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노트북의 출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NPD가 전망했다 NPD는 PC의 출하량이 2012년에 3억4,700만대에서 2017년 8억9백만대로 증가하고 같은 기간 노트북은 2억8백만대에서 2억9,300만, 태블릿 PC은 1억2,100만대에서 4억1,6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블릿 PC의 경우 2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선진국 시장(mature markets) 내의 태블릿 PC 출하량은 2013년 1억1천만대에서 2017년 2억5,4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머징 마켓에서도 2017년에는 1억6,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마디로 태블릿 PC가 PC와 스마트폰의 가교가 아닌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