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想像 2014. 5.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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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은 건어물뿐 아니라 견과류와 젓갈류, 어포류, 밤·대추 등 제수용품도 팔고 있다.


현재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에는 150여 개의 점포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상인들이 193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2대 이상을 이어 장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공판장을 끼고 있어 신선한 제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판매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 시장은 일제강점기 건물 등 오래된 건축물이 많다보니 영화나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근대사적으로 귀중한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보니 그만큼 시설 현대화사업은 좀처럼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7만에 영도다리가 다시 들어올려지면서 영도더리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도 관광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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