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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7

[보성] 보성녹차밭의 녹차전문음식점《삼나무숲길따라》

《보성녹차밭》으로 불리는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대한다업관광농원은 무려 30여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모두가 차밭으로, 농원 건물과 함께 그림같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이 삼나무숲 사이에 녹차전문음식점 《삼나무숲길따라》이 있다. 《보성녹차밭》입구 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삼나수 숲길로 해서 대한다업관광농원 입구 매표소까지 가다 보면 왼편에 녹차전문음식점《삼나무숲길따라》이 나온다 이 집은 녹차전문음식점이다.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녹차오겹살과 녹차칼국수/녹차수제비로 점심을 먹었다. 아래 사진은 같이 나온 ..

[보성] 국내최대 차생산지 보성군의《한국차박물관》

국내 최대 차생산지인 녹차수도 보성군에 한국차박물관이 지난 9월 11일 개관했다. 한국차박물관은 사계절 푸르른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면적 4,525㎡,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체험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박물관 1층 전시실은 '차문화실'로 차의 이해, 차와 건강, 세계 차, 보성차 산업의 역사를 이해하는 테마로 꾸몄다. 2층은 차역사실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차의 발자취와 시대별 유물, 차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차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3층은 차생활실로 차와 함께 예를 배울 수 있는 차 문화 체험공간으로서 세계차체험관과 세계차유물관, 한국차문화관 등으로 구성했다. 아래사진은 세계차체험관과 세계차유물관 모습이다. 특히 박..

[보성] 언제가도 아름다운《보성녹차밭》

《보성녹차밭》으로 불리는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대한다업관광농원은 무려 30여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모두가 차밭으로, 농원 건물과 함께 그림같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보성] 가족여행지로 제격인《제암산 자연휴양림》

해발 807m의 제암산은 정상에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이 우뚝솟아 있어 나라가 어렵고 가뭄이 들때는 국태민안을 빌었던 신령스런 산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무등산과 청정해역 득량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제암산 아래의 품안에 자리 잡은 제암휴양관은 제암(帝岩)의 정기를 이어받은 재상(宰相)의 명당 터로 알려져 있다. 자연휴양림의 계곡은 섬진강의 발원지로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고 시원하여 여름피서지로 이용하기에는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여 국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매년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주차공간과 야영장, 숲속의집 6동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 11실 갖추고 있다. 지난 11월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는데 사진과 함께 제안산자연휴양림을..

[보성] 《율포해수욕장》의 환상적인 일출과《율포해수녹차탕》

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는 율포해수욕장은 득량만 바다가 공해 없는 청정 해역이어서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율포해수욕장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너무나 환상적이다. 어두움속에서 득량만의 다도해 섬들 사이로 솟아나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딴 세상에 와 있는 듯 하다. 일출과 함께 새벽녘 상쾌한 공기를 마신 후에는 율포 해수욕장 바로 뒤편에 있는 율포 해수 녹차탕을 찾아 뜨근뜨근한 녹차탕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확 풀어보는 것도 좋다. 보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율포 해수 녹차탕은 동네 목욕탕 가격수준이지만 지하 120M에서 지하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차재배 주산지인 우리고장 다원에서 생산된 차잎을 우려낸 녹수를 이용..

[보성] 제철맞은 꼬막정식 먹으러 벌교로 오세요

전국 꼬막 생산량의 근 60%나 차지하고, 전국 수산물 지리적 표식 제1호로 등록된 벌교 꼬막. 그 벌교 꼬막의 제철이 돌아왔다. 보성하면 첫째가 보성 녹차, 둘째 벌교 꼬막이라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꼬막이다 유명하다. 벌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은 물론 보양 음식으로 좋다. 벌교지역의 참꼬막은 주름 골이 깊고 껍질이 단단하며 11월 ~ 2월까지 찬바람이 나는 계절이 가장 꼬막이 맛있는 제철이다. 지난 2010. 11. 5~11. 7 3일간 열린 꼬막축제가 꼬막의 제철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꼬막의 산지답게 벌교하면 꼬막정식이 유묭하다. 꼬막정식은 삶은꼬막, 꼬막전, 양념꼬막, 꼬막회무침, 꼬막된장탕 등이 나온다. 삶은 꼬막은 벌교뻘에서 채취한 싱싱한 ..

[보성] 1박2일에 나왔던 꼬막 맛집《외서댁 꼬막나라》

벌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은 물론 보양 음식으로 좋다. 벌교지역의 참꼬막은 주름 골이 깊고 껍질이 단단하며 11월 ~ 2월까지 찬바람이 나는 계절이 가장 꼬막이 맛있는 제철이다. 이처럼 벌교지역에는 꼬막이 풍부하다 보니 꼬막요리 전문점들이 즐비하다. 이번에 보성에 가게되어 가는 길에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을 점심으로 먹었다. 우리가 간 집은 KBS 해피썬데이 1박2일에서 소개되었던 《외서댁 꼬막나라》이다. 외서댁 꼬막나라에 들어서는 순간 역시 TV를 탄 집답게 손님들로 만원이다. 특히 단체관광객 손님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12-1시사이 점심시간은 절대 피해 가야 할 듯하다 이 집은 메뉴는 딱 하나 꼬막정식이다. 1인기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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