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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 : 오페라 카르멘 중 '꽃의 노래(Air de fleur)' Carmen, Act 2: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Georges Bizet,1838 ~ 1875 직무태만으로 옥살이를 한 호세는 석방 후 카르멘을 찾아와 카르멘과 재회하지만 이내 나팔소리가 울린다. 귀대명령으로 마지못해 일어서는 호세에게 욕설을 퍼부으면 앙탈을 부리는 카르멘에게 호세는 광장에서 그녀가 던져주었던 장미꽃을 꺼내 보이며 꽃이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가를 들려준다. 그런 호세에게 감동한 카르멘은 일순 부드러워진다. Luciano Pavarotti 2023. 7. 5.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Les tringles des sistres tintaient)' Carmen, Act 2: "Les tringles des sistres tintaient" Georges Bizet,1838 ~ 1875 음 악 해 설 비제(1838-1875)의 대표작인'카르멘'은 얼핏 듣기에 활기찬 음악 같지만 전편을 통해 무거운 '운명의 주제'가 때때로 얼굴을 내밀어 흔히 '죽음의 인상을 지닌 가극'이라고도 한다. 그래서인지 비제는 제33회 공연 마지막 막이 내리는 것과 거의 같은 시각에 병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처음 이 작품-'카르멘'을 접한 파리 오페라 코믹 극장 지배인은 "도둑떼, 집시..비천한 연초공장 여직공들이 등장하고, 칼부림하며 시체가 뒹구는 것도 오페라냐?"고 하면서 공연을 반대했으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공연한 결과 참신한 소재와 혁신적 기법으로 마침내 신화나 .. 2023. 7. 5.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다이소 "천원마트" 알리익스프레스의 다이소 "천원마트" 최근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면서 한국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접속해 보면 메인 화면에 "천원마트"란 카테고리가 있다. 바로 이것이 알리계의 다이소같은 곳이다. 천원마트라 되어 있지만 1.5달러, 2,000원에 약간 못미치는 가격. 천원마트에서는 상품 3개 이상 구매하면 대부분의 상품가격을 1.5달러(약 1,95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에 5일 배송이라는 파격적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다. 다이소에서 살 수 없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의 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무료 배송에 5일 배송까지 되다 보니 요즘 한국분들이 엄청 많이 이용하고 있다. 리뷰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한국분들이 올린 리뷰^^ .. 2023. 7. 5.
[클래식명곡]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 Carmen, Act II: Toreado Song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Georges Bizet,1838 ~ 1875 음 악 해 설 '카르멘'은 알레비와 메이약의 대본에 의한 비제의 4막 오페라이다. 1875년 3월 3일 파리의 오페라 코믹좌에서 초연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 5월, 당시의 시공관에서 초연되었다. '카르멘'은 비제의 작품의 집대성으로서 전통적인 번호 오페라의 형식에 의하지만 전통적인 비속성을 배제하고 노래에도 프랑스어의 맛을 잘 살렸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오페라의 장점을 받아들여 간결하고 효과적인 관현악과 장면에 적절한 노래나 합창을 넣어 무대에 극적인 진실감을 주며 그 혁신에 성공함으로써 프랑스 국민 오페라를 수립한 기념비적 명.. 2023. 7. 5.
[클래식명곡]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서곡 Carmen - Overture (Prelude) Georges Bizet, 1838∼1875 음 악 해 설 독립되어 콘서트에서도 흔히 연주되므로 우리들의 귀에도 많이 익은 곡이다. 전주곡은 작품 전체의 세 가지 중요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 나오는 활기찬 행진곡은 투우사들이 입장할 때 나올 곡이고 다음에 위풍당당하게 현으로 나오는 곡이 투우사의 노래. 그리고 현의 트레몰로에 실려 첼로와 금관악기로 나오는 기분 나쁜 모티프가 이른바‘숙명의 주제’로서 호세의 칼에 쓰러질 카르멘의 비극적인 최후를 암시한다(트레몰로란 같은 음의 빠른 반복으로 떨리듯이 들리는 음,혹은 그러한 소리를 내는 연주법을 말한다. 음 악 감 상 Herbert von Karajan · Wiener Philharmoniker Lo.. 2023. 7. 5.
