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뚜벅이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부산도 추위가 확 달아난 것 같습니다. 크게 춥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오늘은 햇살이 따사로왔습니다. 오늘 점심 잠시 식사하러 해운대 해수욕장을 들렸는데 겨울 바다 해운대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고층빌딩으로 둘어싸여 있는 해운대 백사장의 모습과 푸른 겨울바다, 그리고 백사장에 하얀 점같이 떼지어 따사로운 겨울 햇살을 즐기고 있는 갈매기 떼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여름철 인파들로 부쩍이는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만을 연상하시겠지만 겨울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아래 사진처럼 적막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 해운대 해수욕장의 숨겨진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숨겨진 비밀이란 아래 사진의 해운대 해수욕장 즉 겨울철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모습과 여름철 해운대 해수욕장 ..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가 복국이다. 술 마신후 속 푸는데 좋은 해장국이지만 그냥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운대 및 광안리 일대에는 복국 맛집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곳이 《금수복국》,《초원 복국》과 오늘 소개할 미포의 《할매집 원조복국》이다. 《금수복국》,《초원 복국》은 음식점이 상당히 크지만 이곳 《할매집 원조복국》은 조그만 가게이다. 하지만 《할매집 원조복국》은 해운대 해수욕장와 가까운 백사장 끝자락 미포에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고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집은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시다시피 이 집은 복요리 전문점이다. 그중 가장 대중적인 메뉴는 복국..

1998년 말쯤 우리나라에 등장한 ‘라멘’은 라면의 일본식 발음이다.‘라멘’의 유래는 중국인들이 자주 만들어 먹던 음식인 라몐(拉麵: 손으로 뽑은 면)에서 왔다고 한다.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진화시킨 것이 바로 지금의‘라멘’이다. 라멘은 맛과 웰빙을 추구하는 고객을 사로잡아 이젠 익숙한 대중적 먹거리가 되었는데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에 맞출 메뉴와 분위기를 지닌 일본식 생라멘 전문점 《히노아지》는 그런 의미에서 일본식 정통 생라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본식 생라멘 전문점 《히노아지》는 서면 직영점에서 시작하여 경성대점, 마산 경남대점 이어 최근 부산 센텀시티에도 센텀점을 새로 열었다. 《히노아지》센텀점은 센텀시티내 센텀SH밸리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히노아지》센텀점..

해운대 서울깍두기 센텀본점. 깔끔한 맛 의 육수와아삭아삭한 깍두기, 쫄깃쪽깃한 국수가 들어있는 설렁탕과 곰탕이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대는 설렁탕과 곰탕이 7천원 고기와 양이 많은 특설렁탕이 9천원이며 수육류는 2-3만원대 입니다. 위치는 해운대 센텀지하철역 홈플러스에서 대우 트럼프월드(스타벅스 있는 건물)과의 4차선 사잇길로 해서 센텀파크쪽으로 한 300m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서울깍두기》센텀본점의 모습입니다 《서울깍두기》센텀본점의 실내 모습.. 설렁탕과 곰탕을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 고추와 된장, 그리고 깍두기/김치가 나옵니다 이 집 김치와 깍두기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맵지 않고 시원한 맛입니다 아래 사진은 곰탕입니다. 이집의 특징은 '토렴'과정을 통해 설렁..

부산의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은 2개의 대형 백화점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하나는 기네스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등재된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티시텀이고 하나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역과 두 백화점사이에는 마치 축구장 크기만한 지하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아래사진이 그 지하광장의 모습이다. 이 지하광장의 중앙 이벤트 무대에는 주말마다, 공휴일마다 여러가지 공연 및 이벤트행사가 자주 벌어집니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 작은 공연. 넓은 지하광장 곳곳에는 벤치, 파라솔 들이 설치되어 있어 약속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아래사진은 지하광장과 연결되어 있는 부산 지하철2호선 센텀시티역 모습이다 아래사진은 지하광장과 연결되어 있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입구 모습이다 아래사진은..

