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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8

카카오가 카카오톡 PC버전을 출시한 이유와 향후 목표는?

카카오는 현재 1만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PC버전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각종 프로그램 오류를 수정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5월 중 정식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PC버전은 아주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기능이 많지 않은 만큼 프로그램 동작도 가볍다. 카톡 PC버전을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이메일 형태로 된 카카오 계정이 있어야 하며, 로그인 화면에서 이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PC버전에 로그인하면 모바일 앱에 ‘PC버전에 로그인했습니다’란 메시지가 전달된다. 누군가 다른 컴퓨터에서 자신의 계정으로 몰래 카톡에 접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초기 화면은 모바일 카카오톡과 같다. 친구 목록이 프로필 사진과 상태메시지와 함께 뜬다. 프로필 사진을 누르면 크게 확대해 볼 수 있다..

IT이야기 2013.04.07

라인 노키아폰엔 기본탑재되는데 삼성전자는 왜 외면하나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횡포. 친인척들에게 일감 몰아주기로 중소기업들의 일자리를 뺏고 납품단가 후려치기 및 각종 비용 떠넘기기로 중소기업이야 죽든말든 자기배만 불리는데 혈안이고 돈된다 싶으면 빵집이든 커피숍이든 레스토랑이든 무차별로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업역에까지 뛰어들어 골목상권까지 다 죽여놓는다. 사회적으로 동반성장, 상생경영을 외치고 있지만 나아진 것은 거의 없다. IT산업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경우 MS, IBM 등 IT대기업 출신 우수인력들이 IT벤처기업들의 산파역이 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IT 대기업은 역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 인력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IT 대기업들은 국내 중소IT벤처기업이라면 아예 개무시할 뿐 상생 협력 파트너로 1%도 여기..

IT이야기 2013.02.28

국내 1위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톡 이젠 글로벌시장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열풍에 힘 입어 최근 가입자 6,2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과 달리 실적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가입자가 늘수록 서버 운영비 등 유지비용은 늘어난 반면 이를 상쇄할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카오는 서비스 초기인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7억원과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작년에도 매출 18억원에 152억원의 적자를 거두는 등 누적 적자만 210억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서둘러 왔다. 선물하기 (2010.12), 플러스 친구 (2011.10), 아이템스토어 (2011.11), 카카오스토리 (2012.03), 보이스톡 (2012...

IT이야기 2012.10.05

카카오톡 소셜 플랫폼 진화 선언, 결국 수익모델 찾기

카카오톡이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넘어 회사 정보와 음악, 지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은 '플러스친구'와 '카카오링크 2.0'을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플러스 친구 서비스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사용자가 친구를 추가하는 것처럼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관심있는 브랜드나 스타의의 소식이나 사진, ,동영상 콘텐츠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가령, SM엔터테인먼트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슈퍼쥬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등 소속 스타들의 사진이나 영상이나 공연 정보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엠넷의 슈퍼스타K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출연자 관련 최신 영상을 받아 볼 수 있다. 향후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하고 싶은 기업이나 브랜드는 누구나 ..

IT이야기 2011.10.12

애플 아이메세지(iMessage)가 미칠 파장은?

애플이 6월 6일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5를 공개했다. iOS5의 새로운 기능중 가장 눈에 뛰는 것중 하나가 ’아이메시지(iMessage)’이다. 아이메시지는 iOS5 기반의 하드웨어(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사용자 간에 3G나·와이파이망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이다. 보낼 수 있는 메시지의 글자 수 제한이 없고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또 위치 정보, 연락처 등을 전송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폰에서 아이패드로 기기를 옮겨가며 대화할 수도 있다. 상대방이 내 글을 읽었는지 지금 글을 입력하고 있는지 표시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이메시지는 기존 문자 메시지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어 나오므로 따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IT이야기 2011.06.10

카톡보다 파워풀한 올레톡, 잘못쓰면 바가지

KT에서 문자메시지, 채팅, 통화, SNS은 물론 내폰피·카페 기능까지 제공하는 '올레톡'을 출시했다. 휴대폰 주소록과 자동 연동되는 올레톡을 실행하면 친구를 찾아 채팅을 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고 단체문자 전송이나 그룹채팅도 할 수 있다.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올레톡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문자 형태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개인주소록과 자동 연동되는 첫 화면에서 친구를 검색해 채팅이나 SMS를 보낼 수 있다. 주소록 그룹 편집이 가능해 단체 문자 전송이나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이통사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앱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SMS 형태로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 일반 문자와 모바일 메신저를 오가는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내 폰..

IT이야기 2011.06.10

카카오톡 유료화 당장 현실화되기 힘든 이유

지난 4월 1일 카카오톡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이후 두 달이 지난 6월 1일 현재 가입자수가 148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92%가 카카오톡(중복응답)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이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치솟아 해외 카카오톡 사용자수도 현재 전체 가입자의 20% 수준으로 늘어난 300만명 가까이 이르고 있다. 그결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이 하루 주고받는 메시지 건수는 두 달만에 두 배 수준인 4억건 정도로 급증했다. 이처럼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되자 자연스럽게 카카오톡의 유료화와 관련된 논란도 뜨겁다. 카카오톡의 유료화 논란은 통신업체들이 카카오톡으로 인한 통신망 과부하를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

IT이야기 2011.06.07

포털들의 약점을 잘 간파한 카카오링크

모바일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놓고 카카오톡 대 포털간 싸움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톡은 음악, 영화, 동영상​, 파일, 뉴스, 맛집, 위치,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링크'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카카오링크' 서비스는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NHN 등 국내 포털들의 최대약점인 "울타리안 정원(Walled Garden)", 즉 '폐쇄성"을 잘 간파한 차별화된 서비스라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 카카오톡 대 포털 싸움 무료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카카오톡은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의 80%가 넘는 800만명이 사용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

IT이야기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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