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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소금생산지와 젓갈산지로 유명한《곰소염전》

想像 2011. 8.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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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자연갯벌의 하나인 곰소만. 곰소만을 가로지르는 갯벌의 폭은 약 5㎞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곰소만은 모래에서 펄까지 다양한 형태의 퇴적물을 모두 발견할 수 있는 드문 곳이란다

곰소만에는 줄포항과 함께 곰소항이 있는데 곰소항 항구 북쪽엔 50여 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이 있어 소금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렇게 해서 생산된 천일염과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만든 젓갈이 유명한 곳이기도 한다. 곰소염전주변에는  대규모 젓갈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자연갯벌의 하나인 곰소만 풍경.


아래사진은 곰소염전의 모습이다. 마치 평야처럼 염전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염전이 쇠퇴해 일부에서만 천일염을 만드는 듯했다.

곰소염전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염전체험은 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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