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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13

[유럽자유여행] 11일차 이탈리아 피렌체 투어 (미켈란젤로광장-베키오다리-시뇨리아 광장-두오모성당)

10일차 스위스 인터라켄을 떠나 밀라노 'Starhotel Anderson'호텔에 짐을 푼 11일차 아침 일찍 밀라노→피렌체→베니스→밀라노순으로 북부 이탈리아 기차투어에 나선다. 먼저 오전에는 피렌체(Firenze)를 둘러 볼 예정 피렌체는 이탈리아의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14~15세기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다. 약 38만의 인구를 지닌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인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피렌체 역사지구 전체가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피렌체는 로마와 더불어 이탈리아 관광의 메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역사와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다. 세계 예술 유산의 많은 부분을 이탈리아가 간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피렌체는 로마와 함께 엄청..

[피렌체여행] 피렌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피노키오 목각 인형

피렌체에 가면 미켈란젤로 광장이나 유명관광지마다 피노키오 목각 인형을 파는 상점들이 무척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피렌체에 이렇게 피노키오 목각 인형을 많이 파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피노키오’ 동화를 지은 카를로 콜로디란 작가가 피렌체 출신이기 때문이다. 보통 유명관광지에서 파는 아래 사진과 같은 피노키오 목각인형은 가격이 싼 편이다. 그러나 시내 피노키오 전문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피노키오 인형은 수공예품들이라 가격이 엄청 비싸다. 아무래도 가격만큼 제품의 질도 차이가 난다.

[추천][피렌체여행] 피렌체를 한눈에, 최고의 전망 포인트《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 관광의 백미를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아르노 강변을 산책하면서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는 루트. 피렌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피렌체의 전망대로서 유명한 「미켈란젤로 광장」은 인기 관광 명소이다. 여름은 밤 늦게까지 활기에 차있고 피렌체인들은 애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고 있다. 그만큼 야경은 로맨틱하고 아름답다. 광장의 중심으로는 「미켈란젤로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다비드상 카피도 놓여져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언덕 위에 있으므로 경사를 30분 정도 걷게 된다. 여행의 피로가 쌓여 있으면 버스를 타면 편리하다. 시내 버스 12번(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이 10분 ~ 15분 간격으로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운행된다. 귀가는 반대 향향으로 달리는 13번(시계 방향으로 운행)으로 돌아오면 된다. ..

[피렌체여행] 피렌체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강《아르노강(Fiume Arno)》

우피치미술관(Galleria degli Uffizi),우피치광장(Piazzale degli Uffizi)에서 피렌체 최고의 다리《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를 건너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가는 길은 《아르노강(Fiume Arno)》을 따라 걷게 되어 있다. 《아르노강(Fiume Arno)》 은 이탈리아 중부지방 아펜니노산맥에서 발원하여 피렌체와 피사를 거쳐 지중해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240km의 강으로 수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지역 농업생산에 필요한 물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피렌체 도심을 흐르는 아르노강은 또한 피렌체를 비롯한 토스카나 지방사람들에게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명작동화인 '피노키오'나 '사랑의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문학작품이나 여행기, 그림 등..

[추천][피렌체 여행] 유럽 여행 중 흔히 보게 되는 버스킹 (분장을 통한 구걸)

버스킹(Busking)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 Busk의 어원은 '찾다, 구하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부스카르(buscar)이다. 거리에서 고용인, 물주 등을 찾으며 공연하거나 홍보하는 행위를 buscar라고 하였고 그것이 거리 공연의 뜻으로 확장된 것이다. 주로 음악가들이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버스커(busker)라고 한다. 버스킹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9세기 후반 영국 이라 알려져있다. 그 이전엔 프랑스어로 '음유시인'을 뜻하는 Troubadour가 버스커를 대신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버스킹은 거지들의 구걸 행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유랑 생활을 하는 떠돌이들, 매춘하는 사람들이 최초의 ..

[추천][피렌체 여행]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Loggiea dei Lanzi)》

르네상스시대 도시국가였던 피렌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이다. 이 광장은 피렌체공화국(Florentine Republic)의 정치,행정의 중심지로 공화국청사였던 베키오궁전(Pallazo Vecchio), 우피치궁전(Pallazzo degli Uffizi), 시뇨라아궁전(Pallazzo della Singoria)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까지도 피렌체 시청사가 들어서 있는 등 토스카나지방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뇨리아 광장 주위에는 르네상스시대인 14~16세기에 지어진 공화국청사인 베키오궁전을 비롯하여 많은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 중에는 메디치가문에서 의뢰해서 제작된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Loggiea..

