의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중에서) 그동..

[통영] 충무김밥의 새로운 맛집《한일김밥》

충무김밥으로 전통적으로 유명한 집은 '뚱보할매김밥집'이다. 하지만 최근 '뚱보할매김밥집'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충무김밥 맛집이 있으니 '한일김밥'이다. 일단 약간 허름스럼해 보이는 '뚱보할매김밥집'에 비해 깔끔한 서양식 5층짜리 건물 같은 외관부터 차이가 있다. 아래 사진은 한일김밥의 전경 메뉴라고는 충무김밥 한가지. 가격은 1인분은 4,500원. 아래사진이 1인분이다. 김밥 8개와 오징어무침(간혹 오뎅무침도 썪임), 무김치 2가지 반찬에 시락국 이렇게 나온다. 이 집 충무김밥은 바로바로 말아 나왔어 그런지 따끈따근한다. 무엇보다 이 집 충무김밥 맛의 특징은 '뚱보할매김밥집'보다 덜 맵고 덜 짜다는 것. 담백한 맛이라고나 할까? 무김치도 시원한 맛이다. 반찬이 모지라면 더 준다. '뚱보할매김밥집'보다 친..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한 1박2일 통영 주말여행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제 기간에 맞춰 통영으로 1박2일 주말여행을 다녀왔다. 음악과 함께, 맛집과 함께,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했던 이번 여행 코스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날 일정 ◆ 통영으로 가는 길 부산에서 10시경 출발을 했다. T Map 네비게이션이나 다음지도의 길찾기 안내는 완전히 무시하고 내가 정한 코스로 해서 통영으로 향했다. 코스는 부산 서부산톨게이트 → 남해고속도로 지선 → 장유IC → 창원터널 → 창원시 → 안민터널 → 진해시 → 마창대교 → 마산시 → 고성시 → 고성IC → 대전통영고속도로 → 통영IC → 통영시내 코스였다. 이 코스를 택한 이유는 조금 있으면 벛꽃으로 장관을 이룰 진해의 모습도 보고 싶었고(벛꽃이 전혀 피지 않은 상태라 별로 의..

[통영] 남망산공원 : 통영의 몽마르트 언덕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동쪽으로 거북등대와 한산도,해갑도,죽도 등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산꼭대기에는 1953년 6월에 세워진 이충무공의 동상이 서 있다. 공원 기슭에는 조선시대에 1년에 2번 한산무과의 과거를 보았다는 열무정의 활터와 무형문화재 전수관, 시민문화회관이 있고 남망산 조각공원이 있다. 아래사진은 남망산 중턱에 있는 통영시민문화회관의 모습니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주무대이기도 한 통영시민문화회관은 대극장, 소극장, 갤러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한 것은 수영장이 같이 있다는 것. 통영시민문화회관 앞으로는 남망산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미륵도의 도남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동호동 남망산 자..

[통영] 도남관광단지 : 관광은 물론 숙박에서부터 해양레포츠까지

[통영] 도남관광단지 : 관광은 물론 숙박에서부터 해양레포츠까지 미륵섬의 도남관광단지는 육지와 해면을 포함한 총면적 41만8,866m가 관광지로 지정돼 있다. 이 곳에서는 관광은 물론이고 숙박에서부터 각종 해양레포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한산도를 비롯한 거제해금강, 매물도 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선착장에 대형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산양관광도로 드라이브는 미륵도의 운치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모터보트, 세일요트, 수상스키, 제트스키, 파라세일링, 윈드서핑, 스킨스쿠버다이빙 등 각종 해양레포츠를 위한 시설이 완비돼 있는 것도 도남관광단지의 자랑거리다. 대표적인 숙박지로는 충무관광호텔과 마리나 리조트가 운영중이며 민박집도 밀집돼 있..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 꼭 한번 타볼 만한 통영의 명물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 꼭 한번 타볼 만한 통영의 명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일명 미륵산 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하나인 통영 미륵산(해발 461m)에 설치된 국내 최장(1,975m)의 케이블카입니다. 8인승 곤돌라(총 48기)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항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탑승장은 도남관광단지 미처 못가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탈때 유의점 ■ 통영의 명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려면 몇가지 사항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상상황입니다. 기상악화로 특히 강풍등이 불 경우 운행이 중지되는 일이 잦습니다. 저역시 3월20일 토요..

통영시민문화회관 :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주무대

통영시민문화회관 :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주무대 통영시민문화회관은 강구안에서 바로 보이는 남망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통영국제음악제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요공연이 이곳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본인 역시 20일 토요일 밤의 안드레아스 숄 공연과 21일 일요일 오후 임동혁과 알렉상드르 타로의 공연을 보기 위해 2번 이곳 통영시민문화회관을 찾았다 토요일(3월 20일) 밤에 찾은 통영시민문화회관의 야경은 정말 멋졌다. 서치라이트와 형형색색 조명으로 불을 밝힌 통영시민문화회관은 그것 자체로 하나의 볼거리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두움속에서 빛을 발하는 통영시민문화회관의 모습이 너무 멋져다고나 할까? 그래서 통영시민문화회관의 야경 사진을 몇장 더 찍어 보았다. 아래 사진은 ..

문화산책 2010.03.23

통영국제음악제때 가볼만한 1박2일 촬영지와 명소 10곳

때마침 본 기운이 만연한 남녁땅 통영에서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 12일(금)부터 25일(목)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특히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통영국제음악제의 공식공연은 오는 3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도천테마파크 등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등 수많은 음악가들이 여행을 통해 얻은 감흥을 위대한 음악의 모티브로 삼았듯이 음악과 여행은 여러모로 궁합이 맞는 조합이다. 따라서 통영국제음악제로의 음악여행과 내친김에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명소들도 들러보는 것이 어떨지?. 때마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팀이 통영 욕지도에서 촬영을 하였다고 하니 1악2일 촬영장소인 욕지도고 보고 다른 명소들도 구경하고... 그래서 통영국제음악제때 가볼만한 통명명소 10군..

문화산책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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