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 맛집 9

[부산국제영화제 2015] 영화의 전당 근처 가볼만 한 맛집

가을 영화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1일 개막작 상영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했다. 개막작으로 인도 모제스싱 감독의 ‘주바안’이 상영되었으며, 폐막작은 중국 래리양 감독의 ‘산이울다’가 상영된다. 오는 10일까지 총 11개 부문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영화의 전당, 해운대 메가박스, 센텀 롯데시네마, 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에서 국내외 영화팬들에게 선보인다.그런데 대부분의 상영관들이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센텀시티 일대에 몰려 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주무대인 영화의 전당 근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린다.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이 될 듯하다. 줄 서서..

맛집탐방 2015.10.02

[샤슬릭] 해운대 마린시티의 양고기 요리 전문점. 하지만 넘 비쌈

샤슬릭은 우리나라에서 러시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으로 양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양갈비를 특성화하여 최상급인 양가슴살만을 사용한 프렌치랙, 안심과 등심부위를 동시 맛 볼 수 있는 T-BONE 등 양갈비의 색다른 맛을 느낏 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폴리피자, 파스타, 커리 등 다른 나라의 요리들과 함께 고급 와인, 쉽게 접할 수 없는 러시아 맥주 발티카, 러시아 보드카 등을 구비하여 가족외식이나 연인들 데이트코스로 괜챦은 곳이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가격대비 맛은 글쎄? 샤슬릭은 해운대 마린시티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아래사진은 샤슬릭 마린시티점의 모습.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게 입구는 가든처럼 잘 가꾸어..

맛집탐방 2013.08.07

[남풍] 파라다이스 호텔의 품격 있는 중식당

《남풍》 은 파라다이스 호텔 신관 3층에 위치한 중식당으로 어느 곳이든 바다가 한눈에 들오는 공간으로 탁트인 해운대 바다의 전망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오렌지와 다크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 조명에서도 특별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홀과 룸겸용인 30인석 대형룸을 비롯하여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개별 다이닝훔 또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개별가족모임, 비즈니스 미팅, 소규모의 약혼식 모임에 좋은 곳이라 여겨진다. 우선 특급호텔에 위치한 식당인 만큼 내부 인테리어가 품격있다. 무엇보다 어느곳이든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너무 좋다. 특히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룸내 소규모 화단과 바다가 조화를 이뤄 기분을 편하게 해준다. 음식은 호텔내 중식당답게 품격있다. 대신 가격이 상당한 고가이..

맛집탐방 2013.04.10

[단골(DANGOL)] 서가앤쿡과 비슷하지만 차별화된 맛 (추천맛집)

요즘 '서가앤쿡'과 같이 균일가에 스파게티, 필라프, 스테이크, 샐러드 등을 2~3인분의 넉넉한 양으로 제공라는 레스토랑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아무래도 젊은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센텀시티내에 이미 소개한 바 있지만 '서거앤쿡'이 들어와 있다. 그런데 최근 예전에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으로 통하던 'The Pan'이 '단골(DANGOL)'로 슬그머니 간판이 바뀌었다. 《단골(DANGOL)》은 'The Pan'이 만든 '서가앤 쿡'식 레스토랑이라고 보면 된다. 즉 'The Pan'과 달리 18,000원 균일가에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필라프 등을 2인분 양으로 내놓기 때문이다. 아무튼《단골(DANGOL)》은 '서가앤쿡'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차별화되는 요소도 ..

맛집탐방 2013.03.11

[크라제버거 해운대점] 마린시티의 맛있는 수제버거 전문점

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에는 해변도로를 끼고 맛있는 맛집들이 일렬로 쭉 늘어서 있는데 그 중 한곳이 '크라제 버거 해운대점'이다. '크라제 버거'는 테이블 서비스 형태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제공되며 프리미엄 수제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감자튀김 등을 맛볼 수 있다.과거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맛도 좋다. '크라제버거 해운대점'은 해운대구 우1동 마린시티내 더샵아델리스 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다.(아래 다음지도 참조) 레스토랑 바로 앞은 탁트인 바다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실내분위기도 깔끔하고 아늑하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크라제 버거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메가바이트, 맥시멈, 마티즈, 케이비 오리지널, 크라제 어니언, 크라제 갈릭, ..

맛집탐방 2013.01.09

샤브샤브 정식이 괜찮은 송정해수욕장 근처 샤브샤브 전문점《길조》

송정해수욕장 뒷편에 있는 대포 송정광어골로 양쪽으로 카페와 레스토랑,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송정광어골로 막다른 끝에 샤브샤브 전문점《길조》가 위치해 있다. 이 집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특히 샤브샤브 정식(소고기+야채+영양쌈밥+칼국수+죽)이 손님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인분 13,000원으로 일단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러면서 셔브샤브와 영영쌈밥, 칼국수와 죽을 코스식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보니 인기가 많다. 주말 점심, 저녁때에는 자리가 없어 낭패를 보기도 한다. 찾아가는 법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송정삼거리에서 우회전한후 송정광어골로를 따라 길 끝까지 가면 길이 끝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노란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 1층에 길조가 있다 이집의 메뉴는 샤브샤..

맛집탐방 2012.03.12

부산의 향토음식 밀면 최고의 맛집《개금밀면》

밀면은 부산 지방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이다.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 감자 전분 등을 배합하여 만든 면과 소사골과 여러가지 약초, 채소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시원하게 해서 함께 먹는다. 냉면과 비슷하게 물밀면, 비빔밀면이 대표적이다. 밀면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3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 설은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전쟁 중에 전국 각지에서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 중에 이북 지역 출신 피난민들은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함흥 출신의 모녀가 부산에서 냉면집을 열면서 밀면이 탄생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메밀을 구하기 힘들었고, 메밀로 만든 냉면 면발이 부산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자..

맛집탐방 2011.07.06

'옵스'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 베이커리《데이지》

부산의 유명한 베이커리 전문점을 꼽자면 '옵스'와 함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149-1번지 중앙하이츠상가 1층'에 위치한 '데이지'베이커리를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해운대 신도시에 '데이지'라는 베이커리가 오픈을 했다. 1962년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県)에 있는 빵 맛 좋기로 소문이난 일본 '데이지'와 같은 이름이다. 그 사연은 부산 데이지 사장님께서 일본 데이지에서 일을 했는데 일본 데이지 본점 사장님께서 일본의 1급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따면 한국에 매장을 낼 수 있도록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결국 부산 데이지 사장님이 자격증을 따면서 그 약속대로 부산에 '데이지'란 이름의 베이커리가 오픈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픈하자 마자 빵맛 좋기로 소문이 났으며 그결과 현재 까다롭기 소문..

맛집탐방 2011.06.11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일 마씨모》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옆에 있는 '팔레드씨즈콘도' 1층에 있는 《일 마씨모》는 아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다음 쇼셜 쇼핑을 통해 할인쿠폰이 나와 구매해 가족들이랑 오늘 처음 가보았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관광하면서 근사한 이탈리안 요리를 먹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다 《일 마씨모》는 '팔레드씨즈콘도' 1층에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Sea-Side가 아니라 맞은 편쪽에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비치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매장도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아담한게 분위기가 있다 아래 사진들은 《일 마씨모》의 가게 모습이다. 유럽풍 카페같은 모습이다 아래사진은 《일 마씨모》내부의 모습이다. 깔끔하면서도 모..

맛집탐방 2011.03.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