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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10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민락회타운》

부산하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회가 될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활어들과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부산. 그래서 횟집도 많고 횟감을 파는 시장도 무척 많다. 대표적인 곳이 자갈치시장이지만 《민락회타운》도 유명한 곳중 하나이다. 특히 《민락회타운》은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옆 민락수변공원 바로 앞에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민락회타운》을 이용하는 방법은 1층 회타운에서 회를 사서 위로 올라가 1인당 5,000원 정도하는 초장값을 내고 먹는 방법이 있지만 여러명이 갈 경우 초장값도 만만치 않아 그냥 회를 사서 숙소(특히 콘도나 레지던스 호텔에 묵는 경우)에서 먹는 것이 알뜰하게 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민락회타운》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민락..

맛집탐방 2016.11.11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해운대 명소《누리마루 APEC하우스》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APEC 정상회의 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 .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부산시가 2004년 9월 15일 194억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착수해 1년 만에 준공했으며, 지상3층 연면적 905평 규모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특히 12개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는 한국 전통 정자를 본떠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한 현대식으로 건축되었다.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 하였으며 외부의 사선 기둥(12개)은 Dynamic Busan의 역동성을, 내부의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그 밖에 대들보 꼴로 만들어 전통 단청을 입힌 로비 천장과 대청마루 느낌을 받도록 한 로비 바닥, 석굴암 천장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상회의장, 구름모양을 형상화..

맛집탐방 2016.10.12

[부산명소] 초고층 빌딩 숲과 화려한 야경이 장관인《마린시티》

세계 최대의 백화점, 각종 국제행사가 연중 열리는 벡스코 전시장, 곳곳에 자리잡은 특급 호텔과 초고층 빌딩, 요트장, 밤이면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광안대교,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둘레길 등 1년 365일 활기 넘치는 곳이 바로 해운대이다. 그 중 해운대구 우1동 수영만매립지의 최고급 주상복합단지인 ‘마린시티’는 빌딩이 숲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1년 완공된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거용 건물로 1788가구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비슷한 시기에 완공된 현대 아이파크도 72층 규모에 1631가구 3개 동으로 서로 마주 보며 해운대 마천루를 이끈다. 이 밖에도 현대카멜리아(32층), 베네시티(38층), 한일오르듀(34층), 우신..

맛집탐방 2016.10.09

[센텀시티맛집] 해운대 센텀시티의 완당 및 발국수 맛집《18번완당》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18번 완당》은 1947년 개업해 63년 동안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창업자인 이은줄 옹의 막내 아들인 이명룡 사장이 비법을 전수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18번 완당》은 남천동 골목안에 있어 쉽게 찾아가기가 힘들다. 그런데 《18번 완당》의 분점이 센텀시티에도 있어 해운대에서도 부산의 향토음식 완당 및 발국수를 맛볼수 있다. 《18번완당》의 예쁜 캐릭터 《18번완당》내부 모습 18번 완당의 대표 메뉴는 상호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완당(6,000원)이다. 완당외에도 발국수(7,000원)나 유부초밥과 김초밥도 맛있다. 점심때에는 완당 또는 발국수와 김유부초밥 세트을 8,00..

맛집탐방 2016.08.06

[센텀시티맛집] 센텀시티 유일의 밀면전문점 《센텀신가야밀면》

《센텀신가야밀면》은 전국에 분점이 운영되고 있는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 전문점 가야밀면의 분점이다. 쫄깃하게 삶은 밀면에 얼음 동동 띄운 사골 육수를 붓고 양념장과 고명을 얹어내는 물밀면과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넣고 비빈 뒤 따끈한 육수를 곁들이는 비빔밀면이 대표 메뉴. 센텀시티에서 유일한 밀면 전문점으로 센텀시티 일대에서 밀면을 꼭 드시고 싶다면 이 집을 추천드린다. 센텀신가야밀면 내부 모습 메뉴판주메뉴는 물밀면 5,500원 꼽배기 6,500원비빔밀면 5,500원 꼽배기 6,500원 비빔밀면 5,500원매콤달콤한 양념장이 맛있다 물밀면 5,500원쫄깃하게 삶은 밀면에 얼음 동동 띄운 사골 육수를 붓고 양념장과 고명을 얹었다매콤달콤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Good 만두 5,000원만두는 덤. 밀면과 함깨 먹으..