서면에 위치한 《사미헌》은 인근 《급행장》과 함께 부산 서면의 대표적인 소고기(한우) 요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서면역 9번출구 골목으로 들어가서 영광도서 맞은편에 위치한 《사미헌》은 명품한우 꽃등심 , 냉면 , 전복 갈비탕 등이 특히 유명하다.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한우도 최상급 등급을 이용해서 그런지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아무튼 비싼 소고기 요리 전문점이지만 유명세만큼 괜챦은 맛집이다. 《사미헌》에는 여러번 갔지만 오늘에야 처음으로 탐방기를 올린다. 그런데 오늘 올릴 음식은 소고기버섯불고기전골이다. 1인분에 18,000원이다. 소고기(한우)다 보니 가격은 싸지 않다. 하지만 가격값을 한다 아래사진들은 소고기버섯불고기전골을 주문했을 때 같이 나온 밑반찬들이다. 그냥 아이폰4 카메라로 찍은 것..

인도풍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나마스테》레스토랑은 특급 요리사들이 서비스하는 최고의 인도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인도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서울 동묘에 본점이 있는데 부산 해운대에도 분점이 생겨 정통 인도요리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나마스테》해운대점은 해운대 BMW 매장 뒷편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우선 "나마스테 - Taste of India"라는 간판이 나오고 인도의 전통 공예품들도 장식된 입구가 우리를 맞이한다. 주인장부터 인도분이다. 실내 분위기도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도풍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아래 사진은 우리 가족들이 주문한 탄두리 치킨과 탄두리 램이다. 탄두리 치킨은 닭을 매콤한 인도식 요커트에 재워 둔 후 탄두..

《포메인》은 베트남 쌀국수, 월남쌈 등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체인점이라 여러군데 있는데 해운대 베네시티 1층에 위치한 《포메인》도 그런 체인점중 하나이다. 해운대 베네시티는 헬로우 스시, 찰스버거, 포메인 등과 같은 레스토랑,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들이 입주해 있고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아래 사진은 포메인의 전경..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분위기도 가족끼리, 커플끼리 식사하기엔 좋다. 단지 매장크지는 그리 큰편이 아니다. 아래 사진은 베트남식 깐풍끼. 가격은 16,500원.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 살에 각종 야채, 캐수넛을 약간의 태국고추를 함께 볶은 약간 매콤한 맛의 깐풍끼이다 아래사진은 베트남 쌀국수. 가격은 Small 8,500원 Lage 10,500원이다. 쌀국수는 소화도 잘..

서면의《서래》는 갈매기살, 부속고기 전문 고깃집으로 일단 가격이 싸다. 그래서 만원짜리 한장으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한잔 할 만한 곳을 찾는다면 서래가 딱이다. 서래는 여러곳에 있는데 서면에는 쥬디스태화 뒷편에와 서면 복개천 도로변에 있다. 오늘은 서면 복개천 도로변에 있는 서면을 소개한다. 밑 사진의 간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서래는 갈매기살이나 부속고기 등 상대적으로 맛이 덜해 인기가 없는 부위나 껍데기와 같은 부속고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함으로써 고긱값을 확 낮춘 싼 고기입이다. 고기 한근에 13,000원이니 확실히 싸다. 우리가족은 우선 소 막창과 짜투리 고기들로 구성된 소모듬(17,000원,500g)을 하나 시켰다. 그냥 돼지부속고기+갈매기살으로 구성된 모듬도 있는데 가격은 13,000원(600g..

부산시 중구 동광동에 위치한 중국식 레스토랑《차이메이》의 분점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텔리움 센텀 빌딩 2층에 새로 생겼다. 차이메이는 이름처럼 전통 중국집 분위기가 아닌 현대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중국식 레스토랑이다. 먼저 입구에서 들어서면 넓은 홀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온것 같은 분위기. 홀외에도 자그만한 방들도 많아 가족들끼리 조용히 식사하거나 모임 행사를 갖기에도 괜챦은 것 같다. 먼저 1인당 12,000원인 런치 A코스를 소개드린다. 유산슬+탕수육+식사(짜장면,짬봉,볶음밥중 택일)+디저트 순으로 나오는 A코스는 점심식사용으로 아주 딱인 듯하다 주문을 하니 먼저 착채(榨菜 : 짜차이 또는 짜사이) , 단무지 등과 함께 식사 세팅을 해준다. 유산슬..원래는 큰 접시에 ..

