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6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개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리 드골공항에는 무려 1500명이 몰려들었고, 이 공연티켓은 15분 만에 7천 장이 동이 났다.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정도로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던 유럽 팬들은 각각 태극기와 한글로 쓴 플래카드 등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틀간 공연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는 각각 '왜' '쏘리쏘리' '런 데빌 런' '누난 너무 예뻐' '라차타' 등의 히트곡으로 1만 4000여 관객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