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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52

유럽 한류바람 뒤엔 TGIF와 펌질이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6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개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리 드골공항에는 무려 1500명이 몰려들었고, 이 공연티켓은 15분 만에 7천 장이 동이 났다.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정도로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던 유럽 팬들은 각각 태극기와 한글로 쓴 플래카드 등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틀간 공연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는 각각 '왜' '쏘리쏘리' '런 데빌 런' '누난 너무 예뻐' '라차타' 등의 히트곡으로 1만 4000여 관객을 사로잡..

IT이야기 2011.06.18

간과할 수 없는 SNS의 아킬레스건 '프라이버시'침해

5월 19일 SNS 중 처음으로 비지니스 SNS 기업 링크드인(LinkedIn)이 상장했다. 링크드인은 사용자가 자신의 신상과 직업을 올리고 다른 직장인들과 인맥을 맺는 서비스로, 200개국 1억여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링크드인은 상장가가 45달러였지만 거래 첫날 두 배가 넘는 94.25달러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가격은 122.70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89억달러(9조6000억원). 링크드인 지난해 매출(약 2억4300만달러)의 36배가 넘는다. 미국 장외거래시장에서 거래되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약 750억달러(약 81조원)에 이른다. 구글 등이 인수합병(M&A)을 노리고 있는 트위터의 기업가치는 약 100억달러(약 11조원)로 평가된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말보다 기업가치가 각각 1.5..

IT이야기 2011.05.27

구글에 +1이 있다면 다음엔 View on이 있다

구글이 조만간 페이스북의 추천 기능인 ‘좋아요(Like)’ 버튼과 유사한 ‘플러스원(+1)’ 버튼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웹서핑을 하면서 유용한 검색 결과나 광고를 발견했을 경우, 플러스원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이용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지메일(Gmail) 채팅 친구들 및 연락처 그룹과 연동돼 지인들로부터 쓸모있는 정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이처럼 플러스원은 친구들, 지인들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 모두에게 열려있다. 다만 구글 플러스원(+1) 서비스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각 사용자들의 ‘플러스원’ 추천 페이지는 구글 프로필의 새로운 탭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플러스원 리스트가 담긴 이 탭은 공개할 수도 있고, 비공개로 개인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또..

IT이야기 2011.04.05

페이스북이 그루폰에 `도전장`을 던졌다

페이스북이 그루폰에 `도전장`을 던졌다. 페이스북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딜(Deals)의 기능을 확대해 그루폰과 동일한 공동구매를 통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딜'은 위치 정보 서비스인 '플레이스'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정보를 체크인하면 가까이 있는 상점이나 마케팅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공동 구매를 통한 할인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미국 달라스, 오스틴, 아틀란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의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해당지역 페이스북 가입자들은 리치로컬(ReachLocal), 티퍼(Tipper), 기프트 시티(Gift City), 팝슈거 시티(PopSugar City), 홈런닷컴(HomeRun.com), KGB딜스(Kgb Deals), 조지(Z..

IT이야기 2011.03.24

시대착오적 인터넷실명제 이번엔 역차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본인확인제(이하 인터넷 실명제)의 '2011년도 적용대상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를 선정, 9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사업자는 일일평균 이용자수 10만명 이상으로 게시판 및 댓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들이로 네이버, 다음 등 133개 사업자의 146개 사이트이다 그러나 방통위는 일반인 공개목적의 게시판이 아닌 블로그·개인홈피·카페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사적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인터넷실명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터넷 실명제 ■ 그동안 인터넷 실명제는 국내 인..

IT이야기 2011.03.10

페이스북 영화서비스로 애플-구글과 3자 대결

할리우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다크 나이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30크레딧 또는 3달러(약 3300원)를 결제하면 48시간 동안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중 수수료로 30%를 챙긴다. 세계 최대 SNS서비스업체인 페이스북이 워너브라더스의 `다크나이트`를 시작으로 영화 VOD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이미 페이스북은 SNS와 게임을 접목해 성공한 경험이 있어 영화 VOD서비스는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인다. 영화 업체들은 전세계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페이스북을 신규 유통 채널로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됐다. 페이스북은 영화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도 늘 수 있으며 이용자 체류 시간..