베토벤 : 론도 아 카프리치오, Op.129 (잃어버린 동전에의 노여움) Rondo A Capriccio In G Major, Op.129 'Rage Over a Lost Penny'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음 악 해 설 이 곡에는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란 복잡한 부제가 붙어있다. 이곡에서는 운명 심포니나 에그몬트 서곡에서의 베토벤식 장중함을 생각할수 없다. 처음은 상당히 단순리듬의 화음반주로 시작을 하나 가면 갈수록 베토벤은 수식과 변주로써 익살맞게 주제를 풀어나가고 유쾌하게 분노하고 고조되었다가 풀어지는 음률을 취하고 있다. 이곡은 단순한 서두와는 달리 상당히 기교적으로 어려운 곡이다. 간단한 론도가 아니라 경쾌한것과 온화한것의 서로 이질적인 주제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지 1년뒤에 출판되도록 작품번.. 2023. 7. 5.
비제 : 카르멘 모음곡 2번 [Leonard Bernstein ·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Carmen Suite No. 2 Georges Bizet,1838 ~ 1875 비제(Georges Bizet)의 오페라 카르멘(Carmen)은 오늘날 호평을 받는 대중적인 오페라로 자리하고 있으며 비제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처음 상연된 당시에는 귀족들의 취향과 맞지 않아 "외설적이고 저속하다"는 등의 비난을 받았다. 주요 아리아에는 하바네라(Habanera),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reador), 꽃노래(Air de fleur) 이제 두렵지 않아(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등이 있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2번(Carmen Suite No.2)은 1곡 Marche des contrebandiers(밀수업자들의 행진), 2곡 Habane.. 2023. 7. 4.
비제 : 카르멘 모음곡 1번 [Leonard Bernstein ·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Carmen Suite No. 1 Georges Bizet,1838 ~ 1875 카르멘(Carmen)은 비제(Georges Bizet)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미크이다. Prosper Mérimée의 동명의 이야기를 기초로 Ludovic Halévy와 앙리 메이약(Henri Meilhac)이 프랑스어 대본을 완성하였고, 1875년 3월 3일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첫공연은 비평가들에게 부도덕하다는 비난을 받았고 실패였지만, 오늘날 이 오페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중의 하나가 되었다. 'Opera America'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북미에서 4번째로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이다. 카르멘은 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아름답고 유혹적인 집시 여인, 카르멘에 관한 이야기이다. 카르멘.. 2023. 7. 4.
비제 : 오페라 카르멘 [London Symphony Orchestra · Claudio Abbado] Opera 'Carmen', WD 31 Georges Bizet,1838 ~ 1875 음 악 감 상 Teresa Berganza, Plácido Domingo, Ileana Cotrubas, Sherril Mines, The Ambrosian Singers, London Symphony Orchestra, Claudio Abbado, director 01. Prelude Act One 02. "Sur La Place Chacun Passe" 03. "Regardez Donc Cette Petite" 04. "Avec La Garde Montante" 05. "Repos!" 06. "Allons! Allons!" 07. "Dites-moi, Brigadier?" 08. "La Cloche A Sonné" .. 2023. 7. 4.
비제 :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Berli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L'Arlésienne Suite No. 2 Georges Bizet,1838 ~ 1875 음 악 해 설 불란서 남부의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목가풍의 음악이, 하프와 현의 피치카토반주를 받으며 풀룻, 오보에, 새스폰 등의 매혹적인 멜로디를 자아낸다. [아를르의 여인 ; L'Arlesienne]은 알퐁소 도데의 희곡 상연때 부수음악(附隨音樂) 으로 작곡한 곡이다. '아를르'라는 거리는 이탈리아에 인접한 불란서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에 있다. 아름다운 로느 강 가에 자리잡은 아를르는 유서깊은 고도(古都)이며, 로마시대에 만든 원형 야외 경기장은 이 고장의 명소로 널리 소문 나 있다. 또한 불란서의 민요'아비뇽의 다리 위에서'의 아비뇽은 아를르로부터 얼마 안 떨어진 상류에 있다. 도데의 희곡 "아를르의 여인"의.. 2023. 7. 4.
