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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8

NHK 월드 라이브 앱에서 캡쳐한 일본 지진/쓰나미 현장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11일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 10m 높이의 쓰나미가 진앙지로부터 가까운 해안을 덮쳐 자동차들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건물들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불렀다고 한다. 아이폰용 NHK World Live 앱을 통해 Live 방송을 보다 캡쳐한 일본 현지 모습 사진들이다. 부디 인명피해가 적기를 기원해 본다

라이프 2011.03.11

동영상으로 일본신칸센 대 한국KTX 비교해 보니

동영상으로 일본신칸센 대 한국KTX 비교해 보니 한국에 KTX가 있다면 일본에는 신칸센이 있다. 두나라를 대표하는 고속철인데 타 보면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좀 있다. ◇ 속도 우리나라의 KTX의 경우 전용철로를 달릴시 최대 300km 정도로 달립니다. 일본의 신칸센의 경우에는 최고속력이 350km이상 낸다고 하지만 실제 영업속도는 평균 240~275km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타 봐도 속도감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그러나 출발후 가속에 있어서는 일본 신칸센이 한 발 앞서는 것 같다. 출발하자마자 가속이 붙는데 하여튼 KTX보다 확실히 빠르다. 산로 설계상 문제인지 암튼 차이가 난다. 또한 미세한 차이인줄 모르겠지만 신칸센의 주행속도가 더 균일한 것 같은 느낌을 ..

아이들 장난감 열차같은 일본 JR 열차

아이들 장난감 열차같은 일본 JR 열차 얼마전 후쿠오카에서 키타큐슈까지 일본 JR열차를 탄 적이 있다 하카타역에서 열차에 오르는 순간 아이들 장난감 열차처럼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은 낮설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좌석 머리받침대 부문이 미키마우스 귀처럼 되어 있어 무척재미있었다. 화장실도 그렇고 마치 인형가게 같은 분위기에 예쁜 인형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암튼 재미있는 아이디어였다. 일본은 국철외에도 사철(개인회사가 운영하는 철도)가 많다 보니 열차들 마다 모양이 다르고 특이한 인테리어를 한 열차들이 많다. 국철밖에 없다 보니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 철도 차량 디자인과는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다

[일본 후쿠오카 호텔] 치산 호텔 하카타 : 추천등급 ★★★★☆

[일본 후쿠오카 호텔] 치산 호텔 하카타 : 추천등급 ★★★★☆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 위치 ■ 하카타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며 바로 앞으로 캐널시타와 나카스 지역이 없어 시내관광을 하기에 매우 좋다 ★★★★★ ■ 룸 ■ 룸은 화장실 등이 조금 좁은 것이 흠이지만 일본 호텔들이 다 그러니 크게 문제될 것은 아니다. TV(액정), 냉장고, 전화, 드라이어, 샤워 가운, 포트, 무료 녹차 세트, 바지 다리미 등이 룸에 구비되어 있어 불편한 점은 없었다.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하면 미리 카운터에 말해 인터넷이 가능한 방을 받아야 하며 하루에 400엔의 추가요금을 지불하여야 한다. 가격대비 이정도의 시설이면 좋은 편이다 ★★★★☆ ■ 부대시설 ■ 부..

[일본 후쿠오카 명소] 후쿠오카 타워 :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상징

[일본 후쿠오카 명소] 후쿠오카 타워 :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상징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에 위치해 있는 높이 234m의 정삼각형 타워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상징인 후쿠오카 타워(Fukuoka Tower)는 1988년 후쿠오카시 제정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졌다. 후쿠오카 타워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후쿠오카를 범선에 비유하여, 항해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는데 약8,000장의 반투명 거울로 만들어져 있어 '미러 세일(Mirror Sail)'이라 불리기도 한다. 전망대는 116, 123m지점의 두군데에 설치되어 있으며, 약 70초만에 1층에서 부터 123m 올라가는 고속 엘레베이터는 후쿠오카 타워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123m의 5층 전망대에서는 하카다만과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시내까지 한..