IT이야기 2011.03.10

빠른 속도로 국내시장 잠식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관련 통계사이트인 소셜베이커스(socialbakers)에 따르면,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2월 20일 현재 37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말까지 250만명 안팎이던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는 올들어 120만명 이상 늘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7.77%에 달하는 비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조만간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을 둘러봐도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본인의 경우에도 페이수북의 친구요청건수가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대표 인터넷 랭킹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2월 20일 현재 인터넷 사이트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26위인 ..

IT이야기 2011.02.22

배워야 할 페이스북에 인재 몰리는 이유

삼성경제연구소는 27일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급부상한 신생업체 페이스북에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가 핵심 인재 유출 탓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구글의 온라인 광고담당 임원을 비롯해 구글맵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던 상당수 인재가 페이스북으로 옮겼다. 지난 2008년 광고판매담당 부사장으로 구글 성장을 이끈 핵심 경영진이었던 셰릴 샌드버그가 최대 경쟁업체인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데이비드 피셔 세일즈 운영담당 부사장, 에릭 챙 안드로이드 수석 개발자 등 핵심인재 4명이 줄줄이 페이스북으로 적을 옮겼다. 페이스북 전체 인력의 7%가 구글 출신일 정도다. 페이스북에 인재가 몰리는 이유 삼성경제연구소는 페이스북이..

IT이야기 2011.01.28

페이스북 대세 속 트위터 거품 빠지는 이유

페이스북의 경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트위터는 하반기 들어 순방문자수(UV)와 페이지뷰(PV), 시간점유율 등에서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평가다. ■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엇갈린 행보 ■ 10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10년 마지막주(12월27일∼1월2일) 트위터의 UV는 257만3천3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전인 9월 마지막주(9월27일∼10월3일)와 비교하면 6.3%, 10월 셋째주(18∼24일) 대비로는 무려 20% 이상 감소한 수치다. PV의 하락폭은 더 크다.트위터의 주간 PV는 3개월 전 4천475만5천회에서 지난해 마지막주 2천495만6천회로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시간 ..

IT이야기 2011.01.11

국내포털들 SNS로 성공할 수 없는 찐짜 이유

현재 국내 SNS 이용자는 900만명에 달한다. 대표적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가입자수가 200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상반기(1~6월)는 140자 단문메시지 트위터가 SNS 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하반기(7~12월)는 페이스북이 대세를 이뤘다. 트위터는 현재 전세계 1억75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9500만 트윗이 만들어지고 있다. 트위터 한국인 가입자 수를 집계하는 ’오이코랩(oicolab)’에 따르면 11월 15일 기준 국내 가입자 수는 201만 31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도 트위터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하루 평균 10만여 명이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의 국내 시장 잠식도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1년 전 랭키닷컴 순위 700위권에서 시작된 페이스북의 ..

IT이야기 2011.01.06

2011년 연초부터 악성코드 진원지된 "페이스북"

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는 1월 3일 '2011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는데 그중 첫번째로 꼽힌 것이 바로 "SNS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범용화"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악성코드의 플랫폼으로 악용하기 시작한 원년이라면, 2011년은 SNS플랫폼을 겨냥한 악성코드가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 연초부터 나도 모르는 사이 스팸성 게시글을 유포한 `공범`이 될 수 있는 `페이스북 스팸성 앱(APP)`이 극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스팸성 앱은 최근 `CHAT DE AMIGOS`란 이름에 `챗(chat)`이란 위젯 형태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페이스북에..

IT이야기 2011.01.04

지난 20년간 뜨고 진 IT기업들을 살펴 보니

1989년이후 2009년까지 10년단위 IT산업 시가총액 상위기업 현황을 샆펴 보면 현재의 IT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즉 지난 20년간 IT산업이 가전에서 장비․IT기기, 다시 SW IT서비스 중심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해 왔다는 것입니다 20년전인 1989년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에 9개업체 포진하고 있던 일본 기업들이 2009년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에 단 하나도 오르지 못했다는 사실, 20년새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또한 1989년에는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에 단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던 SW업체들이 2009년에는 시가총액 상위 1,2,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위, 구글이 2위, 애플이 3위입니다..

