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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10

부산항의 선박 입출항 모습

부산항의 선박입출항 모습 부산항의 선박 입항 모습 부산항 외해에 정박중이었던 컨테이너 선박이 북항 방파제를 통과해 부산 북항으로 들어옵니다. 부산 북항내로 선박이 들어오면 기다리고 있던 작은 배가 달라붙어 도선(導船이란 도선구에서 도선사가 선박에 탑승하여 당해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것)을 하게됩니다. 내항으로 들어와 목적지 선석앞까지 도달하면 선박은 선석앞으로 갖다 되게 되는데요. 이때 컨테이너 선박은 엔진을 끄고 도선선박이 선벽 앞으로 살살 밀어 불여 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선석에 완전히 갖다 되면 끝이 나게 됩니다 부산항의 선박 출항 모습 한편 짐을 다 실고 나갈 때는 엔진을 켜고 조심스럽게 선석을 벗어나게 되는데요. 선석에서 조금 떨어지게 되면 작은배에 의지해 보통 방향을 턴하게 됩니다. ..

맛집탐방 2008.10.27

유료와 무료의 차이 - 부산 해운대 주차장 풍경 스케치

유료와 무료의 차이, 부산 해운대 주차장 풍경 스케치 얼마전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무료 주차장를 소개하는 포스틀 본적이 있는데. 부산 해운대 동백섬 입구 주차장에 가면 아주 재미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담장(사실 담장이라는 것도 없다)을 하나 사이에 두고 윗집, 아랫집으로 나뉘어진 주차장이 있는데 윗집은 무료주차장이고 아랫집은 유료주차장이다. 아랫집 유료주차장 입구는 간판이 크게 붙어 있는 반면 윗집 무료주차장은 특별한 간판 조차 없어 외지분들은 모르고 보통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마 바로 위에 무료주차장님이 있는 것을 아셨으면 조금 속이 쓰리지 않았을 까 생각된다. 암튼 부산시민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지 주말이면 조금 재미있는 풍경이 연출되는데 아랫집 유료주차장은 차가 몇..

맛집탐방 2008.10.13

카멜레온같은 해운대의 4계(가을편)

카멜레온같은 해운대의 4계(가을편) 해운대는 봄,여름,가을,겨울 그 모습이 시시각각 변한다. 이 가을 해운대를 찾으면 수많은 파라솔과 인파로 발 디딜 틈조차 없던 여름의 해운대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적막한 감마저 들정도로 조용하다. 오직 소리없이 들리는 연인들의 발자국 소리와 파도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애들의 외마디 비명소리뿐 가을 흐린날의 해운대 모습은 흐린 쟂빛 하늘과 누런 모래와 파란 바다가 서로 묘한 대비를 이루면서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백사장 이곳 저곳에서는 연인끼리 친구끼리 앉아 모처럼 세상만사 다 잃고 오직 바다에만 몰두한다. 다정한 연인끼리 손을 잡고 파란 바다위 수평선을 배경으로 거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아들을 무등태우고 모래둑을 거닐 고 있는 부자의 모습이 다정스럽다 백사장..

맛집탐방 2008.10.06

2008 부산 비엔날레를 다녀오다 (4) : 바다미술제(광안리해수욕장)

2008 부산 비엔날레를 다녀오다 (4) : 바다미술제(광안리해수욕장) 2008 부산비엔날레 마지막으로 바다미술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부산불꽃축제 관계로 작품들을 철수하고 있어서 일부 작품은 못 본 듯해 아쉽네요. 부산 비엔날레가 열릴 때 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갖고 가보는 것이 바다미술제입니다. 2006년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릴 때도 가보았는데 그때는 아쉽게도 작품들을 하나도 카메라에 담아 놓지를 못했습니다. 아무튼 광안리 해수욕장에 열리는 바다미술제를 끝으로 2008 부산비엔날레 전시회 거의 전부를 다 감상한 것 같네요. 2008 부산비엔날레는 다양한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어서 부산시민의 한사람으로 참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바다미술제의 ..