센텀시티에 스시와 롤, 우동 전문점인 《스시인뉴욕》이 생겼다. 오픈 기념으로 프로모션 차원에서 소셜 쇼핑에서 할인 쿠폰을 판매하길래 사서 주말에 가족들끼리 갔다 왔다. 원래 스시+롤+우동+음료 2잔해서 20,000원인 세트메뉴를 51% 할인한 9,900원에 2장 구입해《스시인뉴욕》을 찾았다. 위치는 센텀시티 센텀SH밸리 1층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인테리어가 깔끔한 것이 좋았다. 주인장의 친절도도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족은 9,900원짜리 할인쿠폰 2장으로 음료4잔+도쿄야끼우동+새우해물우동+스시 9Pcs+베이직 연어롤 4Pcs + 베이직 참치롤 4Pcs를 주문해 먹었다. 주문을 하니 먼저 피클과 일본식 장아찌, 건과류조림을 예쁜 컵에 담아져 나왔는데 첫인상부터 무척 깔끔하고 디럭스한 분위기...

하나돈까스는 돈까스 전문점으로 프랜차이즈입니다. 프랜차이즈이지만 체인점마다 조금씩 맛의 차이가 있다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친절과 맛이 좋기로 소문난 남천동 하나돈까스(본점)입니다. 그런데 최근 센텀시티 센텀SH밸리 2층에도 하나돈까스 체인 분점인《하나돈까스 센텀점》이 생겼습니다 매우 친절하고 센텀시티내 다른 음식점의 돈까스보다 확실히 맛있어 추천드립니다. 해운대 및 센텀시티 일대 사시는 분 같으면 이곳 《하나돈까스 센텀점》을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하나돈까스 센텀점》은 생고기를 적당히 숙성시켜 사용하고 수제돈까스라 맛이 파삭파삭한 것이 맛이 괜챦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한 것이 분위기가 좋고 종업웝도 친절합니다 아래사진은 이 집의 메뉴들입니다. 돈까스가 메인이고 우동, 알밥 등도 있습니다. 가..

1시 10분경 부산에 올들어 사실상 첫눈이라 할 수 있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다소 따뜻해 눈이 쌓일 것 같지는 않지만 이렇게 펑펑 눈이 오는 것은 오래간만입니다 주변 오피스타운에서 사람들이 눈보러 많이들 나와 있네요 ^^ 부산에서 하긴 녹지 않고 눈이 쌓이기 되면 골치이죠. 1센티만 쌓여도 교통대란이 일어날테니깐요 (추가) 근데 한 30분 정도 내리다가 지금은 그쳤네요. 활짝 개임 ㅋㅋ

날씨가 아주 춥습니다.이럴 때에는 역시 따긋한 국밥 한그릇이 제격이죠. 그래서 오늘 점심때에는 새로 생긴 《장윤조가마솥국밥》에서 한우 소고기 국밥을 먹었습니다 이 집 한우 소고기국밥은 가격이 6,000원으로 부산의 다른 소고기국밥집이라 비교하면 아주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의 특징은 한우를 사용해 만든 소고기국밥이라는 것. 《장윤조가마솥국밥》은 센텀시티 센텀벤처타운옆 센텀SH밸리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픈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곳입니다. 본점은 해운대 신시가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집은 국밥집답게 24시간 영업합니다 아래사진은 《장윤조가마솥국밥》의 가게 모습입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주위 오피스타운의 샐러리맨들이 주로 찾습니다. 소고..

요새 쇼셜쇼핑덕에 이곳저곳 외식을 많이 다니게 되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푸젤》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이다. 기장군 외진 골짜기 입구에 위치해 그동안 이런 레스토랑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소셜쇼핑을 통해 알게되었다. 먼저 소셜 쇼핑 사이트에서 푸젤 자유이용권 40,000원을 50% 할인해 팔기에 20,000원에 티켓을 사 놓았다가 지난 주말 가족끼리 가서 외식을 했다. 3인 가족이라 자유이용권 2만원짜리로 4만원하는 커플레스토랑 BBQ세트를 시키고 추가로 1만2천원하는 샐러드바를 주문했다 우선 한적한 기장군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 좋았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푸젤이란 간판외에도 아셀, 바비그릴 이라는 간판도 보인다는 것..같은 집인 것 같은데 뭐가 진짜 간판인지 헷갈..

《소문난 주문진막국수》는 1991년부터 시작된 전통의 막국수 전문점이다. 워낙 유명해 여름철이면 번호표를 받고 대기줄을 길게 서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맛집이다. 어제 입맛도 없고 해서 막국수를 먹으러 《소문난 주문진막국수》를 찾았다. 왠 추운 겨울에 막국수냐고 하시겠지만 사실 냉면이나 막국수는 겨울철에 먹는 것이 더 제맛인 듯하다. 《소문난 주문진막국수》는 사직동 골목길안에 쏙 들어가 위치하고 있지만 1층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어 주차하기가 나름대로 편하다. 음식점은 2층에 있다. 막국수 전문점치고는 식당이 매우 넓고 깔끔하다.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 집 메뉴는 막국수, 비밈막국수 그리고 수육이다. 막국수다 보니 밑반찬이라곤 딸랑 김치 하나^^ 아래사진은 비빔막국수이다. 가격은 5,5..

