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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10

침몰하는 태블릿 PC시장, 향후 회생가능성은 ?

태블릿의 원조격인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태블릿 시장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이패드가 시장에 첫선을 보일때만 해도 본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낙관적 전망을 쏟아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마저 느낀다 지난 5월 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글로벌 태블릿 OS 시장 점유율'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태블릿 판매량은 5천180만대로 작년 1분기(5천670만대)보다 9% 감소했다. 분기 기준 태블릿 판매량 감소 비율(전년 동기 대비)이 10%에 육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4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약 3%에 그쳤고, 작년 한 해 총 판매량은 미세하나마 여전히 성장세를 유..

IT이야기 2015.06.25

애플 뒤늦게 아이패드2 단종하고 아이패드4 재출시하는 이유는?

애플은 3월 19일 '아이패드2'를 단종하고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아이패드4)를 판매한다고 밝혔다.16GB로만 나오며 WiFi전용모델이 50만원, WiFi+Celluar모델이 65만원이다. 아이패드4는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A6X 칩, 초고속 와이파이, 1080p 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500만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최대 사용시간 10시간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OS(운영체제)는 iOS7이다. 이번에 재출시된 아이패드4는 지난 2012년 10월 공개한 아이패드4과 겉으로 보이는 하드웨어 성능을 같지만 iOS7에 맞춰 성능과 속도 측면에서 개선됐다. 원래 애플은 새모델이 나오면 직전 구형모델의 모델의 가격인하를 통해 좀 더 싼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 대응해..

IT이야기 2014.03.23

왕의 귀환 애플 아이패드 2014년도에도 약진할까?

애플은 지난 10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고 11월 1일부터 "아이패드 에어', 11월 12일부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시장은 지난 한달 이상 늦은 12월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든 두께(7.5㎜)와 무게(469g)으로 출시됐다. 테두리인 베젤 너비도 기존 제품보다 약 43% 줄어 화면 크기는 유지하면서 전체 크기는 줄였다. 아이패드 미니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전작 아이패드 미니와 화면 크기는 같지만 해상도를 두배인 2048×1536 화소로 높였다. 화면 밀도도 인간의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인 326ppi(인치당 화소 수)로 높아..

IT이야기 2013.12.19

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출시설과 애플의 목표

애플이 내년에 12.9 인치 대화면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상황을 보면 애플이 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신제품을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플 내년초 대화면 아이패드를 출시할 가능성 매우 높다 1. 계속되고 있는 대화면 아이패드 출시 루머들. 지난 7월에는 WSJ가 13인치보다 약간 작은 화면의 아이패드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매체들을 통해 애플이 아이팟과 맥북에어 제조 협력사인 콴타컴퓨터와 공동으로 12인치 아이패드를 준비 중이라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애플 인사이더,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해 중국의 태블릿 관련 뉴스 웹사이트인 패드뉴스까지 애플이 12~13인치 크기의 태블릿..

IT이야기 2013.11.21

애플 아이패드는 삼성전자 태블릿에 있어선 여전히 넘사벽

19일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4분기 태블릿PC 판매량은 1,050만대를 기록하며 전분기보다 210만대 성장했다. 시장점유율도 20.2%로 지난 1·4분기 18.9%를 넘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4분기 910만대, 2·4분기 840만대, 3·4분기 1,050만대로 현재까지 태블릿 누적 판매량이 2,800만대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태블릿 판매량은 1,660만대였다. 반면, 태블릿 시장을 독식했던 애플은 3·4분기 1410만대(27.1%)로 전분기(1460만대)보다 판매량이 50만대 줄었다. 시장 점유율도 27.1%로 전분기에 비해 2%포인트 정도 줄어 들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분기 시장점유율도 6.9%까지 ..

IT이야기 2013.11.20

애플 내년도 투자규모를 110억달러로 57%나 늘리는 이유는?

