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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7 12

갤럭시노트 8.0 삼성전자의 지나친 자신감이 낳은 실패작?

삼성전자가 휴대성을 강조한 8인치 화면크기에 S펜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S펜'을 비롯하여,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 10.1' 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독서 모드'를 새롭게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IT이야기 2013.04.26

국가별 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톱10 살펴보니

4월12일 핸드셋 디텍션에 제공한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인도 등 7개국에의 안드로이드폰·태블릿 PC 탑 10에 국가별로 적게는 4개, 많게는 8개 스마트폰의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프랑스 8개, 인도 8개, 영국 7개, 독일 7개, 호주 6개, 스페인 5개, 미국 4개가 랭크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갤럭시S2와 갤럭시S3는 모든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갤럭시S2는 호주에서, 갤럭시S3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사용율 1위 제품이었다. 호주에서는 갤럭시S2가 안드로이드폰 시장 점유율 16.551%로 1위를 차지했고 갤럭시 3 (3위), 갤럭시S3 4G(5위), 갤럭시 노..

IT이야기 2013.04.13

7인치대 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태블릿 PC 승자가 된다

2012년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이후 태블릿 PC 시장의 중심이 대형 화면(9.7인치 또는 10.1인치)에서 소형 화면(7-8인치)으로 넘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가 조사한 바로는 2011년 14% 정도였던 7~8인치 태블릿PC의 비중이 2012년에는 26%까지 증가했다. 그와 반대로 2011년 69%의 비중을 차지했던 9.7인치 태블릿PC 제품군은 2012년 56%로 줄었다. 이 줄어든 수치는 그대로 7~8인치 규격 제품들이 가져가면서 빠르게 7~8인치 태블릿PC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들어 이런 양상은 더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2월 28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9.7인치 태블릿 PC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12월 740만개에서 올 1월 130만개로 82%나 격감한 반면 ..

IT이야기 2013.03.06

삼성 갤럭시노트 8, 아이패드 미니 따라 잡을까?

삼성전자가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8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8.0'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이지난해 7월에 내놓은 넥서스7과 애플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가 8인치 갤럭시노트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현재까지 알려진 예상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아 결국 저가격으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결과 애플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구글 넥서스7를 더 겨냥한 듯한 냄새가 난다. 갤럭시노트 8.0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다 미국의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8.0은 '1천280×800' 해상도의 8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2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

IT이야기 2013.01.25

구글 넥서스7, 애플 아이패드의 아성 무너뜨리나

10월 31일 데이비드 창 아수스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넥서스7 판매 초기에는 월 50만대의 판매량을 보였지만 점차 60만대, 70만대로 늘어나더니 마침내 최근 한달간 약 100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국내 예약판매 2주 만에 롯데마트와 하이마트에서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글이 아수스텍과 합작으로 출시한 넥서스7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맞서기 위해 내놓은 7인치 태블릿 PC이다. 아직 애플 아이패드의 판매량(3분기 1,400만대, 월 500만대 수준)과 비교하면 구글의 월 100만대 판매는 한참이나 뒤쳐지는 실적이지만 애플을 위협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애플이 최근 7.9인치 크기..

IT이야기 2012.11.01

태블릿 PC의 승패와 수익은 결국 콘텐츠에 달려 있다

태블릿 PC시장, 애플 아이패드 독주 계속 스마트폰 시장과는 달리 태블릿 PC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애플의 독주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내놓은 통계자료를 보면, 올 2분기 전세계 태블릿PC 시장은 2,490만 대로 전년 1,490만 대에서 1,000만 대 상승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1,700만 대를 차지한 아이패드로 시장 점유율은 68.3%에 달한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730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290만 대 판매가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29.3%로 정체에 빠져있다. 나머진 MS, 아마존 등 기타 진영의 점유율은 2%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이 독주를 하는 이유는 iOS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생태계에 있다. 2..