맛집탐방 2016.07.25

[가덕도신공항 지지] ⑦ 영남권신공항 어디가 되든 대구는 웃을 수 없어

동남권신공항(대구는 영남권 신공항이라고 한다) 입지를 둘러싸고 부산 대 대구의 각축전이 접입가경이다. 그런데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나더라도 대구는 웃을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우선 밀양에 올인한 것이 패착이고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정치적 동지라 할 수 있는 부산을 상대로 싸움을 건 것이 패착이다. 이제부터는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되든 대구가 왜 웃을 수 없는지 본인의 생각을 말해 본다밀양신공항으로 결정날 경우 영남권신공항 입지로 밀양이 결정된다고 하면 일단 겉으로 보면 대구의 승리인 듯 보인다. 그러나 밀양신공항의 앞날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다. 대구공항 및 K2 군사공항(공군기지)를 경북 영천 등으로 이전하는 것보다 더 힘든 난관에 부딪칠 것이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

라이프 2016.06.18

[부산명소]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찜질방《신세계 센텀시티스파랜드》

발리의 고급 리조트처럼 이국의 휴양지를 컨셉으로 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한국 전통욕과 일본 도심욕의 장점을 도입한 도심속 휴양형 온천 명소이다. 미용과 통증에 탁월한 두 종류의 천연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22개의 욕탕, 전통 및 이색 찜질방, 고품격 레스토랑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리 돔을 통해 수영 강변과 수변 공원이 바라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족끼리 자주 가는 편인데 탐방기를 올려본다. 티켓팅 및 입장 신세계 백화점 정문쪽에서 왼편 1층에 위치한 스파랜드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내고 티켓팅을 한다. 입장료은 성인의 경우 주말/공휴일 18,000원, 주중 15,000원이다. 예전엔 주말/공휴일 14,000원, 주중 12,000원이었는..

맛집탐방 2016.05.23

[센텀시티맛집] 센텀시티몰 4층 저렴한 가격의 맛있는 수제 함박스테이크집《구슬함박》

전문쉐프가 아닌 가정주부 정효재가 자신의 식구을 위해 만들었던 함박스테이크. 질 좋은 호주산 쇠고기에 직접 개발한 홈메이드 소스를 뿌리고 불향을 가민한 숙주볶음을 가니쉬로 더해 한국적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홍대맛집으로 소문난 《구슬함박》이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도 오픈을 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챦아 괜히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구슬함박》에 들어서기전 제일 먼저 마주 대하는 쉐프 및 종업원 손도장 이 집의 인테리어 컨셉은 '아뜰리에형 레스토랑'식당 곳곳에 명화가 걸러 있고조명에도 그림액자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집의 메뉴판생각보다는 가격이 합리적다오리지널, 옐로우 함박이 9,900원 레드파스타, 크림파스타도 9,900원콜라 등 음료도 2,000원 그런데 대부분..

맛집탐방 2016.05.14

[부산맛집] 촛불로 데워먹는 정통수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는《올리브장작》동래본점

촛불로 데워먹는 정통수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는《올리브장작》. 즉석에서 반죽하여 화덕에 바로 구운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로 피자 본고장의 맛을 느끼 실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피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도심속 작은 이태리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올리브장작》동래본점의 모습 그냥 평범해 보이는 동네 피자가게 같은 분위기이다 이집은 이탈리안요리가 주. 피자,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와 필라프 등 메뉴가 있다 아래사진은 몇가지 대표메뉴와 가격을 찍은 것이다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 편이다 이 집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 우리가 시킨 메뉴는 스페셜세트와 마르게리따 피자 스페셜세트는 4주면 특별행사 메뉴로 루꼴라 페스토 등심스테이크 +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 ..

맛집탐방 2016.04.17

[부산명소] 부산의 대표적 벚꽃명소 ⑧ 삼락강변체육공원 (삼락벚꽃축제)

삼락강변체육공원은 낙동강 강변에 위치한 공원으로 넓은 공간에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물론 삼락의 벚꽃명소는 삼락강변체육공원이라기 보다는 붙어 있는 낙동제방과 학장제방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매년 봄마다 벚꽃길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매년 4월 초에는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삼락벚꽃축제가 열린다. 삼락강변공원 낙동제방 벚꽃터널 모습 4월 9일 찍은 거라 벚꽃이 거의 떨어져 아쉽다.

