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월 5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의 선공에 맞서 SK텔레콤도 기존 일부 요금제의 데이터 제한을 해제하고 저가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옵션 상품을 내놨다. KT도 비슷한 성격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했다. 이통 3사,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경쟁 돌입 LG유플러스가 4월 2일 출시한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 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80'. 이 회사는 이 요금에 5천원을 더하면 전용 부가서비스 8종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8무한대 85'도 선보였다. LTE8무한대 85 요금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