[일본 후쿠오카 명소] 텐진거리 : 후쿠오카의 번화가

[일본 후쿠오카 명소] 텐진거리 : 후쿠오카의 번화가 텐진은 하카타와 더불어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중심 거리이다. 교통의 중심지로 텐진역은 여러 국철과 지하철들이 교차하는 교차점으로, 규슈에서 다른 지방으로 이동시에 이곳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JR 텐진역은 복합쇼핑타운으로 지하철 역사와 백화점, 쇼핑몰들이 들어서 있으며, 텐진 주변의 지역은 백화점과 쇼핑몰, 레스토랑과 대형 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후쿠오카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텐진과 하카타를 비롯해서, 주요 도심을 이동하는 100엔 버스를 이용하면 주변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있다. 텐진역 앞에는 100엔순환버스 정류소와 버스 정류소가 있는데, 많은 한국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표지판이 서비스 되어 있다. 거리주변도 볼거리가 많지만, 밤이되면, ..

[일본 후쿠오카 명소] 아크로스 후쿠오카 : 계단 형식의 아름다운 인공정원

[일본 후쿠오카 명소] 아크로스 후쿠오카 : 계단 형식의 아름다운 인공정원 캐널시티와 함께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의 내부에는 심포니 홀, 이벤트 홀, 회의장, 세미나실 등 평범한 공간들 뿐이다. 하지만 건물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스텝가든만으로도 아크로스 후쿠오카를 방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만든 809계단의 이 정원에는 사람이 직접 올라가 볼수도 있다.

[일본 후쿠오카 명소] 나카스 : 야경이 아름다운 유흥가

[일본 후쿠오카 명소] 나카스 : 야경이 아름다운 유흥가 나카스는 네온사인이 켜지는 저녁에 가길 추천한다. 텐진이 젊은이들의 거리라면 나카스는 중년들의 거리이다. 밤에가면 넥타이 부대들이 북적인다. 후쿠오카 최대의 유흥가답게 많은 일본식 선술집, 호프집, 클럽, 바 등이 몰려 있다. 후쿠오카 여행을 가는 경우 하카타 아니면 이곳 나카스에 꼭 한번은 술한잔 하게 된다. 해질 무렵이나,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 나카스를 찾는다면, 불을 밝히는 야따이와, 알록달록 화려한 네온사인이 강물 위에 비치는 모습이 볼만하다 겅변 건물 옥상에 독야청정 불 밝히고 홀로 서 있는 음료수(?) 병도 무척 특이하다. 광고효과 제대로 날 듯 하다 나가스에는 또한 야따이 라고 불리는 일본식 포장마차가 유명한데, 저녁 무렵이 되면 어디..

[일본 후쿠오카 명소] 캐널시티 : 도시 속의 또 하나의 도시

[일본 후쿠오카 명소] 캐널시티 : 도시 속의 또 하나의 도시 캐널시티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명소중의 명소이다. 운하처럼 유유히 흐르는 물을 감싸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는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복합상가이다. 1996년 4월에 문을 열었으며 “도시 속의 또 하나의 도시, 즐거움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미래 도시형 공간”이라는 디자인 개념이 도입된 곳이다. 캐널시티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처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유명한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씨의 작품이다. 백남준씨의 작품을 보고건물안으로 들어가면 구불구불 하게 이어진 거대한 규모의 건물을 볼 수 있다. 캐널시티는 뛰어난 조형미와 큰 규모로서 유명한 곳이다. 세계적인 유명 호텔들과, 복합 영화관, 뮤지컬 극장, 식당가, 120개의 ..

