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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15

애플 뉴 아이맥(iMac)은 애플 스마트TV(iTV)의 예고편인가?

애플은 지난 10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아이패드 미니, 4세대 아이패드 등과 함께 뉴 아이맥(iMac)을 공개했다. 그런데 뉴 아이맥을 보면 볼수록 2013년도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애플의 스마트TV(가칭 iTV)가 연상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혁신적으로 두께를 줄인 슬림 디자인 신형 아이맥의 가장 큰 특징은 슬림한 디자인이다. 아이맥의 측면 두께는 5mm로 이전 제품 보다 최대 40%의 용적을 감소했다. 물론 곡선형으로 디자인되어 가장 얇은 끝 부분의 두께가 5mm라는 뜻이지만 PC가 아닌 모니터로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21.4인치 아이맥의 전체 깊이(depth)는 17.5cm, 27인치 아이맥는 20.3cm에 불과하다. ..

IT이야기 2012.12.27

한국 앱 개발자 중국은 돈안되니 일본시장을 노려라

11월 29일 앱 애니(App Anni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앱마켓 ‘구글플레이’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매출면에서는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가 압도적으로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는 지난 10월까지 3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의 앱스토어는 12.9%의 매출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구글플레이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구글 플레이'의 경우 무료 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무료 앱의 다운로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은 48% 성장한 반면, 애플 iOS 앱은 3.3% 성장하는데 그쳤다. 국가별로 보면 다운로드 기준 iOS의 경우 미국이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15%),일본(6%),..

IT이야기 2012.12.08

구글 플레이의 공습 앞에 T스토어의 운명은?

애플 앱스토어의 등장은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각 통신3사들의 기존 Walled Garden Market은 붕괴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구글의 개방정책으로 인해 애플 앱스토어를 모방한 SK텔레콤의 'T스토어'등은 국내 '안드로이드 OS기반 단말기'를 주타켓으로 틈새시장을 노릴수 있었다는 것이 불행중 다행이었다. 나름 성공을 거둔 T스토어 'T스토어'는 가입자 1670만명, 콘텐츠 35만건, 다운로드 10억건, 누적 거래액 1970억원을 달성하는 등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 'T스토어'는 게임, 전자책, 주문형비디오(VOD), 음악, 쇼핑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10월 T스토어에 등록된 전자책은 19만6000여건, 월 다운로드 수 105만건에 이른다. 또 최근 T스토어에서 판매한 전자..

IT이야기 2012.11.05

스티브잡스의 위대한 '혁신'은 앞으로도 기억될 것

21세기 들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의 하나이자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 자리에서 결국 물러났다. 일상적인 경영업무에서 손을 떼고 후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는 사임을 앞두고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나는 그동안 애플 CEO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이사회에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말해왔는데 불행하게도 그날이 왔다"면서 "나는 애플의 앞날이 혁신적이고 밝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나의) 새로운 역할을 통해 애플의 성공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애플은 8월 24일 성명을 내고 스티브 잡스가 CEO직을 즉각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경영을 맡을 후임 CEO로..

IT이야기 2011.08.25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풀어야 할 숙제

구글 안드로이드는 단말기 수나 가입자 면에선 이미 애플 아이폰(iOS)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가 애플 아이폰에 비해 수적으로 밀리고 있는 분야는 앱스토어 분야뿐이다. 수적으론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을 앞서 앱스파이어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숫자는 약 42만5천개 수준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는 앱은 20만개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2배 가량 되는 셈이다. 앱 다운로드 수에 있어서도 Ovum자료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용 앱은 2010년 다운로드건수가 9억7천만개로 안드로이드용 앱 다운로드 건수 2억개의 5배에 이른다. 안드로이드 마켓 성장율 애플 앱스토어를 앞서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율은 애플 아이폰을 능..

