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의 배터리 용량은 1,810 mAh, 아이폰6+ 배터리 용량은 2915mAh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6가 2550mAh, 갤럭시노트4가 3220mAh, LG전자 G4가 3000mAh인 것을 감안하면 배터리 용량은 현저히 아이폰이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계 등을 통해 절전을 극대화하는 최적화 기술 덕분에 아이폰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경쟁제품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아이폰만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해 비교가 되었지만 지금은 삼성전자도 갤럭시S6이후 분리형 배터리가 아닌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더 이상 배터리 용량문제는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 9월 2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자체 연구팀이 시중에 나온 주요 고급 스마트폰들을 수집해 실험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