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한국여행

[울산] 아이들을 위한 맞춤식 동물원《울산대공원》미니동물원

想像 2011. 6. 5. 08:30
반응형
울산대공원(蔚山大公園)은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 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약 362만㎡이고, 시설 면적은 79만㎡이다. 울산광역시는 부지를 매입하고, SK는 시설 공사를 하기로, 1995년 11월에 양측이 협약을 맺고 공원 조성에 착수하였다. SK는 2005년에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이 공원은 호수와 산을 포함하고 있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놀이 공원과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공원내에는 장미계곡, 습지원, 테마초화원, SK광장, 느티나무 산책로, 인공호수와 풍차, 야자수 숲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데 6월이 되면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계곡에는 장미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작은 미니동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미니동물원은 장미원에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데 대규모 동물원은 아니고 거위, 원숭이, 칠면조, 꿩, 당나귀, 사슴, 토끼, 돼지, 소, 양 등과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로 이루어젼 미니 동물원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교육 차원에서 가볼만한 동물원이다.

아래사진은 동물원 입구의 동물 조형물이다. 아이들이랑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동물원 입구. 아이들을 위한 동물원 답게 간판도 너무 귀엽다


다른 동물원들과는 달리 이렇게 개방적인 동물원으로 꾸며져 있다. 가까이서 동물을 볼 수 있도록 말이다


미니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사진.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 볼만한 그런 앙증맞은 동물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