IT이야기 2011.06.15

애플 앱스토어 누적 등록앱수 50만개 돌파

아이폰용 앱/게임 리뷰 사이트인 '148Apps'는 애플의 아이튠스에 등록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숫자가 50만개를 돌파했다고 5월 24일 밝혔다. 그러나 약 10만개 가량의 앱은 최신 iOS로 업데이트 하지 않거나, 개발자가 포기하거나, 애플의 규칙을 위반하는 등의 이유로 삭제되거나 자연 소멸돼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앱은 392,686개이다 이는 애플이 지난 2008년 7월 10일 앱스토어가 개장한 뒤 3년도 안돼 이룩한 성과다.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유효 앱수는 2009년 11월 4일에 10만개를, 2010년 4월 29일 20만개, 2010년 10월20일 30만개, 2011년 1월22일 35만개를 돌파했으며 다운로드수에 있어서도 2009년 4월 23일 10억개를 돌파한 이후 2011년 1월 22..

IT이야기 2011.05.25

애플 'MY WAY'포기하고 시장지배자 꿈꾸나?

애플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My Way"식으로 구글 안드로이도에 비해 폐쇄적 정책으로 일관해 왔던 애플이 1국1사 공급정책을 폐기한데 인해 앱스토어마저 이통사에게 개방할 조짐이어서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이 과거의 "My Way"정책을 포기하고 PC시장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에서 MS와 같은 시장지배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SK텔레콤 'T스토어' 아이폰에 들어간다 3월 21일 전자신문은 SK텔레콤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는 “애플과 T스토어의 아이폰 서비스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T스토어를 일반적인 앱 형태로 적용..

IT이야기 2011.03.22

구글의 애플 타도, 이제 뮤직서비스까지

구글과 애플의 전쟁이 점점 더 확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구글은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PC에서 애플 타도를 외치더니 이제는 콘텐츠 서비스 시장에서 까지 애플 타도를 외치고 있다. 구글은 애플을 겨냥해 구글 e북 스토엉 이어 콘텐츠 정기구독서비스인 원패스서비스를 발표한 데 이어 애플 아이튠스를 겨냥한 '구글 뮤직'이라는 뮤직 서비스까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졌다. 콘텐츠 시장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경쟁 양상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하겠다. ■ 스마트폰, 태블릿 PC시장에서의 유일한 애플 대항마 구글 ■ 1. 구글, 애플 아이폰 대항마로 안드로이드폰 출시 애플은 2007년 1월 9일에 최초로 아이폰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해 6월 29일 아이폰을 출시하였으며, 3..

IT이야기 2011.02.21

애플-구글 싸움이 마냥 좋을수만은 없는 콘텐츠 업계

애플과 구글이 콘텐츠 구독 서비스 시장을 놓고 맞붙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한 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를 발표한지 하루만에 구글은 16일 온라인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원패스(One Pass)'를 공개했다. ■ 애플, 15일 정기 구독 서비스 발표해 ■ 애플은 자사 온라인 장터 '앱스토어'를 통해 신문, 잡지, 비디오, 음악 등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과금 체제를 제공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또한 애플은 대신 콘텐츠 정기구독시 판매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고 발표했다. 이는 앱스토어에 올라온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한 수익에서 70%는 개발자가, 30%는 애플이 가져간다는 앱스토어의 기본적인 원칙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애플은 30%의 수수료 부과 방침에 대해 특히 출판업계는..

IT이야기 2011.02.18

1위 OS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선 맥 못추는 이유

2010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점유율을 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2.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앱스토어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가 시장의 90%를 차지해 구글 안드로이드가 맥을 못추고 있다. □ 지난해 4분기 안드로이드, OS 점유율 1위 등극 □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는 2010년 4분기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시장점유율 32.9%로 세계 1위 스마트폰 OS가 됐다고 1월 31일 밝혔다. 노키아의 OS 심비안은 30.6%로 2위를, 애플의 iOS는 16.0%로 3위,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는 14.4%로 4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는 3.1%로 5위였다. 2009년 4분기에 구글 안드로이드의 시장점유율이 8.7%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

IT이야기 2011.02.09

애플 난공불락 앱스토어 생태계 만드나?