[일본 후쿠오카 술집] 座·和民(ZA WATAMI) : 싸고 품직하게 한잔

[일본 후쿠오카 술집] 座·和民(ZA WATAMI) : 싸고 품직하게 한잔 일본에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 워낙 높은 물가에 술 한잔 하기가 겁난다. 더구나 5명이상 단체여행(?)일 경우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술집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 많이 가게 되는 곳이 와라와라(笑笑)같은 데인데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지역에도 와라와라(笑笑)같은 선술집이 있는데 座·和民(ZA WATAMI)이다. 저렴하고 깔끔한 선술집 위치는 하카타역 신칸센 출구에서 나오면 정면에 위치한 하카타 미야코 호텔 (Hakata Miyako Hotel ) 의 지하1층에 있다. 술은 생맥주, 병맥주에서 칵테일, 샤워, 와인 등 다양하며 안주도 엄청 다양하다. 무엇보다 가격은 300-500엔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주의 메뉴..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속에 응축하는 일본의 미학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속에 응축하는 일본의 미학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밀접해 있는 관계로 예로부터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 그래서 각각의 고유문화 속에서도 비슷한 부분을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전혀 다른 모습도 발견되는데, 그것들 중에 가장 대표되는 것이 정원을 꾸미는 방식이다. 일본의 정원은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 속에 응축하려는 경향이 짙다. 일본의 정원 조경사들은 3가지의 기본 원칙을 따르는데, 「규모의 축소, 상징화, 경치의 차용」이 그것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규모의 축소는, 산과 강의 자연적 경관을 축소하여 만듦으로서 제한된 공간 안에 그 모든 것들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도시 안에 산간마을의 경관을 창조 할 수 있음을 의미 한다. 상징화는 추상..

[일본] 배타고 가는 후쿠오카 주말여행

배타고 가는 후쿠오카 주말여행 일본여행을 처음하는 여행자들이나 후쿠오카를 방문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후쿠오카라고 하면 별달리 볼 것도 없는 시골 도시로 여기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도쿄나 오사카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후쿠오카는 분명 세련된 멋과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멋진 도시다. 특히 후쿠오카는 부산서 쾌속선으로 2시간 5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한국과는 매우 가까운 도시이다. 배타고 후쿠오카 가기 부산에서 후쿠오카를 갈 경우 비싼 항공보다 대부분의 여행객이 배편을 이용해 후쿠오카나 규슈지역 관광을 한다. 가격도 저렴할 뿐 만아니라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코비나 비틀같은 쾌속선을 이용하면 2시간 50분이면 후쿠오카에 도착하므로 주말을 이용해 1박2일이나 2박3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

[일본] 일본 큐슈 하키지역 온천 여행

일본 큐슈 하키지역 온천 여행 일본하면 '온천'을 떠올릴 정도로 일본여행에서 '온천여행'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20여 차례 일본을 방문했지만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온천여행을 즐겨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출장중에는 다행히 일요일이 끼어 있었던 탓으로 버스를 타고 일본 온천을 찾아가 온천욕도 즐기고 일본 음식도 먹어 볼 수 있었다. 이번 후쿠오카 출장때 묵은 호텔이 후코오카 중심부인 텐진역 근처여서 일요일 아침 식사를 하고 텐진역 중앙에 있는 버스 센터까지 걸어갔다. 버스센터에서 목적지인 하키까지 가는 버스표를 티켓팅 한후 버스에 탑승해 1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려 마침내 하키에 도착했다. 하키에 도착하니 얼마 안 있어 승용차가 와 우리 일행을 온천욕을 할 호텔까지 안내를 ..

[일본] 샐러리맨들이 즐겨찾는 일본의 선술집 풍경

샐러리맨들이 즐겨찾는 일본의 선술집 풍경 일본의 샐러리맨들이 즐겨찾는 선술집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후쿠오카의 나카스처럼 각 도시마다 술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구역이 있고 전철역전앞에 선술집이 많은것도 닮은 꼴이다. 단지 일본은 일본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마미방을 연상시키는 앉아 술을 먹는 방이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한국에 비해 음주문화가 2,3차까지 가는 경우가 거의 없고 폭탄주와 같은 과음 문화가 덜하다. 그래서 일본 주점들은 대체로 깔끔하고 오손도손 술을 마시는 분위기이다 물론 일본의 음주문화가 과하지 않은데는 문화적 차이도 있지만 일본의 높은 물가수준도 한 몫 하지 않나 생각된다. 대체로 직장인들은 회식때나 거창하게 술을 마시지 보통은 간단히 한잔하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일본] 일본에는 2단 자전거 주차장도 있다

