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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패드 6

태블릿 PC, 포스트PC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나?

4년 뒤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노트북의 출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NPD가 전망했다 NPD는 PC의 출하량이 2012년에 3억4,700만대에서 2017년 8억9백만대로 증가하고 같은 기간 노트북은 2억8백만대에서 2억9,300만, 태블릿 PC은 1억2,100만대에서 4억1,6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블릿 PC의 경우 2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선진국 시장(mature markets) 내의 태블릿 PC 출하량은 2013년 1억1천만대에서 2017년 2억5,4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머징 마켓에서도 2017년에는 1억6,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마디로 태블릿 PC가 PC와 스마트폰의 가교가 아닌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주역..

IT이야기 2012.07.12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 태블릿PC에서 힘 못쓰는 이유

6월 29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은 올해 1분기 전체 시장의 28%를 점유해 아이폰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애플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은 23.8%로 약 4%포인트 가량 갤럭시 브랜드에 뒤처졌다. 판매 대수로는 갤럭시 브랜드가 1분기 4천100만대, 아이폰이 3천500만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태블릿 PC시장에서는 갤럭시 브랜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지난 5월 3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올 1분기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가 지난해 4분기 54.7%에서 올 1분기 68%로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ABI에 따르면 애플은 1~..

IT이야기 2012.07.03

갤럭시노트 700만대중 국내에서만 300만대 팔린 이유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일 전세계 갤럭시노트 판매량이 700만대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6월 24일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 노트 판매량이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 전세계 판매량의 40%이상이 국내에서 판매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을 공개할 때 공급 기준(출하대수)를 기준으로 한다. 출하대수가 판매대수보다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유통업체가 전량을 처분하지 않는 이상 출하대수는 항상 판매대수를 앞지른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 판매부문에서 유통재고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노트의 경우 국내 판매분이 전세계 판매량의 1/2이라고 추정해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즉 전세계 판매되는 갤럭시노트 2대중 한대는 한국에서 팔린 셈이다. 왜 갤럭시..

IT이야기 2012.06.26

아이패드 미니 출시설, 이번엔 개연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 타이완의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8월경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온라인 미디어인 앱어드바이스는 7.85인치 미니 아이패드일 것으로, 데어링 파이어볼은 애플 연구소에서 이 미니 아이패드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씨넷은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 애플이 아이패드미니를 3분기 말 즉, 9월말에 출하하기 시작할 것이며 600만대라는 물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미 온라인 미디어인 아이모어(iMore)는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며 200달러(한화 약 21만원대)의 보급형 미니 아이패드가 10월경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외신들은 미니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1과 2처럼 1024×768의 해상..

IT이야기 2012.06.19

아마존 킨들파이어의 히트, 이유 있었다

"날개 단 킨들 파이어, 아이패드 독주 제동", "아마존 킨들 파이어, 2011년 12월 한 달 동안 400만 대 판매". 작년 11월 출시된 아마존의 Kindle Fire를 설명하는 최근 기사 제목들이다. 지난해 4분기 태블릿 PC시장에서 아마존 '킨들파이어'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시리즈를 제치고 애플의 아이패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시장조사기관 IDC는 킨들 파이어가 아이패드의 올해 태블릿 시장 점유율을 60%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처럼 아마존의 소형 태블릿 ‘킨들 파이어’가 인기를 끌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4.0을 탑재한 200달러 가격의 7인치 패널을 탑재한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이며 애플도 올 2분기 중으로 7.85인치 스크린의 ‘미니 아이패드’ 생산에 돌입할..

IT이야기 2012.01.13

7인치 아이패드가 10인치 갤럭시탭보다 유리한 이유

최근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스마트 기기는 단연 태블릿PC이다. 태블릿 PC 시장은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시장이지만, 경쟁 양상은 닮았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앞장서고, 구글 진영과 마이크로소프트(MS) 진영 등이 쫓고 있다. 특히 2011년은 스마트폰 대전의 뒤를 이은 ‘태블릿PC 대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태블릿 PC대전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10인치 갤럭시탭과 7인치 아이패드이다. ■ 2011년, 10인치 갤럭시탭 대 7인치 아이패드 대결 전망 ■ 삼성전자는 올 4분기에 7인치 갤럭시탭을 국내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출시했다. 7인치 제품이 휴대성이 높고, 현재 출시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대형 스크린에는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7인치를 택했다. 또한 10인치로 출시..

IT이야기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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