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한국여행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달맞이고개) : 벚꽃 터널,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

想像 2024. 3. 31. 00:29
반응형

해운대 달맞이길(달맞이고개)
벚꽃 터널,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 


부산의 유명 벚꽃 군락지하면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 벚꽃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금정구 윤산, 동래구 온천천, 수영구 황령산 순환도로 등이 있으며 달맞이 고개도 그 중 하나이다. 달맞이 고개는 예부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부산팔경의 하나였다. 특히 해운대 달맞이 고개와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달맞이길 월출’은 대한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고갯길을 가로지르는 길이 바로 달맞이길다. 부산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린다. 굽잇길이 15번 나온다 해 15곡도(曲道)라고도 한다.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늘어선 8km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다. 

 

해마다 3월말에서 4월초면 이 길을 따라 일렬로 서 있는 벚나무에서 벚꽃 터널들이 연출된다. 특히 밤에은 저녁 달빛과 벚꽃이 조화를 이뤄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뚜벅이로 가서 길 따라 이어진 벚꽃 구경을 하기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부산의 유명한 카페나 맛집들도 많아 벚꽃 구경도 하고 티타임도 즐기고 식사도 할 수 있어 일석 삼조. 
 
하지만 벚꽃 시즌 주말에는 차량 정체가 매우 심해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도 해월정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이 벚꽃시즌에 차 대기가 하늘에 별따기 보다 더 힘들다. 사설주차장도 있지만 요금이 너무 비싸다. 차라리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지하철 2호선 중동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편이 훨 낫다.

 

반응형

 

100% 만개 하지 않았음에도

핑크빛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달맞이길 모습

 

 

 

핑크빛 벚꽃 터널을

걸으면서

봄이 왔음을

느끼는 시민들

 

 

봄나들이 나온 

달맞이길의

긴 차량 행열 

 

 

최애 포토스팟인

달맞이어울마당에는

벚꽃놀이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3월 30일 현재 

벚꽃이 100%  만개하지 않아

(2/3정도 개화)

담주까지는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