[추천][피렌체 여행] 많은 유서깊은 건축물들과 조각상들이 있는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르네상스시대 도시국가였던 피렌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이다. 이 광장은 피렌체공화국(Florentine Republic)의 정치,행정의 중심지로 공화국청사였던 베키오궁전(Pallazo Vecchio), 우피치궁전(Pallazzo degli Uffizi), 시뇨라아궁전(Pallazzo della Singoria)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까지도 피렌체 시청사가 들어서 있는 등 토스카나지방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뇨리아 광장 주위에는 르네상스시대인 14~16세기에 지어진 공화국청사인 베키오궁전을 비롯하여 많은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 중 메디치가문에서 의뢰해서 제작된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Loggiea d..

[피렌체여행] 피렌체 두오모 정면에 있는 팔각형의《세례당 (Battistero S. Giovanni)》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정면에 있는 팔각형의 세례당으로 지붕은 첨탑형을 하고 있다. 두오모와 같이 아름다운 색 대리석을 이용하고 있고 1059년에 건축이 개시되었다. 위대한 시인 단테도 여기서 세례를 받았다.동쪽의 문은 두오모 정면의 메인 입구가 되어있고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이름 붙인 로렌조 기베르티(Lorenzo Ghiberti)의 최고 걸작(1425년) 그리고, 현재는 그 복제가 설치되어 있다.북쪽의 문은 「십자가의 문」으로 불리는 천국의 문과 같은 기베르티의 작품이다.

[피렌체 여행]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오토의 종루 (Campanile di Giotto)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바로 옆에는 큰 탑 같은 건물이 있는데 《지오토의 종루》이다. 두오모의 파자드의 농담, 색채에 영감을 얻은 지오토가 1334년에 구상했지만 3년 후에 사망, 그 다음을 안드레아 피서노, 프란체스코 타렌티가 일을 맡았다. 형상은 정방형을 하고 있어, 높이 84.70미터, 폭14.45 미터. 414개의 계단으로 상부 테라스에 오를 수 있다.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오토의 종루》 에 오르기 위해선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추천][피렌체여행] 피렌체 여행의 필수 코스《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은 1296년부터 약 175년의 세월을 걸쳐 건설된 대성당으로 피렌체 공화국 시대의 종교의 중심.약 3만명이 회장에 모일 수 있는 대성당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이다. 가장 특징적인 것이 1417년에 피렌체의 대건축가 브르넬레스키에 의해서 착공된 쿠포라(원형지붕)로 당시의 피렌체 메디치가 번영의 심볼이기도 하다. 도시의 어디에서든 바라볼 수 있어 「언덕같다」라고 형용되는 그 모습은 건축학상 기적으로 여겨져 피렌체 붉은 지붕안에서도 한층 눈길을 끈다. 실외벽은 수직과 수평으로 교대하는 여러 색의 대리석 배열로 되어 있는데 카라라(하얀색), 프라토(초록색),..

[피렌체여행] 많은 예술품을 품고 있는《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Piazza di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명소가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은 피렌체에서 두오모 대성당과 산타 크로체 대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그리고 피렌체의 중앙역 이름이 SMN 즉 산타 마리아 노벨라인데 그 이유도 피렌체 중앙역이 산타 마리아 대성당 바로 옆에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1200년대 초, 모직물 산업의 발달과 상업의 발달 덕분에 경제적 풍요를 누리던 피렌체는 유럽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중에 하나로 성장하였다. 이는 인구의 팽창으로 이어졌고 피렌체 시는 더 많은 성당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피렌체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 밖에 성당들을 짓기 시작했다. 성벽의 동쪽에는 성 프란체스코회의 산타 크로체 성당이 지어졌고, 서쪽에는 성 ..

[피렌체여행]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Santa Maria Novella)과 물품 보관소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Stazione di Firenze Santa Maria Novella)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역으로, 피렌체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역이다. 지금의 역은 1932년 조반니 미켈루치가 디자인하였으며 1934년 문을 열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은 피렌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늘 인산인해 그런데 피렌체를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는 경우 짐이 문제인데, 이때는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 있는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면 된다. 피렌체역 구내 물품보관소는 홈을 향해서 제일 오른쪽끝의 16번선 옆 건물 중간쯤에 크게 「Deposito Bagagli a MANO:데파짓 바갈리 아 마노(물품보관소)」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간단하다. 맡길 수 있는 것은 수트케이스, 가방, 룩, 손가방..

차이코프스키 : 현악6중주《플로렌스의 추억》D장조, Op.70 [Ensemble Ditto]

String Sextet In D Minor Op.70 `Souvenir De Florence`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플로렌스의 추억"은 차이코프스키의 나이 50세 때인 1890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3년 전인 1887년부터 첫머리 악상 스케치가 시작되었으니 차이코프스키가 상당히 열중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보여집니다. 요양을 위해 유럽여행을 자주 하던 차이콥스키는 1890년 플로렌스에 머무는 동안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을 완성하는데 이 때 플로렌스라는 도시가 그에게 준 예술적 영감을 현의 선율에 담아 현악 6중주곡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피렌체(Firenze)를 영어로는 플로렌스(Florence)라 부릅니다. 로마의 북서쪽 약 230㎞, 아펜니..

미정리음악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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