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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5

[꽃사진] 패랭이(수염패랭이)꽃

패랭이꽃 사진 패랭이꽃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이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 통경,..

라이프 2015.06.28

[꽃사진] 치자나무꽃

치자나무꽃 사진(수영강변에서) 치자나무는 키가 작은 떨기나무로 높이 2m 정도로 자라며 늘푸른나무이다. 중국 원산으로 남부 지방에서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일부에서는 재배하기도 하고 중부 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기른다. 6~7월에 가지 끝에 탐스런 흰색 꽃이 피는데 캐러멜처럼 달콤한 향기가 난다. 겹꽃이 피는 품종을 천엽치자 또는 꽃치자라고 하는데, 향기가 너무 강해서 가까이에서는 숨이 막힐 지경이고 멀리서 맡아야 은은한 꽃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재배 품종이 개발되어 심어지고 있다. 꽃이 진 후에 열리는 끝이 뾰족한 타원형 열매를 치자라고 하며 길이 2cm 정도로 자라고 가을에 누런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치자는 불면증과 황달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쓰이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라이프 2015.06.28

[꽃사진] 송엽국 또는 사철채송화

송엽국(사철 채송화) 사진(센텀시티 KNN앞에서) 사철 푸르며 채송화를 연상시키는 꽃이 피어 사철채송화라고도 부르는 송엽국은 번행초과(Aizoaceae 또는 Mesembryanthemaceae)의 다육성 상록숙근초 또는 관목으로 대부분 여름에 강우가 많은 지역에 자생한다. 송엽국속 식물들은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한 성상을 보이며 화려한 꽃들이 오랫동안 피어나지만 비교적 최근에 알려져 그 관상가치가 간과되어 왔다. 대부분 암석원의 소재로 특히 탁월하고, 낮게 깔려 치밀하게 자라는 종류들은 다소 그늘이 지는 곳에 지피식물로서 훌륭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해발고가 높은 고산지역에 자라는 종류들은 내한성도 강하여 실외의 노지 환경에서도 비교적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속명인 Delosperma는 그리스 어원으로‘보인..

라이프 2015.06.28

[추천][제주][산방산]산방굴, 용머리해안, 설큼바당, 황우치해변 등 볼게 많은 곳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사냥을 갔습니다. 그날따라 사슴이 한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사슴 한마리를 발견하고 급히 활을 치켜들다 잘못하여 활끝으로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들이고 말았습니다. 화가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것이 날아와 박힌것이 산방산이고 그 패인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습니다. 실제 산방산이 백록담에 쏙 들어앉을 크기와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산방산은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전설과 진시황이 용모양 꼬리를 잘라버렸다는 용머리전설, 광정당 이무기전설, 금장지 전설등 빼어난 경치만큼이나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방(山房)은 산 속의 굴을 뜻하는 것이며, 산방산 남측면에 해발 150m 쯤에 해식동인 굴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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