IT이야기 2010.12.30

구글이 그루폰 인수를 통해 노리는 5가지

C넷, 워싱턴포스트 등은 구글이 그루폰을 25억달러(약 2조9000억원)에 인수하려고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아울러 워싱턴포스트는 그루폰 인수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그루폰은 어떤 회사? 구글이 관심을 보이는 그루폰은 미국 피츠버그 출신의 20대 프로그래머 앤드류 메이슨이 시카고에 설립한 소셜 커머스회사다. 공동 구매라고 볼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식에 쇼핑을 더한 신개념 서비스로 파격적인 할인 가격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설립 2년만에 매출 6억달러를 이뤄낼 것으보 보인다. 현재 30개국 500개 지역에 3천만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으며 지금도 매주 100만명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루폰의 성공이 알려지면서 ..

IT이야기 2010.12.03

검색 포털 지고 소셜 플랫폼이 뜬다.

전세계 5억 8천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21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SNS 사업자 페이스북은 뉴스, 광고, 검색, 소셜커머스, 이메일, 게임 등 기존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이에 페이스북은 구글을 비롯하여 야후, 마이크소프트 등 기존 검색포털을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페이스북 태풍이 아직 국내까지는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기존 검색 포털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상당하다. 기존 검색 포털 영역을 잠식해 나가는 페이스북 세계 최대의 소셜 플랫폼인 패이스북은 이미 최대의 경쟁자인 구글은 물론 야후, 마이크로스프트 등 전통적인 검색포털들의 서비스 영역들을 하나씩 잠식해 나가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페이스북은 ..

IT이야기 2010.11.30

반값 소셜 커머스 열풍, 거품 가능성 높은 이유

지난 5월 티켓몬스터가 처음 국내에 상륙한지 6개월, 티켓몬스터는 이제 연 매출 7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요즘 소셜 커머스가 화두이다. 티켓몬스터의 성공을 필두로,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장벽 탓에 원어데이, 데일리픽, 지금샵, 쿠폰찜, 쿠팡, 헬로디씨, 트윗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우후죽순 격으로 100여개의 업체가 늘어나면서 하루하나, 소쿠리 등의 메타 사이트가 인기 몰이 중이며, 각 업체 및 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생적 커뮤니티도 생겨 나고 있다. 지난달 초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은 오픈 첫날 국내 소셜 쇼핑사이트 사상 하루 최대 매출인 하루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 온라인쇼핑을 포함해도 단일품목으로 하루에 판매한 최대 금액으로 추정된다. 오픈 ..

IT이야기 2010.11.17

곧 붕괴될 시장거품으로 지목된 애플과 페이스북

인터넷 매체 데일리파이낸스가 11월9일 전문가들 견해를 바탕으로 '조만간 붕괴할 수 있는 시장 거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조만간 붕괴할 수 있는 시장 거품 10가지'는 ◆ 금값 ◆ 중국 부동산 ◆ 대체 에너지 ◆ 애플 ◆ 소셜네트워킹◆ 중국 부동산 ◆ 신흥시장국의 주식 ◆ 소규모 기술업체 ◆ 미 달러 ◆ 미 정부의 부채이다. 이중 눈에 뛰는 것은 ◆ 애플 ◆ 소셜네트워킹(페이스북)이 '조만간 붕괴할 수 있는 시장 거품 10가지'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이다.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 애플=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의 주가는 2001년 이후 1200%나 폭등했다. '애프터쇼크: 다음 글로벌 금융위기에 자신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법'의 저자 로버트 위드머는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

IT이야기 2010.11.13

소셜 커머스가 쇼핑의 지형도를 바꾼다

소셜 커머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상거래를 합성한 신조어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이 소셜 커머스가 지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신생업체들에 이어 기존 인터넷 포털업체들은 물론 오프라인 업체들까지 '소셜 커머스'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소셜 커머스의 시초, 그루폰 지난 2005년 야후를 통해 처음으로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가 소개되었으나 소셜 커머스 업체의 시초는 '그루폰'이란 회사이다. 2008년 11월, 한 청년이 쇠락해 가는 도시 시카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이 청년의 이름은 앤드루 메이슨(Andrew Mason). 2003년에 노스웨스턴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그의 야심찬 사업에 ..