부산 광복동의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관련 제가 올렸던 글이 빙그레 웹진 지구별 여행코너에 예쁘게 편집되어 실렸습니다. 빙그레 웹진에 실린 글을 보시려면 http://www.bing.co.kr/community/webzine_new/smileMagazine05.asp 를 클릭해 보세요

요즘은 수제 버거가 대세인 듯.. 맥도널드, 롯데리아,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맛에 질린 사람들이 점차 수제버거를 많이 찾는다. 문제는 수제버거 가격이 일반 패스트푸드점의 2배정도 한다는 것. 《찰스버거》도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그런데 센텀시티내 오피스 빌딩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다 보니 점심때에는 점심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데 수제버거임에도 가격은 음료, 샐러드, 감자튀김 포함해 5천원~7천원선이어서 패스트푸드점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 그래서 본인도 점심때 자주 식사하러 이곳에 들린다. 매장은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매우 모던한 것이 인상적이다. 심플하면서도 딱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게 꾸며져 있다. 이 때문에 인근 오피스 근무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 찰스버거를 찾는 ..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본관이 오픈한 데 이어 지난 8월 25일 세계 최대 실내 `아쿠아틱쇼(사진)` 시설을 갖춘 광복점 `아쿠아몰`을 오픈했다. 아쿠아몰은 지하 6층~지상 13층에 연면적 5만1104㎡, 영업면적 1만9405㎡ 규모다. 본관이 일반적인 백화점 모습이라면 아쿠아몰은 젊은층과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다목적 쇼핑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음악분수인 `아쿠아틱 쇼`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을 관통하는 높이 21ｍ의 원통형 보이드에 위치한 '아쿠아틱 쇼'는 천정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바닥 폭 16ｍ 수조에 설치된 1000여 개 노즐에서 뿜어내는 물줄기 그리고 음악ㆍ조명이 ..

요즘 반값 할인으로 대표되는 소셜 커머스가 유행이다. 본인도 가족끼리 외식이 많아 자주 소셜 커머스의 할인쿠폰을 애용(?)하는 편인데 오늘은 할인 쿠폰으로 갔던 집중에서 괜챦은 일본식 정통라멘 집이 있어 소개한다 《카라노야》는 제대로 된 일본식 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 포장마차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분위기는 일본식 정통라멘집답게 일본의 라멘집처럼 꾸며져 있어 이국적이면서도 아늑하다. 본인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구입한 쿠폰으로 이날 식사를 했다. 라멘과 카레중 택2, 야끼교자, 웰치스 한캔 해서 원래 17,750원인 것을 8,9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날은 3명이서 갔기 때문에 2인용 할인쿠폰을 사용하고 돈코츠라멘값 6,000원을 추가로 지불했다. 주문후 야끼교..

세연정그린덕이는 오리요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프랜차이즈라 부산에서도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부암동 로터리에 위치한 《세연정 그린덕이》입니다. 동의대입구 전철역에 있는 《세연정 그린덕이》가 더 손님이 많으나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붐벼 부암동 로터리에 위치한 《세연정 그린덕이》를 찾았습니다.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많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부암동 《세연정 그린덕이》는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차하기가 편한 편입니다. 저희는 코스요리를 시켜 먹었습니다 4-5인용 A코스를 시켰는데 A코스는 오리참나무 장작구이(한마리) + 상황버벗 오리불고기(한마리) + 속시원한 오리탕 + 식사(영양덮밥, 치즈밥볶음, 그냥 밥볶음, 칼국수 사리중 택일) 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63,00..

