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3년 ‘갤럭시기어’를 처음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 진입을 알렸다. 올해에는 ‘기어2’와 ‘기어2 네오’, ‘기어핏’을 내놨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또 다른 스마트시계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첫 번째 스마트시계는 안드로이드로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이후 내놓은 기어2와 기어2 네오에는 타이젠 OS가 탑재됐다. 기어핏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로 움직인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워치는 다시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8일 모토로라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웨어러블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모토360'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토360'제품을 보면 우선 삼성전자 기어2보다 디자인측면에서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