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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행 7

[부안] 당산마루 : 부안군청 근처 고즈넉한 한정식 맛집 (평점 4.8)

당산마루 부안군청 근처 고즈넉한 한정식 맛집 부안군청 인근에 자리 잡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화분과 각종 전통 소품으로 장식된 한옥이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오디 한정식(2인, 기본상) 50,000원, 오디 한정식(3~4인, 기본상) 100,000원 등 맛깔나는 한정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된장, 간장, 2년 간수 뺸 소금, 고추가루 등 대부분 식자재가 국내산이라고 하니 건강한 한 상을 느끼실 수 있다. 당산마루는 전통 한옥 건물과 소나무, 석등, 꽃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전통 정원이 고즈넉한 느낌을 주는 예쁜 식당이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주차하기 편하다. 내부도 전통 한옥의 느낌이 물씬 나며 분위기도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다 자리에 앉으니 창밖으로 장독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 집은 된장..

[부안] 8천원에 곰소젓갈 맛도 보고 무한 리필까지《곰소쉼터》

☞ 想像의 추천맛집 《곰소쉼터》는 곰포항에서 줄포항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맛집이다. 다음 공식 맛집 블로거 53인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맛집 여행'에도 나온 집이다 이 집은 채석강,적벽강이나 내소사 등 변산반도 국립공원을의 유명관광지들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곰소염전이 바로 맞은 편에 있어 색다른 풍광을 제공한다. 아래 사진은 곰소쉼터 바로 앞의 곰소염전 모습. 고소염전은 곰소항 항구 북쪽의 50여 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으로 소금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렇게 해서 생산된 천일염과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만든 곰소젓갈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곰소쉼터의 젓갈은 곰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버무려 2년이상 숙성시킨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곰소쉼터 모습. 지방도 주변의 휴게소 같은 분위기이..

[부안] 주변 풍광이 너무 좋은 펜션《해넘이타운》

이번 휴가 때 고창-부안군 일대를 1박 2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이번 휴가기간에 《해넘이타운》에서 1박을 했는데 급하게 예약을 했음에도 좋은 숙박 장소여서 만족스러웠다. 《해넘이타운》은 시설만 보면 그렇게 썩 좋은 펜션은 아니다. 요즈음 시설 좋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멋진 펜션들이 워낙 많아 넉넉히 기일을 잡고 미리 예약만 하면 좋은 숙박장소를 구할 수 있다. 《해넘이타운》이 비록 시설이나 인테리어가 아주 훌륭한 좋은 펜션은 아니지만 가족단위 휴가 여행시 숙박장소로는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워낙 위치가 좋아 주변 풍광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해넘이타운》은 적벽강 근처 풍광이 좋은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적벽강 및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넘이타운》 바로 ..

[부안] 파도가 깎아낸 붉은 해안단층의 절벽《적벽강》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적벽강’은 파도가 깎아낸 붉은 해안단층의 절벽으로, ‘송나라 소동파가 놀았다는 적벽강과 비슷하다’ 해서 ‘적벽강’이란 이름이 붙었다. 적벽강 언덕 위에는 개양할미와 여덟 딸을 모시는 ‘수성당’이란 당집이 있다. 개양할미는 서해를 거닐며 깊은 곳은 메우고 어두운 곳은 표시하여 어부를 보호하고, 풍랑을 잘 다스려 고기를 잘 잡히게 한다는 바다의 신이다. 마을 사람들은 ..

[부안] 채석강 관광시 식사할 만한 곳《채석강맛집식당》

《채석강맛집식당》 은 이번 여름휴가 여행때 저녁식사를 위해 찾았던 식당이다. 채석강 및 격포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격포 삼거리 입구에는 많은 식당과 횟집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줄지어 서있다. 하도 간판도 많고 각 식당마다 취급하는 메뉴도 워낙 많아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하다 역시 손님이 많은 집이 제일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집 《채석강맛집식당》 에 들어갔다 아래 사진은 《채석강맛집식당》 의 모습 메뉴판, 가격을 보니 가격이 조금 세다. 해물탕 2인용이 40,000원, 꽃게탕, 백합탕도 2인용이 35,000원. 간장게장정식 1인분이 20,000원. 바지락 칼국수도 7,000원이다. 식당 내부의 모습 가격이 조금 센편이라 간장게장정식 1인분과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을 시켰다. 아래사진은 간장게장정식 1인분 상..

[부안]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채석강》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채석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가 빼어나며, 바다 밑에 깔린 암반의 채색이 영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달을 보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채석강은 부안군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격포해수욕장쪽에서 탐방하는 것이 일반적지만 격포항쪽에서도 탐방이 가능하다. 이번 여름 휴가때 채석강을 찾았..

[부안] 소금생산지와 젓갈산지로 유명한《곰소염전》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자연갯벌의 하나인 곰소만. 곰소만을 가로지르는 갯벌의 폭은 약 5㎞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곰소만은 모래에서 펄까지 다양한 형태의 퇴적물을 모두 발견할 수 있는 드문 곳이란다 곰소만에는 줄포항과 함께 곰소항이 있는데 곰소항 항구 북쪽엔 50여 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이 있어 소금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렇게 해서 생산된 천일염과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만든 젓갈이 유명한 곳이기도 한다. 곰소염전주변에는 대규모 젓갈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자연갯벌의 하나인 곰소만 풍경. 아래사진은 곰소염전의 모습이다. 마치 평야처럼 염전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염전이 쇠퇴해 일부에서만 천일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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