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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해수욕장》의 환상적인 일출과《율포해수녹차탕》

想像 2010. 12. 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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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는 율포해수욕장은 득량만 바다가 공해 없는 청정 해역이어서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율포해수욕장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너무나 환상적이다. 어두움속에서 득량만의 다도해 섬들 사이로 솟아나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딴 세상에 와 있는 듯 하다.

일출과 함께 새벽녘 상쾌한 공기를 마신 후에는 율포 해수욕장 바로 뒤편에 있는 율포 해수 녹차탕을 찾아 뜨근뜨근한 녹차탕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확 풀어보는 것도 좋다. 보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율포 해수 녹차탕은 동네 목욕탕 가격수준이지만 지하 120M에서 지하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차재배 주산지인 우리고장 다원에서 생산된 차잎을 우려낸 녹수를 이용하여 건강목욕을 즐길수 있다

전라남도 보성군을 여행할 때는 반드시 율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함께 율포 해수 녹차탕을 꼭 한번 즐겨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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