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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6

[추천][레이지박스] 제주 산방산 아래 정말 전망 좋은 카페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사냥을 갔습니다. 그날따라 사슴이 한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사슴 한마리를 발견하고 급히 활을 치켜들다 잘못하여 활끝으로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들이고 말았습니다. 화가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것이 날아와 박힌것이 산방산이고 그 패인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산방산. 이 산방산 바로 아래 산방굴로 가는 길못에 '레이지박스'라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창가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레이지박스(LAZYBOX)카페의 모습 레이지박스(LAZYBOX) 내부모습..

[추천][제주][송악산] 2,780m 산책로를 따라 숨겨진 비경들이 솟살을 드러내다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

[제주] 제주 하면 연상되는 '제주도 조랑말'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을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라”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제주 하면 말이 연상되는 곳이 제주도이다. 제주 어딜 가나 이 말을 볼 수 있다 제주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말인 재래마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마 는 흔히 제주도 조랑말이라고 하는데, 제주마는 언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되기 시작했을까? 제주대학교 축산문제연구소의 「제주마 혈통정립 및 보존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석기시대부터 제주도에서 사육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역사적 기록으로는 고려 문종 27년인 1073년과 고종 45년인 1258년에 탐라에서 고려에 말을 예물로 바친 기록이 남아 있다. 1273년에는 원나라가 탐라를 침공한 뒤 약 100여 년간은 수십만 두의 몽골말이 이곳에 유입되었다. 현재 남아 ..

[제주][한림해촌] 협재해수욕장 입구 제주향토음식 전문점

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 '한림해촌'. 갈치조림과 전복뚝배기,옥돔구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음지도에 맛집으로 검색했더니 밝은 꽤많은 블로거들의 리뷰가 올라와 한번 들거가 봤는데 유명세에 비해선 별반 실속이 없었다. '한림해촌'의 모습 우리는 옥돔구이와 전복뜩배기를 시켰다 같이 나온 밑반찬 가짓수는 많앗지만 특벽히 젖가락이 갈만한 반찬은 없었다. 강 평범 전북뚝배기 15,000원 전복 및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합격점. 국물맛도 짜지 않고 시원하다 옥돔구이 25,000원 요즘 제주 옥돔구이..

맛집탐방 2015.06.21

[제주][협재해수욕장]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서쪽 32km 거리의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다.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3~8도로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이 해수욕장의 남서쪽 해안은 금릉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는데, 주민들은 두 해변을 합쳐 협재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른다. 6월 20일 협재해수욕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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