비제 :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1번 [Berli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L'Arlésienne Suite No. 1 Georges Bizet,1838 ~ 1875 음 악 해 설 불란서 남부의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목가풍의 음악이, 하프와 현의 피치카토반주를 받으며 풀룻, 오보에, 새스폰 등의 매혹적인 멜로디를 자아낸다. [아를르의 여인 ; L'Arlesienne]은 알퐁소 도데의 희곡 상연때 부수음악(附隨音樂) 으로 작곡한 곡이다. '아를르'라는 거리는 이탈리아에 인접한 불란서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에 있다. 아름다운 로느 강 가에 자리잡은 아를르는 유서깊은 고도(古都)이며, 로마시대에 만든 원형 야외 경기장은 이 고장의 명소로 널리 소문 나 있다. 또한 불란서의 민요'아비뇽의 다리 위에서'의 아비뇽은 아를르로부터 얼마 안 떨어진 상류에 있다. 도데의 희곡 "아를르의 여인"의.. 2023. 7. 4.
[부산] 소옥 부산송정점 : 송정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 맛집 (평점 4.5) 소옥 부산송정점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이 맛있는 맛집 소옥부산송정점은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이 맛있는 황리단길 맛집인 '소옥'의 부산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메뉴도 똑 같다. '소옥'이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이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것처럼 이 집도 똑 같이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 이 맛있는 집이다. 또한 배추전도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가게 분위기도 비슷하다.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한옥 분위기로 실내를 꾸민 것도 같고 가게 앞에 잔디 정원이 있는 것도 비슷하다. 아무튼 황리단길 맛집인 '소옥'의 맛을 부산 송정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좋다. 소옥부산송정점은 해운대 송정 구덕포마을 끝자락에 있다. 단점은 주차장이 없어 차를 가져 올 경우 차를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잘.. 2023. 7. 4.
[부산] 우호적무관심 : 송정 구덕포 바닷가 조용한 분위기 카페 (평점 4.2) 우호적무관심구덕포 바닷가 조용한 카페'우호적무관심'은 부산 송정 구덕포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카페 이름이 우선 특이하다. '우호적무관심'은 크게 본관, 별관, 별채 이렇게 세개의 건물으로 되어 있는데 보기엔 작아 보여도 들어가면 이곳저곳 차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기존 건물들을 리모델링한 카페인데 내부는 수수한 편이며 화려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송정 구덕포 바닷가 바로 앞이라 본관에서는 어디서든 송정 앞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유명카페처럼 혼잡하지 않아 조용히 송정 바다를 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카페이다.  ''우호적무관심'은 크게 본관, 별관, 별채 이렇게 세개의 건물으로 되어 있다. 바로 옆에 소옥부산송정점이 있다.  본관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 주문하는 곳이 .. 2023. 7. 4.
헨델 : 오페라 리날도 (Rinaldo), HWV 7 Rinaldo HWV 7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David Daniels Bernarda Fink Cecilia Bartoli Academy of Ancient Music Christopher Hogwood 마법의 성에 갇힌 공주를 구하러 가는 왕자 이야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초기 걸작 [리날도]는 바로 그런 동화적이고 황당무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오페라의 대본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 토르콰토 타소(Torquato Tasso, 1544-1595)의 [해방된 예루살렘 La Gerusalemme liberata](1575)의 일화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초연은 1711년 2월 24일 영국 런던 헤이마켓 왕립극장에서.. 2023. 7. 3.