일본에는 2단 자전거 주차장도 있다 이번 일본 후쿠오카 출장중에 우연히 보게 된 재미있는 풍경이 있는데 2단으로 자전거를 주차시킬 수 있는 2단 자전거 주차장을 처음 보았다는 것이다. 국내에도 주차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자동차를 2층으로 주차하는 경우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자전거를 2층으로 주차하는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최대한 짜투리땅이라도 활용하는 일본인들의 공간 활용 개념이 여실히 들어나는 이 2단 자전거 주차장은 기존 자동차 주차장과는 달리 리프트와 같은 기계장치를를 사용할 필요없이 손으로 그냥 윗단에다 자전거를 거치하면 되는 식이라 매우 간단하다. 아무튼 재미있는 광경이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이 장소는 하카타역과 후쿠오카현청사 중간쯤에 위치한 골목에 있다.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아소에 웅대한 대자연을 테마로 만들어낸 대규모 테마파크, 아소팜랜드 대자연과 대지의 혜택을 받은 자연을 테마로 만든 아소팜랜드는 100만제곱미터의 대규모의 대지에 탄생한 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이글루풍 돔형의 숙박시설인 대자연 팜 빌리지, 다양한 타입의 온천과 휴양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세계 바이킹 시장인 월드 키친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있다. 가족은 물론이고 친지와 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강력 추천 여행지) 이글루 모양의 돔형 숙박 시설. 너무 이색적임 아소 팜 빌리지에 도착해 숙소를 배정받고 숙소를 찾아 가다 보면 넓은 부지에 엄청나게 많은 이글루가 한눈에 들어 온다. 이 이글루들은 숙박시설인데 너무나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작품이다. 마치..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구마모토성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구마모토성 규슈지방에서 3번째로 큰 도시 구마모토(熊本) 구마모토(熊本)는 구마모토현의 현청으로 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약 500년 전부터 성이 있는 도시로 발전해 왔으며, 세계 제 1의 칼데라화산이 있는 아소가 유명하다. 조용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시내에는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시내전차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후쿠오카에 이어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되어 왔다.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 (熊本城,구마모토죠) 1607년에 개축된 성으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이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일본에서 손꼽히는 성이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우스야마의 언덕에 있으며,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지상 50m 높이의 덴슈카쿠(천수각,天守閣)가 인상적이..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7편 (스파겐불그 지역)

너무나 아름다운 항구, 스파겐불그 하우스텐보스에서 가장 끝자락에 있는 항구지역인 스파겐불그는 요트게류장과 함께 범선 등이 어울려져 있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스파겐불그지역에서는 밤마다 불꽃 놀이가 열린다. 매일 불꽃 놀이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부산 광안리 불꽃 축제나 서울 불꽃 축제에 비해 초라한 규모이지만 그래도 매우 낭만적이다 또한 스파겐 불그지역 해변에 위치해 있는 호텔 덴하그는 시설도 훌륭하고 주변 경치도 너무 좋아 하룻밤 묶기에는 딱 좋은 숙박시설이다. 특히 강추하고 싶은 것은 아침에 일어나 유리로 되어 있는 윈도우를 통해 떠오르는 햇살을 받으며 아침식사를 하는 그 낭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추억이다. 새벽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싶으면 호텔밖으로 나와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5편 (캐널 크루저와 클래식 버스, 자전거)

