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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제주][우도] 에메랄드빛 산호 백사장 '홍조단괴해수욕장'

想像 2015. 8.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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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단괴해수욕장


우도 주변에는 물 속에서 서식하는 석회조류 중 하나인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침전시켜 홍조단괴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홍조단괴가 태풍에 의해 바닷가로 운반되어 퇴적물을 형성하였는데, 우도 홍조단괴해수욕장에는 이러한 홍조단괴가 해안선을 따라 수백 m 정도 퇴적되어 있어 그 희귀성과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조단괴해수욕장은 서빈백사라고도 하는데, 서쪽 해빈의 흰 모래라는 뜻으로, 우도 8경 중 하나이다. 서빈백사는 지명(땅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흰 모래의 해변 풍경을 말한다.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의 어느 바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우도해변의 소라 조형물



우도해변 모습



홍조단괴해수욕장 모습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너무 아름답다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색깔



서빈백사 이름그대로 하얀 백사장




홍조단괴해수욕장 구경을 마치고 다시 전기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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