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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68

[추천][제주][우도] 지두청사(地頭靑莎).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우도봉'

우도봉(쇠머리 오름)은 소가 누운 모습 (또는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습) 중 소의 머리 부분에 해당한다. 높이는 132m. 주차장에서 우도봉만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코스는 약 30분 정도, 우도 등대까지 보고 주차장까지 가면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우도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우도 모습과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어울어진 풍경을 '지두청사(地頭靑莎)'라고 한다. '지두청사'는 땅머리에서 푸른 바다와 모래 해변을 본다는 뜻으로 지두(땅머리)는 우도봉을 가리킨다. 우도 8경 중 하나이다. 가끔 '지두청사'를 지명(땅이름)으로 알고 어디에 있는지 찾는 관광객들이 있는데, 지명이 아니다.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 우도봉 아래 초지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우도풍경 톨칸이해변 우도봉가는 중간 전망대 전망대에..

[추천][제주][우도] 우도봉 아래 협곡 속 검은 모래 해변 `검멀레해변'

검멀레해변 우도봉 아래에 협곡 속에 검은 모래 해변의 `검멀레해변'은 폭 1백여 미터의 작은 해변이다. 검멀레는 검은 모레란 뜻이다. 검멀레 해변 옆에 우도 팔경 중 후해석벽, 동안경굴, 주간명월 3곳이 있다. 비교적 차분한 풍경의 우도에서 다이나믹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후해석벽, 동안경굴, 주간명월로 유명한 검멀레해변쪽 입구 후해석벽(後海石壁) 우도 남쪽의 우도봉 아래에는 높이 20m, 폭 30m의 기암절벽이 불끈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 배를 타고 우도봉 부근으로 가면 절벽이 온통 줄무늬바위로 형성된 석벽을 볼 수 있는데, 마치 거대한 물줄기가 바다로 내리는 듯하다. 검멀레해수욕장의 모습 폭 1백여 미터의 작은 해변이다. 검멀레는 검은 모레란 뜻이다. 해변 백사장이 검은 모레로 되어 있다. 검..

[추천][제주][우도] 섬안의 섬안의 섬 '비양도'

비양도 우도의 비양도는 우도에 부속된 0.06㎢의 작은 섬이다. 우도가 제주도에 부속된 섬안의 섬이니, 우도 비양도의 존재는 '섬안의 섬안의 섬'이 되는 셈이다 제주도 서쪽에도 비양도라는 큰 섬이 있는데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 곳은 우도에 딸린 작은 섬, 비양도와는 다른 곳이다. 영화 ‘인어공주’의 촬영지인 비양도는 영화에 등 장하는 해녀들의 터이다. 비양도 표지석돠 돌탑 비양도 등대 비양도에는 등대가 하나가 있다. 그런데 이 등대가 있는 섬과 비양도사이는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썰물과 밀물에 따라 이어졌다 끊어졌다를 한다. 비양도와 이 등대섬사이를 맨발로 건너 가 보는 것은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둥대섬 모습 등대섬까지 갔다 돌아오는 길의 비양도 모습 비양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물이 너무..

[제주][우도] 푸른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하고수동해수욕장'

하고수동해수욕장 푸른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일명 `싸이판 해변`으로 불린다. 밀가루를 밟는 듯한 부드러운 모래와 얕은 수심으로 가족단위로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의 모래밭에서 조개 껍질을 주을 수 있다. 여름밤이면 멸치잡이배들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앞바다를 수놓아 불꽃놀이의 장관을 연출한다.

[제주][우도] 우도 맨 북쪽 해안에 있는 '답다니탑망대'

답다니탑망대 우도 맨 북쪽 해안에 있다. 4·3사건 당시 우도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세운 감시용 초소다. 주변 바다와 본섬 상황을 관찰하려고 세웠다고 한다. 답다니탑망대 모습 답다니탑망대앞 등대 불턱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 입거나 물질 후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지피는 곳이다. 답다니탑망대주변의 다양한 돌탑들 답다니탑망대 주변 바다 풍경 원담 원담이란 제주 해안선의 자연지형과 조차(潮差)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어로시설로서 주로 여름철 멜(멸치)잡이에 이용된 제주 고유의 바다고기 포획법이다. 조선시대부터 제주에서는 해안선 곳곳의 자그마한 만에 나지막한 돌담을 축조하여 밀물을 따라 밀려든 고기를 썰물이 되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고기를 잡아 돌그물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제주의 원담은..

[추천][제주][우도] 에메랄드빛 산호 백사장 '홍조단괴해수욕장'

홍조단괴해수욕장 우도 주변에는 물 속에서 서식하는 석회조류 중 하나인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침전시켜 홍조단괴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홍조단괴가 태풍에 의해 바닷가로 운반되어 퇴적물을 형성하였는데, 우도 홍조단괴해수욕장에는 이러한 홍조단괴가 해안선을 따라 수백 m 정도 퇴적되어 있어 그 희귀성과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조단괴해수욕장은 서빈백사라고도 하는데, 서쪽 해빈의 흰 모래라는 뜻으로, 우도 8경 중 하나이다. 서빈백사는 지명(땅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흰 모래의 해변 풍경을 말한다.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의 어느 바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우도해변의 소라 조형물 우도해변..

[제주][우도]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우도 가는 길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약 3.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섬속의 섬 우도는 그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 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볼 때,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섬의 독특한 형상이 한 눈에 우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의 길이는 3.8km에 둘레는 17km이며, 면적은 605ha 정도이다. 우도는 완만한 경사의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이다. 게다가 제주 해녀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마치 제주도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자연절경 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하이킹, 버스 관광, 잠수함과 유람선을 통한 바다관광 ..

[추천][제주][우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관광명소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약 3.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섬속의 섬 우도는 그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 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볼 때,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섬의 독특한 형상이 한 눈에 우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의 길이는 3.8km에 둘레는 17km이며, 면적은 605ha 정도이다. 우도는 완만한 경사의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이다. 게다가 제주 해녀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마치 제주도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자연절경 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하이킹, 버스 관광, 잠수함과 유람선을 통한 바다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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