IT이야기 2010.10.14

티스토리는 다음에 계륵같은 존재인가?

최근들어 다음은 왜 다음에 잇어 보석같은 존재인 티스토리를 제대로 가꾸고 키울 생각을 안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번 첫화면 개편에서도 다음의 안중에는 '다음블로그'가 더 중요한 것 같고 '티스토리'는 뒷전인 듯하다. ① View 화면이 첫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 줄어든 느낌이며 ② 생뚱맞은 LiveStory가 등장한 것을 보고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다. LIVE Story란 Daum을 빛내주시는 우수카페, 우수블로그, 전문게시판의 최신글을 종합, 유머, 스포츠, 자동차, 그 외 인기주제(ex취업토크)별로 분류하여 최신 순으로 빠르게 서비스하는 스토리 박스이다. 물론 Daum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의 글도 Live Story에 뜨기는 하지만 Daum 우수카페 게시판, Daum 우수블로그, Da..

IT이야기 2010.10.05

다음 첫화면 개편이 실망스러운 이유

10월 3일자로 다음의 첫화면 새로워 졌다. 이번 첫화면 개편의 주요특징을 간략히 먼저 살펴보자 ① 급등검색어와 실시간검색이 강력해졌다. 실시간 급등검색어를 더 잘 보이게 배치했다 ② 로그인 후 내 정보가 더 많아졌다. 로그인 후 카페, 블로그, 요즘의 나에게 온 친구요청, 등업 소식, 내 글에 달린 댓글 정보도 첫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증권과 함께 자주 찾는 MY서비스를 한 곳에 모았다. 캐시, 뮤직, 쇼핑, 지식, 가계부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로그인 창에서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③ LIVE Story와 LIVE Q&A가 새로 생겼다. LIVE Story는 Daum을 빛내주시는 Daum 우수카페, Daum우수블로그,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Daum 주요서비스 우수게시판의 최신글 모음..

IT이야기 2010.10.04

네이버Me, 열린 네이버는 없고 따라하기뿐

NHN(네이버)는 2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클라우드서비스를 결합한 소셜 홈페이지 `네이버Me(미)`와 네이버의 첫 메신저인 `네이버Talk(톡)`을 각각 새롭게 선보였다. 정식 출시는 올해 12월로 잡혔다. 소셜홈 네이버Me는 지난 4월 `네이버시프트` 행사에서 발표한 데스크홈에 최근 업계의 화두인 `소셜`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N드라이브, 메일, 쪽지, 캘린더, 가계부, 계좌조회, 포토앨범, 주소록 등 개인화웹서비스(PWE) 기능에다 네이버Me 하나만으로 미투데이, 블로그, 카페 등에 올라온 글과 지인들의 최근 소식을 별도의 서비스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소셜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NHN은 소셜홈이 다양한 정보 콘텐츠와 소셜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

IT이야기 2010.09.29

한국 SNS 증가율 세계2위, 현실은 암울

9월 27일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지난 7월 우리나라의 SNS 사이트 방문자는 2천5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주요국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러시아가 1년 전에 비해 74% 늘어난 3천5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독일(3천800만명)과 브라질(3천500만명)이 각각 47%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인도(3천300만명)가 43%, 일본(3천200만명)이 35%, 미국(1억7천400만명)이 33%, 프랑스(3천300만명)가 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 7월 SNS 사이트 방문자는 3천500만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어났다. 중국의 방문자 수는 9천700만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

IT이야기 2010.09.28

페이스북 따라잡기에 나선 트위터와 싸이월드

지난 7월 21일 페이스북은 현재 전세계 회원수가 5억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5억 회원수를 인구로 따지면. 페이스북은 중국(13억명), 인도(11억명)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셈이다. 페이스북 성장 속도는 전례가 없을 정도다. 지난 2월 기준 4억명에서 불과 5개월만에 1억명이 새로 들어왔다. 페이스북이 가입자수 1억명을 처음 돌파하는 데는 4년 정도가 걸렸으나 올해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속도라면 조만간 10억명 돌파도 가능하며 구글과 함께 영향력 있는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광고 수익은 올해 1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8년에는 3억달러, 작년에는 5억5000만달러로 급증했다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

IT이야기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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