맛집탐방 2016.04.10

[부산명소] 부산의 대표적 벚꽃명소 ⑦ 낙동강 생태공원 (낙동둑길)

부산시민의 휴식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생태공원. 그중에서도 대저생태공원에서 맥도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이 유명합니다. 강서구의 낙동강 제방을 따라 심겨진 왕벚나무 길은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터널(12㎞)을 자랑합니다. 또한 낙동강 생태공원의 벚꽃길을 즐겨찾는 이유는 오로지 그 길을 사람만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가 다니지 않아 한적하게 걷기 좋은 벚꽃길이랍니다. 매년 4월초면 대저생태공원에서는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도 열립니다. 낙동강 제방을 따라 심겨진 왕벚나무 길4월 9일이라 벚꽃들이 거의 진 상태이다

맛집탐방 2016.04.10

[부산명소] 4월 꼭 가봐야 할 도심속 봄꽃 명소, 낙동강《대저생태공원》

꽃이 만개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 유채꽃, 진달래 등 아름다운 꽃과 함께 따스한 봄을 느끼려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유명 봄꽃 여행지들은 교통체증으로 가는것 자체가 고생. 그렇게 도착해도 엄청난 인파에 꽃구경하려 온것인지, 사람구경하려 온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낙동강《대저생태공원》은 추천하고픈 도심속 봄꽃 명소이다. 4월초에는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가 열리고 벚꽃이 질 무릎인 4월중순에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려 언제 가도 아름다운 봄꽃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고,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강서구의 낙동강 제방을 따라 심겨진 왕벚나무 길은 전국..

맛집탐방 2016.04.10

[부산명소] 부산의 대표적 유채꽃 명소 ① 대저생태공원

매년 4월 중순이면 강서구 대저동 대저생태공원에서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하류 강변에 지난 2011년 조성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은 무려 76만㎡로 도심에서는 전국최대 규모다. 거기다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전국에서 보기 드문 도심 속의 봄꽃축제로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아 연인, 가족단위의 봄꽃 나들이 장소로 딱 좋다.

맛집탐방 2016.04.09

[부산맛집] 자연 그대로의 재료와 맛을 고집하는 한정식집《진미정》

광안리 해수욕장옆 민락동 오션브릿지 2층에 위치한 《진미정》은 자연 그대로의 재료와 맛을 고집하는 자연 음식전문점. 궁중요리와 약선한정식 전문이다. 《진미정》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건강에 좋은 자연 식재료를 사용한다. 이 집은 상견례 장소로도 유명하다. 가게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한국적 요소들이 합쳐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 특히 다양한 크기의 룸들이 갖추어져 있어 상견례 등 모임장소로 딱 좋다. 거기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너무 좋다 가게 입구에는 도자기 공예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코너도 있다 20,000원부터 110,000원까지 다양한 한정식코스가 준비되어 있다.20,000원, 25,000원짜리 코스는 평일 점심 특선그외 상..

맛집탐방 2016.04.06

[포토뉴스] 해운대의 4월초는 벚꽃 향기로 가득하다 (부산여행, 해운대여행 적기)

외지에서 부산을 방문하면 대부분 해운대를 빼놓지 않고 찾는다. 해운대하면 해운대 해수욕장과 바다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4월초 해운대는 벚꽃 향기로 가득하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질 않을 정도의 벚꽃 명소이다. 해운대 시가지 곳곳이 벚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달맞이길 해운대 벚꽃의 대명사는 역시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벚꽃길 명소인 해운대 달맞이길. 특히 4월초순이 되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에 이르는 달맞이길은 벛꽃터널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운대 비치와 이국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푸른 동해 바다, 거기에 하얀 벚꽃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해운대 달맞이고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이..

맛집탐방 2016.04.03

[부산명소] 달빛따라 걷는 길. 해운대 달맞이 고개《문탠로드》

문탠로드의 유래는 2008년 4월 ‘문탠로드(Moontan Road)'라는 이름의 걷기코스를 만들면서부터이고, 문탠은 선탠(Suntan)에서 착안한 말이라고 해요.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이란 달맞이길 입구에서 시작해서 달빛나들목-바다전망대-체육공원-달맞이어울마당-해월정-답빛나들목으로 한바퀴 이어지는 2.5Km의 산책로이다. 크게 다섯구간으로 나뉘어져 조성되어 있다. 크게 다섯구간으로 나뉘어져 조성되어 있다. 달빛 꽃잠길(0.4㎞) : 설레는 마음으로 달빛 맞으러 가는 길 달빛 가온길(0.4㎞) : 은은한 달빛 속에 마음을 정리하는 길 달빛 바투길(0.7㎞) : 달빛에 몸을 맞겨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 달빛 함께길(0.5㎞) : 나와 달빛이 하나 되는 길 달빛 만남길(0.5㎞) : 아쉬움에 다시..

