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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5 9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은 건어물뿐 아니라 견과류와 젓갈류, 어포류, 밤·대추 등 제수용품도 팔고 있다. 현재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에는 150여 개의 점포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상인들이 193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2대 이상을 이어 장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공판장을 끼고 있어 신선한 제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판매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 시장은 일제강점기 건물 등 오래된 건축물이 많다보니 영화나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근대사적으로 귀중한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보니 그만큼 시설 현대화사업은 좀처럼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7만에 영도다리가 다시 들어올려지면서 영도더리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도 관광지로서 큰 인..

맛집탐방 2014.05.05

서민적 먹거리의 천국 남포동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추천맛집]

흔히 국제시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자골목이다. 국제시장이 생기면서 아리랑거리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먹자골목은 과거 노점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도 좌판을 놓고 순대, 당면, 잡채, 충무김밥, 떡볶이, 부산오뎅, 식혜 등 길거리 음식을 판다. 좀 더 큰 사이즈의 사진으로 보시고 싶으면 http://blog.naver.com/jsksoft/40211558121 로

맛집탐방 2014.05.05

[할매집] 부산 남포동의 60년을 이어온 회국수 전문점 [추천맛집]

남포동의 '할매집'은 60년의 전통을 이어온 회국수 전문점인데,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양념이 조화된 깔끔한 국수 맛이 일품이다. 로얄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이 곳은 시간에 쫓기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끼니를 때우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곳. 앉으면 바로 나오는 국수에다 진한 육수와 양념장을 넣으면 한 그릇 뚝딱. 할매집을 찾아가는 길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할매집 모습 가게 내부 모습, U자 모영으로 서로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특이한 좌석 배치가 이채롭다 메뉴는 회국수, 비빔국수, 물국수, 냉국수, 콩국수, 김치국수 등의 국수와 김초밥. 역시 가장 인기 메뉴는 회국수 가격은 5천원. 테이블에는 육수 주전자가 있는데 멸치를 넣고 우려된 육수만이 별미. 회국수의 양념장. 기호에 따라 양념..

맛집탐방 2014.05.05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깊은《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말한다. 한국 전쟁 시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깊은 40계단 주변을 50~60년대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조성한 곳이다. 40계단은 1950년 6·25 피난시절 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부산중구에 위치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그 주위에 판잣 집을 짓고 밀집해서 살았었고 바로 앞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그리고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로 유명했던, 피난살이의 애환을 상징하던 곳으로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아가씨” 라는 곡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영주동 뒷산, 동광..

맛집탐방 2014.05.05

한국 근현대사의 애환을 간직한 부산《용두산공원》

용두산은 부산 시내에 자리 잡은 구릉으로, 부산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유명하다. 그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해 송현산(松峴山)이라 한 적도 있는데,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龍頭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용두산 정상에 용두산신사(神社)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기도 했다. 이후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해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15년 11월 10일 기공식이 있었고 1916년 10월 15일 준공됐다. 자유당 때에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공원(雩南公園)이라고 불렀다가 4 ·19혁명 후에 다시 원래 이름인 용두산공원으로 불렀다. 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타워를..

맛집탐방 2014.05.05

한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이자 부산의 상징적 명소《자갈치시장》

자갈치 시장은 한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매일 300여종의 어패류가 거래되는 부산의 상징적 명소이다. 생선을 파는 수산 시장과 횟집들이 있고, 동쪽에 꼼장어 구이 가게들이 있다. 1985년 낡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수산 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1986년 건물을 새로 지었다. 20년이 지난 2006년 8월에 윗부분이 갈매기의 날개 모양을 한 현재의 건물을 준공하였다. '자갈치'란 이름은 전에 이 지역이 자갈밭이어서 자갈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정확하진 않다. 개항 당시 이곳 해안은 충무동 쪽 보수천 하구 일대에 주먹만 한 옥돌로 된 자갈해안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자갈치시장은 부산 주변의 어민들이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인들에게 수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었다. 그 후..

맛집탐방 2014.05.05

47년만에 들어올리는《영도다리》.. 되살아나는 추억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2절-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40∼50대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한 번쯤은 들어본 눈물나는 이야기다. 말썽부리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부모님의 농담이었지만 순진한 아이는 진담으로 믿고 당황해 하면서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였다. 급기야 진짜로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찾아 나선 곳이 바로 영도다리 밑이었다. 부산 근대화의 상징이자 6·25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피란민들의 수많은 사연이 담긴 영도다리(영도대교)가 47년 만에 하늘로 힘차게 다리를 들어 올렸다. 일제 강점기인 1934년 11월 개통한 영도다리..

맛집탐방 2014.05.05

가족 피서지, 해양레포츠, MT장소로 좋은《송정해수욕장》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1.2km, 폭 57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화창한 5월, 초여름 날씨에 《송정해수욕장》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붐볐다. 간혹 외국인들도 눈에 뛰었다. 최근 《송정해수욕장》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데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온통 서핑을 배우는 서퍼들로 만원을 이룬다. 또한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비해 번잡하지 않고 주변에 저렴한 민박,게스트하우스,모텔들이 많아 봄 ·가을로 부산시내 각 대학에서 MT를 오..

맛집탐방 2014.05.05

봄 ·가을 대학생 MT 장소로 인기가 높은 《송정해수욕장》

부산의 해수욕장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송정해수욕장은 아직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해운대 해수욕장 못지 않은 풍광을 자랑한다.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1.2㎞, 폭 57m, 면적 62,150㎡이며, 해마다 30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쉬는 송정해수욕장.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다. 특히 송정해수욕장은 주변에 저렴한 민박,게스트하우스,모텔들이 많아 봄 ·가을로 부산시내 각 대학에서 MT를 오는 장소로 유명하다.

맛집탐방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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