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은 올해 1분기 전체 시장의 28%를 점유해 아이폰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애플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은 23.8%로 약 4%포인트 가량 갤럭시 브랜드에 뒤처졌다. 판매 대수로는 갤럭시 브랜드가 1분기 4천100만대, 아이폰이 3천500만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태블릿 PC시장에서는 갤럭시 브랜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지난 5월 3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올 1분기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가 지난해 4분기 54.7%에서 올 1분기 68%로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ABI에 따르면 애플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