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걷기 좋은 갈맷길 21개코스중 18번째 코스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이다. 동래는 757년 거칠산군에서 동래군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근원지로 복천동 고분군등 31개의 유무형 문화재가 존재하고 종착지인 온천장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래온천이 있는 코스이다 이중 동래부동헌→송공단→ 동래향교→ 서장대→ 동래읍성지(북문)→장영실과학동산→동래읍성역사관→복천동박물관→ 복천동고분군→북장대→인생문에 이르는 동래읍성 코스를 탐방해 보았다. 12번째 탐방지는 일제 강점기 때 사라졌다 최근 복원된《인생문》이다.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지역인 평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세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