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주제로 한 바이올린 연주 앨범. 도이치그라모폰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길 샤함이 연주했다. 미국 일리노이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자란 길 샤함은 10세 때 데뷔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가이다. 그는 '이 음반을 녹음하며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이렇게 흉포하고 어둡고 음울한 음악을 연주하게 되어 재미있다'고 말했다. '악마의 댄스'에는 존 윌리암스가 영화 '이스트윅의 마녀들'을 위해 작곡한 곡들 중 '악마의 춤'을 비롯하여 '젊은 프랑켄쉬타인'에 나오는 트랜실배니아의 자장가, 생상의 '죽음의 환상곡',사라사테의 '파우스트 환상곡',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등 13곡의 섬뜩한 바이올린 명곡들이 담겨있다. GIL SHAGAM, violin. JONATHAN FELDMAN, p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