맛집탐방 2016.04.03

[수영강변카페] 수영강변의 전망 좋은 카페 3인방《오후의 홍차》,《더 박스》,《그루토》

부산 민락동 수영강변에는 각각 특색있는 카페가 3개 줄줄이 서 있는데《오후의 홍차》,《더 박스》,《그루토》가 그것이다. 수영강변의 풍경과 함께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일대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좋은 카페들이다. 특히 야경이 멋있다. 카페 앞으로는 수영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에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어 수영강 위로 아른거리는 센텀시티 고층빌딩의 야경이 너무 멋있다. 멀리 마린시티 일대의 초고층 건물들이 뿝어내는 휘황찬란한 야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 때문에 데이트족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고 하다. 《오후의 홍차》 유럽풍 건물에 하얀 외벽이 너무 멋지다. 카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내부 분위기도 아늑하고 유럽풍 느낌이 많이 난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홍차. 《..

수영강변의 전망 좋은 카페《그루토(GROTTO)》

최근에 수영강변 '오후의 홍차'와 '더 박스'옆에 새로 '그루토(GROTTO)'라는 카페가 오픈했다. 민락동 수영강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이 곳은 수영강과 마린시티, 센텀시티 일대 화려한 야경을 보면서 분위기 있게 차한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촌으로 유명하다. 아무튼 새로 생겼길래 한번 가보았다. 바로 옆에 있는 '더 박스'나 '오후의 홍차'보다 넓어 일단 좋다. 창도 완전 통유리라 수영강변 전망을 즐기기에 딱 좋다. 그러나 왠지 좀 썰렁한 기분이고 커피나 차, 디저트류 등도 특색이 없어 보통 일반 카페같은 분이기였어 조금은 실망 카페 '그루토(GROTTO)'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카페와는 달리 주문받는 곳이 1층이 아닌 2층에 있다는 것이 특이했다. 1층은 그냥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만 꾸며..

[부산명소] 부산의 명품 해안산책로 영도《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 ~ 이송도전망대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 최고의 해안산책로 알려져 있으며,산책로 관리동에서 중리 선착장까지 편도3㎞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해안 기암 절벽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길, 해안누리길로 선정된 길이다. 영도의 옛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이름이다. 신석기 시대의 패총,태종대 등 수많은 전설이 함께 하는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하나의 추억을 보탤 만한 명소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절영해안산책로'이다.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는 각종 선박, 그리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어우러져 해양 수도 부산만의 ..

맛집탐방 2016.03.25

[센텀시티맛집] 센텀시티몰 4층 갖 구운 프레즐과 스틱이 맛있는《앤티앤스 프레즐》

프레즐 전문점 ‘앤티앤스 프레즐’(Auntie Anne’s Pretzel)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 지난 1988년 설립돼 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일본·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 푸드트럭 형태로 ‘앤티앤스 프레즐’(Auntie Anne’s Pretzel)이 입점해 있는데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후 소량의 소금과 버터로만 맛을 낸 오리지널 프레즐과 아몬드, 시나몬슈가, 갈릭, 어니언, 파마산 허브 등의 맛을 첨가한 프레즐, 그리고 일자형 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레즐를 맛 볼 수 있는 전문점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앤티앤스 프레즐》푸드 트럭 모습 《앤티앤스 프..

맛집탐방 2016.03.24

[부산명소] 부산이 한눈에 보이는 명소 전망대《롯데백화점 광복점 전망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11-13층에는 옥상전망대가 있다. 부산롯데백화점 옥상전망대는 13층 여객터미널/부산대교/영도방향 전망대와 용두산공원/자갈치/중앙동방향 전망대와 12층 전망대 동물원, 11층 그린 롯데로 구성되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부산 북항, 영도, 남항이 한눈에 들어 온다.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나 부산 중앙공원, 황령산 봉수대 등과 함께 부산의 명소 전망대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도심속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무료인데다. 힘들게 올라갈 필요도 없어 좋다. 전망대 안내판. 부산롯데백화점 옥상전망대는 13층 여객터미널/부산대교/영도방향 전망대와 용두산공원/자갈치/중앙동방향 전망대와 12층 전망대 동물원, 11층 그린 롯데로 구성되어 있다. 13층 전망대의 모습. 푸른 ..

맛집탐방 2016.03.20

[부산맛집] 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전망좋은 레스토랑《키친로쏘(Kitchen Rosso)》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변가에 위치한 《커피 로쏘(Coffee Rosso)》은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기장읍 죽성리의 고불고불 좁은 해안도로(1차선도로)를 따라 힘들어 찾아 들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주말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커플,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커피 로쏘(Coffee Rosso)》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오션뷰.. 테라스에 앉아 바로 앞에 펼쳐지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는 쉽게 지울 수 없는 추억거리이다. 거기에 직접 내린 커피와 직접 구워 파는 빵과 쿠키도 정말 맛있다. 그런데 이《커피 로쏘(Coffee Rosso)》바로 옆에 《키친로쏘(Kitchen Rosso)》라는 건물이 또 하나 나란히 붙어 있는데 《키친로쏘(..

