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의 횡보를 보면 보급형 시장을 놓고 시장 점유율 확대이냐?, 높은 제품 마진율 고수냐? 를 사이에 두고 좌충우돌하고 있는 듯하다. 안드로이드 저가폰 및 저가 태블릿 공세에 계속 떨어져가는 시장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선 보다 저렴한 보급형 제품을 출시해야 하지만 기존의 높은 제품 마진율보다 낮은 마진율로 저가격대 제품을 낼 경우 매출은 늘지 몰라도 영업이익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 어쭝정한 정책들을 남발하고 있다. 애플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인도서 단종된 아이폰4 재출시 지난 1월 애플이 단종된 아이폰4를 375달러(40만원)에 인도시장에 풀었다. 인도시장에 출시된 아이폰4는 3.5인치IPS스크린, 1GHz프로세서, 512MB램, 8GB내장메모리를 장착한 모델이다.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