애플이 내년 9월 마감하는 2014 회계연도에 자본지출을 11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월 30일 보도했다. 이는 2013 회계연도 자본지출 규모인 70억 달러에 비해 57%나 증가하는 것으로 생산 능력 확대와 제품 테스트, 리테일스토어에 대한 투자에 쓰일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애플이 자본지출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슨 목적으로 애플은 투자를 확대하는 것일까? 1. 아이폰 및 아이패드 공급능력의 확대 블룸버그 통신도 언급했듯이 1차적으로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의 생산능력을 보다 확대해 제품 공급을 늘릴 목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애플 아이폰5S의 경우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애플 전문으로 알려진 진먼스터의 애널리스트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가 최근 발표한 보..

IT이야기 2013.11.07

태블릿PC시장 애플-구글 양강체제속에 MS 약진 예상

IT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3월 12일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이 1억909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종전에 예상했던 1억7240만대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도 3억5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이런 상황에서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안드로이드와 MS 제품들이 인기를 더 크게 모으면서 50% 이상을 유지해온 애플의 시잠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고 점쳤다. IDC는 지난해 51%로 간신히 50%선을 지켜낸 애플의 태블릿 점유율은 올해 46%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48.8%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애플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테쉬 어브라니 IDC 애널리스트는 "이번..

IT이야기 2013.03.14

삼성 갤럭시노트10.1 미국-한국 가격차는 국내소비자 역차별?

삼성전자는 8월 15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워너센터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10.1의 가격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에서도 같은 모델을 출시했다. 미국보다 한국이 12만원이상 비싸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 판매가격이 다르다. 차이가 많이 난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의 미국 내 가격은 16GB WiFi 제품이 499달러, 32GB WiFi가 549달러로 애플의 뉴 아이패드와 동일한 수준이다. 16일 환율(1달러=1,135원)을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갤럭시노트 10.1 16GB WiFi 제품의 미국내 가격은 약 56만6천원. 그러나 국내에서의 갤럭시 노트 10.1 공식판매가격은 16GB WiFi 제품이 74만8천원이나 된다. 물론 우리나라 단말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돼있고 미국은 주마..

IT이야기 2012.08.17

왕들(K.I.N.G.S)의 전쟁과 태블릿 PC시장 향후 전망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왕들(K.I.N.G.S)의 전쟁과 태블릿 PC시장 향후 전망》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월18일 자체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 '서피스'(Surface)를 공개했다. 구글은 6월 27일 최초의 자체 태블릿PC '넥서스7'을 공개했다. 외신들은 애플이 올해 10월이나 연말쯤 기존 9.7형 아이패드보다 작은 7~8인치 보급형 미니 아이패드, 아마존이 3분기중 1280x800해상도를 갖추고 두께는 더 얇아진 ‘킨들 파이어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3 출시와 동시에 갤럭시노트 10.1을 론칭할 예정이다. 2. Issue Analysis 1) 포스트 PC시대와 태블릿 PC ■ 최근 태블릿 PC..

IT이야기 2012.07.17

구글 돈 안 되는 Nexus 7 출시를 통해 뭘 노리나?

구글이 199달러(8GB기준)라는 저렴한 가격의 태블릿PC ‘넥서스7’을 공개했다. Nexus 7에 가장 주목되는 것은 고사양이면서도 저렴하다는 점이다 고사양 저가격 넥서스7 지금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 태블릿PC 가운데 넥서스7보다 저렴한 제품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넥서스7은 다르다. 넥서스7은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테그라3’를 사용했고1,280x720 해상도 7인치 크기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IPS)라는 최상급 화면을 탑재했다. 넥서스7의 제작도 중견급 PC제조사 대만의 PC제조사 에이수스가 전담한다. 넥서스7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1(젤리빈) 레퍼런스(기준) 태블릿PC로 구글에서 직접 관리하는 제품이어서 운영체제 업데이트 등 지속적인 사후지원이 가능할지 여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

IT이야기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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