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의 디보 에이트 이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를 지난 2월 발매했다. 에이트의 리더로 2007년 데뷔한 이현은 지난 2009년 9월 방시혁의 이별 3부작 ‘30분 전’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상반기 “옴므”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로 등극,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는 첫 번 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쳐 온 이현의 감성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컬이 집대성된 앨범이다. 타이틀 곡 ‘내꺼중에 최고’는 보컬리스트 이현의 강점이 최고조로 드러나있는 곡이다. 최근 팝씬에서 유행하는 힙합리듬에 락적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가사 역시 힙합과 같이 라임을 최대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