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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등산 8

[지리산] 노고단 : 가을정취를 느끼며 내려오는 하산길

노고단 : 가을정취를 느끼며 내려오는 하산길 노고단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 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奇峰亂山)의..

[지리산] 노고단 : 노고단정상에서 가을을 느끼다

노고단 : 노고단정상에서 가을을 느끼다 노고단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 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奇峰亂山)의 경치..

[지리산] 노고단 : 가족끼리 쉽게 오를 수 있는 가을산행코스

노고단 : 가족끼리 쉽게 오를 수 있는 가을산행코스 노고단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 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奇峰..

[지리산] 고향산장 : 심원마을의 향토음식점겸 민박집

고향산장 : 심원마을의 향토음식점겸 민박집 지리산 뱀사골 달궁마을 넘어 해발 900m 되는 곳에 있는 열다섯 가구가 민박과 식당을 겸하고 있는 민박촌 심원마을이 있다. 이 심원마을 안에 고향산장이 있는데 여느 펜션처럼 호사스럽지는 않지만 많은 지리산 등반객들이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아랫사진은 고향산장의 전경모습이다. 고향산장은 민박을 겸하고 있어 하룻밤 온돌방에 따뜻하게 묵었다 갈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 고향산장의 여러 메뉴중 도토리묵과 닭백숙, 닭도리탕, 산채정식 등을 먹어 보았다. 아래사진은 다양한 산채나물이다. 곰치,고사리, 버섯 등등 10가지 다양한 산나물이 미각을 자극하는데 밥에다 산채를 얹어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도토리묵인데 이 집 도토리묵은 일단..

[지리산] 심원마을 : 하늘 아래 첫동네

심원마을 : 하늘 아래 첫동네 지리산 뱀사골 달궁마을 넘어 해발 900m 되는 곳에 있는 심원마을은 조선 고종시대 약초와 한봉을 위해 한 두 호씩 모인 것이 지금에 이르렀는데 주변 수 키로미터 이내에 마을이 없어 ‘심원’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이곳은 지난 1988년 성삼재 관광도로가 개통되면서 ‘하늘아래 첫 동네’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는 원주민들이 떠난 땅에 타지사람들이 들어와 관광객들을 상대로 식당(민박) 영업을 하고 있다. 약초와 한봉으로 연명하던 주민들도 민박촌 형성에 합류하면서 현재 열다섯 가구가 민박과 식당을 겸하고 있다. 심원마을에 가는 길은 달궁계곡에서 성삼재 휴게소로 올라가다 보면 성삼재 휴게소 못미쳐 왼편으로 "하늘 아래 첫동네 심원마을"이라는 안내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

[지리산] 성삼재,시암재 : 일몰이 아름다운 곳

성삼재,시암재 : 일몰이 아름다운 곳 지리산의 기후는 수시로 변덕을 부린다. 화창한 가을을 보이다가도 잠시후에는 검은 먹구름이 지나가고 안개가 자욱이 끼였다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시 개인다. 지리산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변화무쌍한 지리산의 가을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성삼재의 일몰 풍경을 직접 담아 보았다. 아랫사진은 성삼재에서 찍은 일몰 풍경입니다. 불게 붉드는 태양빛이 지리산 영봉을 물들이고 연이어 겹쳐 있는 지리산 영봉들이 농담의 미학의 발휘하니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이다. 아랫사진은 하룻밤 지나고 성삼재 바로 아래에 있는 시암재에서 찍은 사진이다. 새벽녁이라서 그런지 하늘이 잔뜩 지푸러 있다. 회색빛 구름이 지리산을 감싸고 있다. 아랫사진은 윗사진을 찍은 후 3시..

[지리산] 정령치 [鄭嶺峙] : 지리산 연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정령치 [鄭嶺峙] : 지리산 연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정령치 [鄭嶺峙] 높이 1,172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로, 지방도 737번이 지나간다.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 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을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는데 이로 인해 정령치(鄭嶺峙)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령치 고갯마루에 서면 동쪽으로는 노고단에서 반야봉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지리산의 봉우리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성삼재와 왕시루봉, 서쪽으로는 남원시가지가 보여 전망이 뛰어나다.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북쪽 능선을 타면 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이 이어지고, 남쪽 ..

1박2일로 떠나는 《지리산》가을여행

1박2일로 떠나는 《지리산》가을여행 이번 주말에 1박2일 코스로 해서 지리산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풍구경을 가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물신 느끼고 왔습니다 산청 생초면 원조제일식당에서 어탕국수와 피리튀김/조림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토요일 아침 10시반경 출발해 지리산으로 향했는데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산청군 생초면 원조제일식당을 찾았습니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생초IC에서 나와 생초면에 도착하니 은빛으로 빛나는 경호강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위치가 잘못되어 마을분에 물어 원조제일식당을 찾았습니다. 이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어탕국수인데 어탕국수와 함께 별미인 피리튀김과 피리조림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원조제일식당에서 식사를 끝내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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