맛집탐방 2008.10.05

가을녁 해운대 밤바다 모습은 어떨까?

가을녁 해운대 밤바다 모습은 어떨까? 여름날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늘 천만명이상의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래서 때론 번잡하고 혼돈스럽기까지 하다. 해수욕장 폐장하고 얼마지나진 않은 9월의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보았다. 우선 동백섬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는다. 마주편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이 빚어내는 휘황찬란한 야경은 정말 사치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광안대교와 한 몸을 이루어내는 빛의 향연은 멋있다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동백섬 주차장에서 동백섬 일주 산책로로 올라와 APEC 누리마루 하우스를 찾아가 본다. APEC 누리마루 하우스은 조명이 다 꺼져 어두컴컴했지만 뒤에 빛을 발하고 있는 광안대교와 바닷위를 스키타듯이 미끄러져 가는 유람선 불빛이 오히려 APEC하우스의 어두움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APEC하..

맛집탐방 2008.09.16

한 여름밤의 꿈 : 해운대 동백섬에서

한 여름밤의 꿈 : 해운대 동백섬에서 어제 가족끼리 해운대 동백섬에 무더위도 식힐 겸 산책을 다녀왔다. 그 때 찍은 동백섬 APEC 하우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동백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APEC하우스 전망대는 멀리 광안대교와 APEC하우스, 해운대 해수욕장을 360% 돌아가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밤의 야경도 아주 멋지다

맛집탐방 2008.08.16

한여름밤의 광안리 해변

한여름밤의 광안리 해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봐도 광안대교는 멋있다. 최근 유가 폭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경관조명을 하루 2시간으로 줄어 켜고 있어 조금 아쉽지만 아무튼 빨리 유가가 정상을 되찾아서면 한다.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해 볼 목적으로 밤인데도 광안리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그러나 오늘 따라 바닷바람이 약해서인지 무척 날씨가 덥게 느껴진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새로운 볼거리인 바다·빛 미술관도 한여름밤의 더위를 달래준다. 심문섭의 ‘섬으로 가는 길’이나 프랑스의 작가 장 피에르 레노씨의 대형 화분 인 `생명의 원천`등이 한 여름밤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다. 또한 해변거리에는 아마추어가수, 그..

맛집탐방 2008.07.18

매일 지나다니는 想像도 감탄한 해운대, 광안대교, 및 센텀시티 일원 풍경 사진

매일 지나다니는 想像도 감탄한 해운대, 광안대교, 및 센텀시티 일원 풍경 사진 사진이 찍은 세상은 또다른 세상이라고 하지만 우연히 카페에서 퍼 온 이 사진들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제가 일상 활동반경이 해운대와 센텀시티, 광안리 일원인데 이들 지역을 찍은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맛집탐방 2008.04.29

부산의 도심속 자연휴양림 성지곡 수원지

부산의 도심속 자연휴양림 성지곡 수원지 부산 도심속의 푸른 숲, 성지곡 수원지 부산의 도심지인 서면에서 별로 멀지 않은 초읍에 위치한 성지곡 수원지를 울창한 원시림과 일제시대 만들어진 수원지가 있는데 도심속의 오아시스라 할 정도로 좋은 공원이다. 동물원과 놀이시설이 들어서서 예전의 풍광을 많이 잃어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괜챦다 오솔길을 산책하며 성지곡 수원지의 가장 큰 특징은 우람하게 쭉쭉 뻣은 울창한 산림속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제 시대에 인공림으로 심어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름드린 나무들이 되어 있다. 주변산과 잘 어울러진 인공호수 성지곡 수원지 오솔길 끝에는 인공호수인 성지곡 수원지가 있다. 원래는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일제시대에 만들얶다고 하는데 지..

맛집탐방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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