헨델 :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Rinaldo / Act 2 - "Lascia ch'io pianga"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울게하소서'는 대표적인 바로크 오페라 중의 하나인 '리날도'의 제2막에서 '알미레나'가 부르는 아리아로써 영화 에 삽입되어 더 유명해진 곡이다. 이탈리아의 시인 타소(Torquato Tasso:1544~1595)의 장편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 Geruslemme liberata》(1575)을 1711년 헨델이 오페라로 작곡하였다. 독일에서 작곡가로서 알려지지 않았던 헨델은 그해 영국 런던에서 이 작품을 초호화 무대에 올리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을 계기로 영국으로 귀화하였다. 오페라의 내용은 11세기 제1차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사라센의 왕 아르칸테에게 점령되어.. 2023. 7. 3.
헨델 : 오페라 리날도 중 '축제의 나팔을 불어라(Or la tromba in suon festante)' Rinaldo, HWV 7, Act III: Aria: Or la tromba in suon festante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Or la tromba in suon festante (이제 축제의 나팔소리가)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제3막에 나오는 아리아입니다. 리날도가 고프레도와 함께 아르미다와 아르간테를 무찌르고 예루살렘 성문 앞에서 자신의 군대를 영광으로 인도하는 나팔소리를 맞이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아리아는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된 4개의 버전으로 작곡되었으며,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은 이탈리아어 버전입니다. 이탈리아어 버전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Or la tromba in suon festante Mi richiama a trio.. 2023. 7. 3.
헨델 : 건반 모음곡 제1권 [Andrei Gavrilov · Sviatoslav Richter] Keyboard Suites Vol. I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헨델의 건반 모음곡 1집은 1720년에 작곡된 8개의 모음곡으로, 전형적인 프랑스 양식의 춤곡 모음곡 속에 이탈리아 풍의 감미로운 에어와 토카타 그리고 푸가 등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작품입니다. 이 모음곡들은 헨델의 방대한 작품 목록 속에서 그리 눈에 띄는 작품들이 아니지만, 이 분야의 진정한 걸작으로 손꼽히며, 건반 음악의 정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건반 모음곡 1집의 각 모음곡은 알레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가보트, 지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레망드는 느리고 장엄한 춤곡으로, 쿠랑트는 빠르고 경쾌한 춤곡으로, 사라방드는 느리고 우아한 춤곡으로, 가보트는 빠르고 경쾌한 춤곡으로, 지그는 빠르고 격렬.. 2023. 7. 3.
[클래식명곡] 헨델 : 사라방드 (Sarabande) Harpsichord Suite No. 11 in D Minor, HWV 437: III. Sarabande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사라방드란 샤콘느와 같은 춤곡의 일종입니다. 2/3 또는 3/4박자로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 되는 헨델의 사라방드 음악은 대체로 느리고 장중한 3박자 계통의 스페인 무곡을 말하는 것으로 고전형식에서 제 1소절의 2박자 째에 악센트를 두는 것이 특징이다. 사라방드는 17, 18세기 영국 귀족사회의 화려하면서도 근엄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곡으로 당시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한 3박자의 춤곡으로 에스파냐 궁정에서도 유행하였으나 지나치게 분방하고 관능적이라는 이유로 교회등지에서 금지되어 19세기 잠시 사라졌다가 20세기 초 본래 우아한 분위기를 .. 2023. 7. 3.
[부산] 시랑리164 브런치&브레댄코 : 기장 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 대형 카페 (평점 4.5) 시랑리164 브런치&브레댄코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의 대형 카페'시랑리164 브런치&브레댄코(이하 시랑리164)'는 기장군 동암마을 입구에 위치한 대형카페이자 2022년 9월 오픈한 신상카페이다. 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1층 로비, 2~4층 카페, 옥상 루프탑으로 되어 있고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카페내부는 신경써서 인테리어를 한 느낌이 나는데 전체적으로 화이트온에 깔끔한 느낌이다.  다양한 형태의 공간 구성과 함께 룸들도 잘 갖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터디 카페같은 느낌도 난다. 아직 잘 안 알려줘서 그런지 평일에는 조용한 편. 그래서 더 좋다. 초대형 카페들은 시장떼기 같은 분위기인데 여기는 정말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너무 좋다. 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라 '카공족'에.. 2023. 7. 2.