애플은 1월 7일 맥 앱스토어를 개장했다. 맥 앱스토어는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용 애플리케이션 장터로 기존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스토어에 이은 애플의 차기 야심작이다. 애플은 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에 이어 PC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생태계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 애플, 매킨토시 PC용 앱스토어 '맥 앱스토어' 오픈 ■ 맥 앱스토어는 최신 운영체제(OS)인 '스노 레오퍼드'를 설치한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아이폰과 아이팟텃치, 아이패드에만 제공되던 애플리케이션을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직접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사용법과 요금체계는 기존 앱스토어와 유사하다. 기존 앱스토어 이용자들은 쓰던 계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한 후 비용을 지불하고 다..

IT이야기 2011.01.10

구글 없는 삼성전자나 T스토어 생각할 수 없는 이유

한 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권에도 못 들었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HTC를 제치고 스마트폰 점유율 4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 때문에 사실상 무장해제를 당했던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픈 마켓도 'T스토어'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1억개를 넘어서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이러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T스토의 재기에는 '구글'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만약 '구글'이 없었다면 애플에 밀려 삼성전자는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을 것이고 SK텔레콤 T스토어는 앱스토어 시장에 이름조차 내밀지 못했을 것이다. ■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1위 삼성전자 뒤엔 구글의 지원이 있다 ■ 삼성전자는 2011년 전체 스마트폰 라인업 중 50% 이상을 안드로이드 기반..

IT이야기 2011.01.10

좋은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앱《Stomp Music》

앱스토어 음악 카테고리 무료앱중에서 가장 추천하고픈 앱이 있으니 《Stomp Music》앱이다. 《Stomp Music》은 스톰프 뮤직에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앱이다. 스톰프 뮤직은 이루마,김정원,송영훈,MIK앙상블,이사오사사키,푸디토리움,푸딩,나오미&고로,김소현,바이준,이슬기,남경윤,양강석,윤한,루빈,효기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이다 이 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 2가지 때문이다 1. 스톰프 베스트 앨범(15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루마, 김정원, 송영훈, 이사오사사키, 푸딩, 바이준, 이슬기,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등 정말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물론 1분듣기가 아니라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다. 2. 무료..

IT이야기 2010.11.11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 역시나 반쪽짜리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란, 개발자들이 표준화된 단말 웹 플랫폼을 바탕으로 앱을 만들어 올리면 이동통신사들이 이를 가져와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앱 도매 장터'이다. 통합 앱스토어가 만들어지면, 특정 단말 OS에 구애 받지 않고 앱을 개발해 판매하거나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단 이렇게 되려면 스마트폰 단말기에 표준화된 단말 웹 플랫폼이 탑재되어 있어애 한다)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K-WAC) 추진단은 지난 4일 운영위원회 회원간 합의에 따라 SK텔레콤을 초대 위원장사로 공식 선정하고 SK텔레콤 이진우 Data사업본부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10월 12일에는 이노에이스와 인프라웨어의 공동 컨소시엄이 제안한 '콘파나'를 K-WAC의 표준 단말 웹 플랫폼으로 선정함..

IT이야기 2010.10.20

KT가 올레마켓을 새롭게 오픈한 의미는

2009년 11월 문을 연 KT의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쇼앱스토어`가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간판도 `올레마켓`으로 바꾸고 그동안 앱만 다운로드받을 수 있었던 장터에서 벗어나 음악 · 영상 · e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숍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오픈한 올레마켓은 ① 스마트폰 · 태블릿PC · PC · IPTV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스크린 ② 어플 ·영화 · 음악 · e북을 스트리밍 서비스나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③ 애플 iOS를 제외한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및 윈도모바일 · 윈도CE 등 멀티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직까지는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앱이나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이용할 수 있는 단..

IT이야기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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