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국가별 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톱10 살펴보니

想像 2013. 4.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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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핸드셋 디텍션에 제공한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인도 등 7개국에의 안드로이드폰·태블릿 PC 탑 10에 국가별로 적게는 4개, 많게는 8개 스마트폰의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프랑스 8개, 인도 8개, 영국 7개, 독일 7개, 호주 6개, 스페인 5개, 미국 4개가 랭크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갤럭시S2와 갤럭시S3는 모든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갤럭시S2는 호주에서, 갤럭시S3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사용율 1위 제품이었다.


호주에서는 갤럭시S2가 안드로이드폰 시장 점유율 16.551%로 1위를 차지했고 갤럭시 3 (3위), 갤럭시S3 4G(5위), 갤럭시 노트(6위), 갤럭시노트 2 LTE(7위) 순이었다. 삼성전자외에는 HTC의 One X (4위)와 LG 넥서스4 (8위)가 탑10에 든 것이 눈에 뛴다.


독일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1위), 갤럭시S2(2위), 갤럭시 에이스(3위), 삼성 갤럭시 Y(7위), 삼성 갤럭시S3 미니(8위) 등이 10권안에 올랐으며 태블릿 PC중 유일하게 갤럭시 탭 2 10.1이 5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외에는 HTC 제품이 인기, HTC의 One X(6위)와 Wildfire S(10위)에 10권안에 들었다. 


스페인에서는 초기 모델인 갤럭시 S GT-19000와 갤럭시S2, 갤럭시S3, 갤럭시 에이스가  1,2,3,4위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에릭슨)  Xperia Ion(7위),Xperia U(8위)가 10위권에 올라 스페인에서는 상대적으로 소니의 선전하고 있다.


프랑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인기가 가장 높은 곳. 갤럭시S3가 안드로이드폰 시장 점유율 9.763%로 1위를 차지했고 갤럭시탭 2 10.1(2위), 갤럭시S2(4위), 갤럭시 에이스(5위), 갤럭시노트 2 LTE(6위), 삼성 GT-I9100P(7위), 갤럭시노트(9위), 삼성 GT-I9000(10위) 순이었다.


영국에서도 갤럭시S3, 갤럭시S2, 갤럭시 에이스가 나란히 1~3위에 올랐고 갤럭시탭 2 10.1, 갤럭시탭 2 7.0, 갤럭시노트 2 LTE, 갤럭시노트은 4~7위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에 나온 구글의 태블릿 PC 제품 넥서스7이 갤럭시탭 2 10.1, 갤럭시탭 2 7.0를 제치고 4위에 오른 것이 주목된다.


인도에서는 갤럭시S2가 2위를 차지했다. 갤럭시Y(3위), 갤럭시 에이스(5위), 갤럭시S3(6위), 갤럭시 Y 듀오스(7위), 삼성 S7560(8위), 삼성 GT-I9000(9위), 갤럭시노트 2 LTE(10위)도 포함됐다.


미국에서는 갤럭시S3가 1위에 올랐고 삼성 SGH-T989(4위), 삼성 SPH-D710(5위), 갤럭시노트 2 LTE(8위)가 10위권 안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외에는 미국이 안방격인 모토롤라 XT912(2위), ME811(9위)가 스마트폰으로서 10권안에 들었으며 태블릿 PC로서는 아마존 킨들파이어(3위)와 구글 넥서스 7(10위)가 10권안에 들었다. 반면 삼성전자 태블릿 PC제품은 10위권에 한제품도 들지 못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모델의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태블릿 PC시장의 경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2 10.1가 프랑스,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성공적이지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시장에서는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최근에 나온 구글 넥서스7의 약진이 눈에 뛰어 향후 태블릿 PC시장에서의 삼성전자의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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