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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4

[울산호텔] 시설 좋고 가성비 좋은 호텔《신라스테이 울산》(평점 4.5)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호텔이어서 도심 편의 시설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총 335개 객실 을 갖추고 있는데 대부분의 객실에 평면 TV, 무료 인스턴트 커피, 무료 차, 거울, 타월, 다리미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들도 깔끔하고 위생상태도 좋아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시 숙박하기 좋은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울산 : 네이버 호텔 voyage.naver.com 욕실도 깔끔하고 깨끗하다. 타월이나 가운도 뽀송뽀송 상태가 좋았고 구비된 어메니티의 질도 좋았다.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차도 질 좋은 제품. 다림판과 다리미가 구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출장 오신 분들에게 좋을 듯.

[울산][진하해수욕장]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

울산의 남부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바다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 이 펼쳐져 있다. 1㎞에 달하는 모래밭이 30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으며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백사장의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 향이 은은하고 한적하다.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과 취사를 무료로 할 수 있다. 간이 샤워장,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편리하다.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라 가족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다. 거기에다 울산에서 20분, 부산..

[울산] 입과 눈이 즐거운 전통 5일장《남창옹기종기시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면 남창리에 있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은 1916년에 개설되어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장날은 3일.8일로 5일장이다. 외고산 옹기마을.간절곶. 진하해수욕장과도 그리멀지않은 거리에 있고, 지역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곡식,채소,과일,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이나 버섯, 바다에서 채취한 수산물 등을 팔기 때문에 싸고 질 좋은 상품을 믿고 사실수 있는 곳이다 거기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은 140년 전통의 선지국밥이 유명하며 전통막걸리, 장터국수 등 먹거리들도 푸짐해 입과 눈이 같이 즐겁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하고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길.. 참고로 동해남부선을 타고 남창역에서 내리면 바로 역 앞에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위치..

[울산] 국내 최대 옹기 집성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의《옹기문화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외고산옹기마을은 6·25전쟁을 전후해 전국에서 옹기 장인들이 모여들어 옹기촌을 이룬 독특한 곳이다. 현재는 40여 가구가 옹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옛날에는 옹기 굽는 마을이 따로 있었다. 점촌·점마을·독곳 등의 이름이 붙은 곳이다. 옹기마을은 옹기 제작에 필요한 나무와 흙이 풍부한 곳, 운반이 쉽고 안전한 강가나 해안가에 주로 자리를 잡았다. 옹기 제작에는 많은 나무가 특히 필요했다. 나무와 흙이 바닥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 생산을 이어갔다. 외고산 옹기마을에는 《옹기문화관》이 자리잡고 있다. 《옹기문화관》은 크게 옹기의 역사,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마을의 전통, 옹기의 아름다움, 외국의 옹기 등을 주로 보여주고 있다. 옹기문화관의 모습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문화관은 2..

[울산] 백옥같은 암반과 술잔모양 구덕이 이채로운 언양《작천정》

서울산 IC에서 언양읍을 지나 양산 통도사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작천정이라는 도로표지판이 나온다. 이 도로표지판을 따라 우회전하면 작천정으로 가는 2차선 도로가 신불산 등억온천까지 나 있는데 이 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작천정이 나온다. 작천정 앞에는 10대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 작천정은 작괘천을 바라보고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세종 20년에 지방의 학자들이 세종을 생각하며 지었다는 작천정는 주변의 절경속에 깨끗한 물과 흰 바위가 잘 조화 되어 하나의 선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더위를 식히고 나서 이 정자에 올라 앉아 명승정경을 즐기고 있노라면, 입에서 저절로 시가 터져 나올 것만 같다. 국내 다른 유명한 정자들도 그렀듯이 작천정에 서면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을 거스리지 ..