맛집탐방 2016.02.15

[해운대맛집] 산더미불고기와 도시락을 꼭 먹어봐야 하는《수부칸 마린시티점》

《수부칸》은 서울식 불고기를 산더미처럼 쌓아 갔다 주는 일명 '산더미불고기'로 유명한 집이다. 부산에서는 동래점과 마린시티점이 있는데 특히 마린시티점은 부산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수부칸 마린시티점》모습 실내 내부는 한식집보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실내 장식이 눈에 뛴다 창문은 아주 추운날이 아니면 대부분 오픈되어 있어마린시티 앞바다 풍광을 즐기면서 식사가 가능 이 집의 주메뉴는 산머미 불고기. 한우이고 1인분(250g)에 18,000원.양예 비해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산더미 불고기 2인분을 주문하니불고기 쟁반과 함께샐러드, 우거지, 장아지쌈재료 등이 같이 나온다 마침내 나온 산더미 불고기 2인분이름대로 산더미처럼 불고기가 쌓인채 나온다 육수쟁반에 ..

맛집탐방 2016.02.05

[부산맛집]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어묵집《삼진어묵 부산역점》

부산 어묵이 진화하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 올해부터는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어묵은 3, 4년 전까지만 해도 꼬치 간식거리나 반찬·떡볶이·김밥의 단순 식자재로만 쓰였다. 그러나 이제는 고추, 연근, 버섯, 감자, 고구마, 김, 치즈, 새우·게맛살, 카레 등을 적절히 혼합해 크로켓, 버거 등 창의적 종합식품으로 재탄생했다. 어묵 우동·초밥까지 무려 100여 가지의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매장의 고급화로 백화점에도 대거 진입해 식자재 가공업에서 고급 베이커리로 발전했다. 불과 3년 만의 대변신이다. 현재 국내 어묵 시장은 연간 8000억 원이며 이 중 부산은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어묵의 진화는 부산의 삼진어묵과 고래사..

맛집탐방 2016.02.05

[부산맛집] 최고의 뷰와 함께 최고급 갈비와 차를 즐길 수 있는《목장원》

지난해 12월 14일 영도 목장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재오픈했다. 원래 목장원은 1985년 영도에 위치한 목장을 고쳐 고깃집으로 오랫동안 명성을 날리던 곳이다. 이번에 재오픈한 목장원은 최고급 한우 갈비 전문점 목장원. 웰빙 한식 뷔체 오채담, 부산 최고의 View Cafe 카페드붐, 자연경곤을 배경으로 야외웨딩 등 연회장으로 꾸며져 있다. 새로 오픈한 《영도 목장원》모습 영도 절영해랑길 중간쯤에 위치해 《영도 목장원》은 최고의 View를 자랑한다 《영도 목장원》에서 바라다 본 풍경 해질녘이나 비개인후 바다 풍경은 특히 압권이다 2층에 있는 최고급 한우 갈비 전문점 목장원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 무엇보다 탁트인 윈도우를 통해절영해안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 주 메뉴는..

맛집탐방 2016.02.05

[부산명소] 부산의 명품 해안산책로 영도《절영해안산책로》: 절영전망대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 최고의 해안산책로 알려져 있으며,산책로 관리동에서 중리 선착장까지 편도3㎞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해안 기암 절벽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영도의 옛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이름이다. 신석기 시대의 패총,태종대 등 수많은 전설이 함께 하는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하나의 추억을 보탤 만한 명소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절영해안산책로'이다. 절영해안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은 부산 영도구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앞.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지나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영선동 아랫길에서 제2송도 바닷가 쪽을 향하다보면 아..

맛집탐방 2016.02.04

[디오라마월드]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실제 비율로 축소된 정교한 모형의 철도와 세계 유명 관광지 등을 한곳에 모은 디오라마 전용관인 '디오라마월드'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KNN 월석아트홀에서 개관했다. 디오라마월드에는 부산디오라마, 정원디오라마 등 총 27개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월드게이트, 오토라마월드, 레이로드, 쥬라기공원, 트리아트 뮤지엄, 아트샵, 카페테리아, 은하철도999 테마관·포토존 등은 규모와 콘텐츠 면에서 세계 최대시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시된 디오라마 작품들은 제작기간 15년에 걸쳐 수십억 원이 투입된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스케일로 재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다. 툭히 정교한 모형의 철도와 정교하면서 섬세한 스케일의 세계 유명관광지 모형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맛집탐방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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