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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국내최대 차생산지 보성군의《한국차박물관》

想像 2010. 12. 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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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차생산지인 녹차수도 보성군에 한국차박물관이 지난 9월 11일 개관했다. 

한국차박물관은 사계절 푸르른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면적 4,525㎡,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체험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박물관 1층 전시실은 '차문화실'로 차의 이해, 차와 건강, 세계 차, 보성차 산업의 역사를 이해하는 테마로 꾸몄다.


2층은 차역사실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차의 발자취와 시대별 유물, 차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차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3층은 차생활실로 차와 함께 예를 배울 수 있는 차 문화 체험공간으로서 세계차체험관과 세계차유물관, 한국차문화관 등으로 구성했다. 아래사진은 세계차체험관과 세계차유물관 모습이다.


특히 박물관 3층의 차 생활실에서는 참사랑회 회원들이 박물관이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날마다 차와 함께 예를 배울 수 있는 차 문화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금 선율과 아기자기한 다구, 순백의 녹차 꽃으로 장식된 소박한 나무탁자, 차를 내는 정성스런 고운 손길들이 어울려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보성녹차밭과 붙여 있어 보성녹차밭과 한국차박물관을 묶어서 관광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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