벌써 부산의 백화점들은 연말연시 분위기이다. 롯데백화점 등은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선보였으며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부산롯데백화점 광복점의 크리스마스 트리 ■ 부산롯데백화점 본점(서면점)의 크리스마스 트리 ■ 부산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크리스마스 트리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크리스마스 벽장식

벡스코 지하에 위치한 파티앤플레이(Party & Play)는 이름 그대로 돌잔치, 생일파티, 칠순잔치 그리고 단체행사 등 파티와 놀이와 즐거움을 함께 할 수 플레이 공간이 있는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벡스코 전시장 지하내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돌잔치, 생일파티, 칠순잔치나 단체행사등을 할 수 있는 6개의 룸등 총 310석의 대형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이다. 안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가 있어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 좋다. 가격도 토다이나 무스쿠스, 헬로스시 등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VIPS와 비슷한 수준. 뮬론 할인혜택이 많은 빕스보다는 약간 비싸다 할 수 있지만 메뉴 등에서 VIPS보다 훨씬 나아보인다. 아래는 파티앤플레이 가격..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0'의 막이 올랐다. 지스타2010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지스타2010은 22개국 311개 게임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21개국 198개사가 참여했다. 전시공간도 전년도 대비 25% 증가해 NHN,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XL게임즈, 엠게임, 한빛소프트, LNK로직, 씨드나인 등 국내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회사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가했다. 특히 최대 60부스로 규모가 제한됐던 작년과 달리 부스 제한이 없어져 NHN이 100부스, 엔씨소프트가 86부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0'의 막이 올랐다. 지스타2010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지스타2010은 22개국 311개 게임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21개국 198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지스타는 대작 온라인게임들이 대거 출격하는데다, 그동안 참여가 뜸했던 대형콘솔업체도 참가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시경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관람객들로 벡스코앞 광장은 긴 줄들이 생겨나 지스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스타 개막식 식전 공연 장면 아래는 개막식 식전공영 장면을 찍은 동영상. 개막식 VIP 입장에서 앞서 코스프레들이 먼저 레드카펫에 도열 아래 동영상의 현장 모습을 찍은 것 각 게임사들을 ..

분수불꽃, 수상연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을 통해 10여만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은 부산세계불꽃축제 마지막날 부산멀티불꽃쇼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올립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최첨단멀티불꽃쇼'가 연출돼 연출시간을 40분에서 50분으로 연장했고 영상시스템도 5대로 예년보다 한 대를 더 보강하는 등 한층 더 화려하고 감동적인 불꽃쇼를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주말을 맞아 아침에 송정해수욕장에 산책을 갔다 왔습니다. 아침으로 해운대 신대구탕에서 대구탕 한 그릇을 먹고 달맞이고개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 한잔하고 송정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했는데..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서 송정해수욕장은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날씨탓인지 평소 파도도 센편이었습니다. 파도소리와 함께 흰 포말을 바라보면서 상쾌한 아침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월 아침 송정해수욕장의 모습을 아이폰4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해 드립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미포육거리에서 송정검문소에 이르는 5㎞ 거리의 달맞이 고갯길은 예부터 부산서도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송정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편으로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고 왼편은 고급 주택가와 카페·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커피숍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투썸플레이스달맞이고개점》이다. 아래 사진은 토요일 아침 조용한 분위기의 달맞이 고갯길 모습이다. 평소 주차할 공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공용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을 정도로 한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른 아침이었기 때문이다 투썸플레이스달맞이고개점 내부 모습이다. 모닝세트와 커피를 주문하고 이층으로 올라간다. 드넓은 이층은 탁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실내에도 좌석이 있지만 옥외 테라스..

해월정에 바라보는 월출은 대한팔경의 하나이다. 해운대구청에 소개하는 해운대 12경중 하나이다. 해운대 12경은 해운대일출, 해운대월출, 광안대교, 달맞이길, 벡스코, 요트경기장,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 장산, 동백섬, 해운대온천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미포육거리에서 송정검문소에 이르는 5㎞ 거리의 달맞이 고갯길은 예부터 달맞이 명소로 유명하다. 송정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편으로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고 왼편은 고급 주택가와 카페·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그중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 해월정으로 푸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달맞이고개 일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사진은 해월정 모습이다. 비록 해월정의 월출 사진은 아니지만 해월정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21일 한류스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 첫 날인21일에는 슈퍼쥬니어, 보아, 2AM, 샤이니, SG워너비, 조성모, 채연, 환희 등이 출연하는 '한류스타 콘서트'가 열렸다. 22일에는 포르투갈과 중국, 이탈리아 불꽃팀이 벌이는 '뮤지컬 불꽃쇼'가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분수불꽃, 수상연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을 통해 10여만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에 사상 최대 인파인 25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불꽃축제 첫날 불꽃놀이는 없었지만 광안대교를 환히 비추고 있는 서치라이트쇼가 환상적이었다.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열린 이건음악회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환상적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