[부산] 해운대 가야밀면 : 여름엔 밀면이지. 해운대 대표 밀면 맛집 (평점 4.2) 해운대 가야밀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의 밀면 전문점 부산의 여러 별미 중에도 특히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맛과 시원함이 매력인 밀면이 인기이다. 부산의 전통적인 향토 음식인 밀면은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메뉴로도 알려져 있다.  해운대 좌동에 위치한 해운대가야밀면은 23년째 성업중이며 원래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었으나 지금은 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보니 전국에서 여행 고객님및 연애인이 많이 찾는 밀면 전문점이다. 해운대가야밀면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의 밀면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특색있는 육수와 양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집 육수는 소양지 와 닭, 한약재,통양파.통생강,통마늘을 넣고 48시간 끓인후 농축액 형태로 1년 숙성해 보약같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빔밀면의 경우 달콤한 맛을 더.. 2023. 7. 2.
Ryuichi Sakamoto - Aqua Ryuichi Sakamoto - Aqua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의 음악 중 크게 히트한 곡은 아니지만 항상 들을때마다 크게 위로받는 곡 중 한 곡입니다. 유희열은 ‘유희열의 생활음악’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가 Ryuichi Sakamoto의 ‘Aqua’가 유사하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목받고 있은 음악이기도 합니다 2023. 7. 1.
Ryuichi Sakamoto - Rain Ryuichi Sakamoto - Rain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은 일본의 작곡가이자 뮤지션.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화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골든글로브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인물이자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다.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Rain"은 한국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2023. 7. 1.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은 일본의 작곡가이자 뮤지션.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화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골든글로브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인물이자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다. 그는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1983년 작품《전장의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에서 주연과 OST를 맡게 됨으로써 영화음악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데 영국의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와 공동으로 주연한 이 영화에서 그는 일본군 장교로 나온다. 이 영화의 주 테마곡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는 영화보다 유명.. 2023. 7. 1.
사카모토 류이치(Ryuichi Sakamoto)과 대표곡 감상 사카모토 류이치 Ryuichi Sakamoto, 1952~2023 지난 3월 타계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는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작곡상(영화 마지막 황제 OST)을 받았던 세계적인 작곡가, 피아니스트면서, 탈원전 및 반핵운동, 2015년 아베 정부의 ‘안보법안’반대, 한국 위안부에 대한 사과 등을 주장하며 평생 양식 있는 세계시민으로 살았다. Sakamoto Ryuichi는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이다. 3살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 드뷔시와 The Beatles를 꿈꿨던 그는 1970년 도쿄 예술대학에 입학해 작곡과 일렉트로니 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Haruomi Hosono, Yukihiro Takahashi와 함께 일렉트로닉 그룹 Yellow M.. 2023. 7. 1.
[클래식명곡] 헨델 : 하프 협주곡 Bb장조, HWV 294 [Stuttgart Chamber Orchestra, Charlotte Balzereit & Nicol Matt] Harp Concerto in B-Flat Major, HWV 294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음 악 해 설 이 곡은 헨델의 협주곡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레퍼토리 중의 하나이다. 전체적으로 유려함이 돋보이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시냇물 졸졸 흐르는 계곡이나 나뭇잎이 바람에 산들거리는 산뜻한 풍경을 연상시키는 이 곡은 KBS-1FM의 시그널과 일기예보 배경음악으로 우리들 귀에도 매우 익은 곡이다. 1736년 2월 19일, 런던 ‘왕의 극장’(King's Theater)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던 그날, 헨델의 작품 네 곡이 초연됐습니다. 오라토리오 이 중심 레퍼토리였고, 막간에 합주 협주곡 C장조, 오르간 협주곡 G단조 Op.4-1, 그리고..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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