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국제영화제 2015] 영화의 전당 근처 가볼만 한 맛집

想像 2015. 10. 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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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영화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1일 개막작 상영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했다. 개막작으로 인도 모제스싱 감독의 ‘주바안’이 상영되었으며, 폐막작은 중국 래리양 감독의 ‘산이울다’가 상영된다. 오는 10일까지 총 11개 부문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영화의 전당, 해운대 메가박스, 센텀 롯데시네마, 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에서 국내외 영화팬들에게 선보인다.그런데 대부분의 상영관들이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센텀시티 일대에 몰려 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주무대인 영화의 전당 근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린다.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이 될 듯하다. 줄 서서 먹는 화제의 부산 맛집과 글로벌 유명 먹거리도 가득하다.

 

부산 맛집으로는 오징어 먹물빵을 대표로 다양한 빵을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흥용 과자점', 1954년부터 2대째 전통방식 그대로 전병 과자를 만드는 '이대명과', 초량 차이나타운의 60년 전통 중화만두 가게 '신발원', 40년 전통의 '남포 수제비', 국제시장 명물 '할매 유부 보따리' 등이 입점해 있다.

 

또 각종 평가와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최고의 디저트로 통하는 케이크 부티크숍 'Lady M', 세계 3대 초콜릿 '고디바', 서울 강남 맛집으로 이름난 터키 전통음식점 '파샤', 인도요리 전문점 '나마스테', 중화품 볶음면 전문점 '팔선생', 스페인의 300년 전통 수제캔디 '파파버블', 20년 전통의 후쿠오카 야키도리 전문점 '타비타비' 등 세계 유명 먹거리도 만날 수 있으며 서울의 유명 브랜드 고로케인 '아리랑 수제 고로케' 도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 추천하고픈 곳은 '이흥용 과자점'. 옵스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이다. 간식으로 '이흥용 과자점'의 빵과 함께 커피한잔을 마시는 것도 좋을 듯.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식당가도 가볼만 하다. 금수복국(복요리),구로마쯔(일식),호접몽(중식),안나비니(이태리),칠보면옥(냉면),토담(한식),한어울(비빔밥),마카로니 그릴(그릴&와인), 키친 미타니야(우동&돈까스),부첼라(샌드위치) 등이 있다. 특히 부산의 유명 복요리 전문점 금수복국을 추천할 만하다. 중식당 호접몽의 미니탕수육이나 부첼라의 샌드위치도 괜챦다



가격대비 실속있고 맛있는 스시전문점  《스시빈》


스시전문점  《스시빈》도 추천하고픈 센텀시티의 맛집이다. 특히 점심특선 스시세트 (10,000원)과 셋트메뉴1(20,000원)을 추천한다. 점심특선 스시세트는 초밥 8점과 식사로 우동,냉모밀,냉우동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셋트메뉴1(20,000원짜리).  사시미+초밥+롤+유부+튀김+식사(우동,냉모밀,냉우동,오뎅탕중 택1)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식사로 나오는 오뎅탕의 부산오뎅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센텀시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레드쏠트《The Red Salt》


다음으로 추천하고픈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레드쏠트《The Red Salt》이다. 다양한 종류의 다양한 애피타이저, 샐러드, 피자,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와인, 디저트,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격대비 실속있는 레스토랑이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Gorgon Chestnut Pizza는 꼭 추천하고 싶다.



또한 점심때에는 다양한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우숯불구이 및 언양식 불고기 전문점 《언양진미불고기 센텀점》


한우숯불구이 및 언양식 불고기 전문점인《언양진미불고기 센텀점》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점심특선메뉴인 언양불고기쌈정식(1인분 13,000원)은 언양불고기와 고등어조림, 된장찌개, 샐러드와 함께 밑반찬들이 나오고 흑미밥이 같이 나오는데 밑반찬들이 깔끔하고 맛도 정갈하다.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추어탕 전문점 《그리운어머니밥상 안채》


《그리운어머니밥상 안채》는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정갈하면서도 맛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추어탕과 들깨 추어탕이 인기 메뉴인데 가격은 추어탕이 10,000원. 들깨 추어탕이 11,000원이다. 10,000원의 행복이라고 할까 추어탕과 한상 가득 나온 각종 민반찬들은 정말 만족스럽다.




센텀시티의 맛 있는 한상 차림 한식집《엄마뚝배기》


한상 차림의 한식집 《엄마뚝배기》는 대우월드마크센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성이 듬뿍 정갈한 음식이 입맛을 돋구는 그런 곳이다. 이 집의 주메뉴는 엄마된장 13,000원, 들깨영양찜 13,000원, 재첩진국 13,000원, 한우불고기 13,000원이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한상 가득 밑반찬이 나온다




센텀시티의 NO.1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그랜드애플》


최근 가격이 올라 호텔외 부산시내 뷔체중 가격이 가장 비싸다. 주중 중식 39,000원, 석식 46,000원 주말 중식 48,000원 석식 53,000원. 하지만 비싼 만큼 음식의 질에 있어서는 최고다. 한식, 중식, 그릴&스테이크, 누들, 피자&파스타, 스시&롤, 인도요리, 사시미, 델가(커피&차), 드폴르레(베이커리),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한 요리들이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디저트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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