IT이야기 2012.10.04

애플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구글의 한국내 서비스 전략

구글은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인 '넥서스7'을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넥서스7은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안드로이드 4.1)을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AP)와 4325mAh 배터리 등을 장착했다. 그런데 가격은 16기가바이트 기준 29만9000원이다. 10인치대인 애플의 뉴아이패드(16기가바이트)가 62만원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이렇게 저렴한 7인치대 태블릿PC를 내 놓은 것은 아마존이 자신이 보유한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팔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킨들파이어를 내놓은 것처럼 구글도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뛰어난 저가 태블릿PC를 내놓음으로써 안드로이트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9월 27일 구글 넥서스7 기자회견에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IT이야기 2012.09.29

왕들(K.I.N.G.S)의 전쟁과 태블릿 PC시장 향후 전망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왕들(K.I.N.G.S)의 전쟁과 태블릿 PC시장 향후 전망》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월18일 자체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 '서피스'(Surface)를 공개했다. 구글은 6월 27일 최초의 자체 태블릿PC '넥서스7'을 공개했다. 외신들은 애플이 올해 10월이나 연말쯤 기존 9.7형 아이패드보다 작은 7~8인치 보급형 미니 아이패드, 아마존이 3분기중 1280x800해상도를 갖추고 두께는 더 얇아진 ‘킨들 파이어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3 출시와 동시에 갤럭시노트 10.1을 론칭할 예정이다. 2. Issue Analysis 1) 포스트 PC시대와 태블릿 PC ■ 최근 태블릿 PC..

IT이야기 2012.07.17

태블릿 PC, 포스트PC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나?

4년 뒤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노트북의 출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NPD가 전망했다 NPD는 PC의 출하량이 2012년에 3억4,700만대에서 2017년 8억9백만대로 증가하고 같은 기간 노트북은 2억8백만대에서 2억9,300만, 태블릿 PC은 1억2,100만대에서 4억1,6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블릿 PC의 경우 2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선진국 시장(mature markets) 내의 태블릿 PC 출하량은 2013년 1억1천만대에서 2017년 2억5,4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머징 마켓에서도 2017년에는 1억6,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마디로 태블릿 PC가 PC와 스마트폰의 가교가 아닌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주역..

IT이야기 2012.07.12

아이패드 미니 출시되면 태블릿 PC 시장은 애플 천하

블룸버그통신은 7월 4일 애플이 연말에 더 작고 더 싼 아이패드(이하 아이패드 미니로 칭함)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새로운 아이패드는 9.7인치 뉴아이패드보다 작은 7인치나 8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 것으로 보이며 '뉴아이패드' 2048×1536보다 낮은 해상도에 가격은 199달러인구글 '넥서스7'이나 아마존 '킨들파이어'와 비슷한 수준에 책정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여러 외신들도 애플이 화면크기를 줄인 이른바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을 것으로 보도해왔다. 본인 역시 "아이패드 미니 출시설, 이번엔 개연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란 글에서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아이패드 미니 출시의 배경 애플이 작고 싼 아이패드를 내놓는 것은 아마존에 이은 구글..

IT이야기 2012.07.06

태블릿PC 왕(K.I.N.G.S)들의 전쟁, 치킨게임으로 가나

태블릿PC 시장에서 '왕들(K.I.N.G.S)'의 전쟁이 불붙었다. 구글이 6월 27일 자체 브랜드 태블릿 PC인 '넥서스(Nexus) 7'을 공개하면서 아마존 킨들(Kindle Fire), 애플 아이패드(iPad), 구글 넥서스(Nexus), 삼성 갤럭시탭(Galaxy Tab), MS 서피스(Surface)와 격전이 시작됐다. 2012년은 신제품 출시 전쟁의 해 애플 뉴 아이패드와 애플의 독주 애플이 지난 3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예르바부에나 예술센터에서 '뉴 아이패드(The new iPad)'를 공개했다. 뉴 아이패드는 화면에 더 촘촘하게 화소(畵素)를 배치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을 써 선명도가 기존보다 무려 4배나 좋아졌다. 기존 WiFi와 3G에 더해 4G LTE을 지원한다. 가격..

IT이야기 2012.07.02

아마존, 새로운 킨들파이어2 출시로 반격에 성공할까?

6월 26일 씨넷은 디지타임즈를 인용해 아마존이 차기작인 7인치 태블릿PC 킨들파이어2를 이르면 내달(7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킨들파이어2는 7인치 화면에 기존보다 높아진 1280x 800 해상도, 8GB 메모리에 카메라는 물론 고객 요구가 많았던 볼륨 조절 버튼을 새로 장착한 게 특징. 사양은 높아졌지만 가격은 킨들파이어와 같은 199달러에 책정될 예정. 이에 따라 킨들파이어2 출시에 맞춰 기존 킨들파이어 가격을 149달러대로 낮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시넷은 전했다. 아울러 7인치 킨들파이어2와 함께 이보다 큰 화면(10인치?)의 킨들파이어(다른 매체들은 10인치)가 함께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들 제치고 태블릿 PC 점유율 2위에 올랐으나 ..

IT이야기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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