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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진하해수욕장]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

想像 2015. 9. 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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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남부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바다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 이 펼쳐져 있다.


1㎞에 달하는 모래밭이 30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으며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백사장의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 향이 은은하고 한적하다.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과 취사를 무료로 할 수 있다. 간이 샤워장,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편리하다.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라 가족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다.


거기에다 울산에서 20분, 부산에서 4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해수욕장과 간절곶등대 주변은 낚시터로도 각광 받고 있어 사철 주말 나들이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인근에 있는 《명선교》는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와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를 잇는 다리로 울산지역 최대 규모인 길이 145m, 넓이 4.5m, 높이 17.5m이며,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강이나 바다에 만드는 사장교로 되어 있다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의 풍경.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진하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광.. 어디 외국에 온 듯한 분위기이다.



《진하해수욕장》앞 소나무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명선도의 모습. 



다리 양쪽이 나선형의 독특한 구조를 지닌 사장교 《명선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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