[울산] 한국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십리대밭》

울산 하면 공업도시라는 타이틀과 굴뚝, 매연, 공해 따위가 자동적으로 연상된다. 그래서 상당수 사람들은 울산을 살 만한 도시가 아니라고 쉽게 단정하고 만다.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울산에 가면 울산의 도심을 크게 가로질러 동해로 나아가는 태화강의 맑은 물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은에 크게 놀라게 된다. 특히 강변을 따라 십 리(4㎞)나 이어진 대밭은 한국에서도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이라고 해도 과언이다. 태화강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쌀바위와 백운산 탑골샘 등에서 발원해 서에서 동으로 울산 시내를 관통해 울산만으로 흘러드는 길이 47.54㎞의 제법 큰 강이다. 울산시의 농공용수뿐만 아니라 식수원으로서 젖줄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이 강이다. 직접 태화강을 본 사람들은 그 ..

[울산] 아이들을 위한 맞춤식 동물원《울산대공원》미니동물원

울산대공원(蔚山大公園)은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 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약 362만㎡이고, 시설 면적은 79만㎡이다. 울산광역시는 부지를 매입하고, SK는 시설 공사를 하기로, 1995년 11월에 양측이 협약을 맺고 공원 조성에 착수하였다. SK는 2005년에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이 공원은 호수와 산을 포함하고 있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놀이 공원과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공원내에는 장미계곡, 습지원, 테마초화원, SK광장, 느티나무 산책로, 인공호수와 풍차, 야자수 숲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데 6월이 되면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계곡에는 장미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작은 미니동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미니동물원은 장미원에..

[울산]《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본 세계희귀곤충들

울산시는 SK에너지㈜와 함께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제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기간동안은 입장료도 무료다. 울산 대공원 장미원은 총 3만4379㎡에 아이스버그 등 93종(1만7704본)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 공간은 장미광장, 예술 속의 장미원, 이벤트 마당(탄생의 정원, 비너스 가든, 자이라 가든) 등으로 꾸몄다. 장미원 곳곳에는 입체 조형물을 세우고 넝쿨 장미를 입혀 포토죤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LED 무빙라이트 조명도 장미원 내에 시설, 색색의 조명이 장미와 어우러져 초여름 밤을 장식토록 했다. 축제 기간 중 빛과 소리, 레이저로 감동의 여운을 전하는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장미계곡 이벤트 무대에서는 DJ와 함께하는 추억의 뮤직 박스 등이 준비된다...

[울산] 전통 옹기의 재발견《외고산 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0년대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하여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6-70년대부터는 전국각지에서 350여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서울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까지 옹기를 생산 수출하였고 1980년대에는 책자로 소개되어 외국 도예가들이 방문하는 등 번성하였다. 8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옹기수요의 부족 및 옹기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지금은 128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지금의 옹기마을주민들은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옹기 및 다양한 제품을 생산 하는 등 옹기제조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근 울산시는 외고산 옹기마을을 울산의 고유 전통문화자원인 옹기와 옹기마을 지속적으로 보존·계승 발전시..

[울산] 신년 첫해가 맨 먼저 떠오르는《간절곶》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야트막한 구릉이 펼쳐져 있다. 가족나들이 장소로 언제든 좋은 곳이며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주 멀리 떠나온 듯 시원스런 풍경이 이국적이다. 간절곶은 주차공간이 많아 편하다. 특히 간절곶 등대 아래 무료주차장은 상당히 넓으면서 줄지어 서있는 카페촌과 맞닿아 있어 멋스럽다. 예쁘고 앙증맞은 간이 카페는 차값도 정직하다. 커피한잔 2,500원.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

[울산시] 울산대공원 : 100만평 규모의 영남권 최대 무료 공원

울산대공원 : 영남권 최대의 무료 공원 울산대공원(蔚山大公園) 울산대공원(蔚山大公園)은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 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약 362만㎡이고, 시설 면적은 79만㎡이다. 울산광역시는 부지를 매입하고, SK는 시설 공사를 하기로, 1995년 11월에 양측이 협약을 맺고 공원 조성에 착수하였다. SK는 2005년에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이 공원은 호수와 산을 포함하고 있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놀이 공원과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찾아가는 길 부산서 갈 경우 동래에서는 7번국도를 타고 오다가 문수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자 말자 4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되며 해운대지역쪽에서는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문수IC에서 빠져 문수 월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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