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구글 포토를 애용하고 있다. 구글 포토의 가장 큰 장점은 평생 무제한 업로드 및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또 다른 장점으로 ‘어시스턴트’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름 그대로 업로드한 사진을 관리해주는 ‘조수’ 같은 역할이다. 어시스턴트는 구글 포토의 왼쪽 상단 메인 메뉴에 위치해 있다. 어시스턴트 버튼을 클릭하면, 지금까지 업로드된 사진을 이용해 애니메이션과 콜라주를 척척 만들어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은 같은 시간,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동영상을 보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콜라주는 축소한 사진들을 모자이크처럼 짜깁기한 작품이다. 사진 분위기를 더 잘 살릴 수 있게 효과를 주는 기능도 뛰어나다. 약간의 비네팅(사진 가장자리를 어둡게 하는 효과)을 주고, 색감도 필터링을 이용해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