캐널 크루저와 클래식버스, 대여자건거를 타고 하우스텐 보스를 한바퀴 하우스텐 보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캐널 크루저를 타고 하우스텐 보스내 운하를 따라 한바퀴 돌아 보는 것이 좋다. 지도에서 캐널 스테이션을 찾아 크루저를 타면 되는데 나는 힐스테이트에 있는 캐널 스테이션에서 크루저를 타고 하우스텐을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캐널 크루즈 못지 않게 재미 있는 것은 하우스텐 보스 주요 지점을 왔다 갔다 하는 클래식 버스와 대여자전거 핏츠이다. 클래식 버스를 타고 하우스텐 보스를 한바퀴 돌아 보고 짬이 다면 자전거를 빌려 하우스텐 보스 이곳 저곳을 다녀 보는 것도 아주 좋은 추억거리이다. 3시간에 1,000엔인가 하니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4편 (뉴스텃드, 비넨스텃드 지역)

각종 놀이기구가 밀집되어 있는 뉴스텃드 지역 킨델다이크 지역을 지나면 각종 관람, 유희시설 들이 밀집되어 있는 뉴스텃드지역이 나타난다. 여러 시설중 특히 볼만한 것은 FX 시어터, 호라이즌 어드벤쳐, 플라이트 오브 워터, 퓨처 캐스트 & 시어터, 매직 미러 메이즈 등이 있다. 네덜란드의 한마을 같은 비넨스텃드 지역 뉴스텃드지역을 지나 다리 하나를 건너면 비넨 스텃드지역에 들어선다. 비넨스텃드지역에는 호텔암스테르람, 교회 건물, 상점 등이 옹기 종기 모여 있어 네덜란드의 한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1편 (후쿠오카에서 하우스텐보스로)

네덜란드풍 테마파크, 하우스텐 보스 하우스텐 보스는 일본 후쿠호카 하카다 터미널에서 1시간 반 쯤 고속도로로 해서 차로 타고 가게 되는데 일본 나가사키현에 속해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중세유럽(17세기 네덜란드)의 거리를 재현한 체재형 리조트입니다. " 하우스텐보스"라는 명칭은 현재 네덜란드여왕이 거처하는 "팰리스 하우스텐보스"의 재현을 허가받은 것에 기인합니다. "HUIS TEN BOSCH"란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을 뜻하는데 이름다운 신록에 둘러싸인 운하가 흐르는 거리에는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거리, 숍, 레스토랑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택지 내로 들어서면 저마다 개성을 뽑내는 호텔이 5개나 들어서 있고, 요트정박소와 분양주택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면적은 152헥타르(모나코공국과 거의 같음)이..

일본 큐슈 여행 : 뉴카멜리아호로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배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일본 큐슈지방을 여행하는 방법은 비행기로 갈 수 있고 배로 갈 수도 있지만 배를 타고 가는 것도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먼저 배를 타고 쿠슈의 후쿠오카로 가기 위해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은 부산역에서도 가까워 택시 타도 기본료 정도면 올 수 있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배는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비틀호(소형쾌속선)가 있고 하루 한편 정도 있는 뉴카멜리아호(크루즈선급)가 있다. 나는 뉴카멜리아호를 타고 갔는데 색다른 추억이었다면 추억이었다. 뉴카멜리아는 대형 여객선으로 안에는 면세점, 목욕탕, 게임방, 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어 비틀호와 같은 소형 쾌속선과는 전혀 다는 느낌이다. 뉴카멜리아호에는 보통 저녁 7시경 승선하게 되..

일본 대마도 여행 :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섬, 대마도

일본보다 한국이 더 가까운 섬, 대마도 주말에 1박2일로 다녀올 수 있는 대마도 일본도다 한국이 거리상 더 가까운 섬. 한국문화가 곳곳에 스며 있는 섬. 대마도는 부산서 배로 2시간 반 정도 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경비도 20-3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고 주말에 1박2일로 갔다 오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대마도에는 특별히 인공적인 볼거리는 없지만 원시 그자체인 아름다운 풍경과 낚시, 싱싱한 회 등은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마도의 사찰 대마도에 가면 일본신사가 아닌 절(사찰)을 볼 수 있다. 이것도 대마도에 남아 있는 한국문화의 한 단면이 아닐지. 물론 전체적인 가람 배치나 건물 양식은 일본식이지만. 이즈하라의 중심지 모습 대마도의 펜션 대마도에는 여기저기 이러한 펜션(?)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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