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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 한다솥 해리단길집 : 모락모락 갓 지은 솥밥 맛집 (평점 4.2) 갓 지은 솥밥에 고소한 화덕 생선구이가 맛있는 집이다. 담백하면서 푸짐한 솥밥을 만날 수 있다. 이 집의 솥밥 토핑은 4가지. 갈비솥밥, 연어솥밥, 전복솥밥, 대게솥밥, 장어솥밥이다. 솥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인 생선 또한 고등어, 갈치, 삼치, 제주옥돔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더덕제육볶음+솥밥도 있다. 가격은 1만3000원에서 3만원 선으로 괜챦은 편이다. 본점은 광안리에 있는데 해리단길에는 분점이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에도 매장이 오픈중이다. 2023. 5. 10.
2025년 10월10일 하루 연차쓰면 10일을 쉴 수 있다 직장인들이면 늘 기다려지는게 황금연휴. 2025년에는 역대 최장의 황금연휴가 생긴다. 2025년 10월10일 하루 연차를 쓰면 10월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무릇 10일간을 쉴 수 있을 전망이다. 10월3일 개천절에 이어 추석연휴와 10월 8일 대체휴일, 10월9일 한글날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10월10일 금요일 하루 연차를 쓰게 되면 주말을 끼어 10월3일부터 12일까지 무려 열흘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2023. 5. 10.
[해운대맛집] 수비가든 : 유황황토통오리구이 등 오리요리 맛집 (평점 4.5) 유황황토통오리구이,유황오리한약백숙, 유항오리 불고기,유황오리 소금구이 등 오리요리로 유명한 해운대 맛집이다. 다만 위치가 번화가 아닌 해운대 우동 자이아파트 근처 뒷골목에 있다. 위치는 좋은 곳이 아니지만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어서 늘 손님들로 만땅이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식사를 하기 힘들다. 물론 특히 유황황토통오리구이,유황오리한약백숙은 조리에 시간이 걸리므로 반드시 예약은 필수. 이 집 유황황토통오리구이는 추천하고픈 메뉴, 바삭하게 구어진 오리고기껍질, 부드러운 오리고기 속살, 그리고 오리고기 배안을 가득 채운 찹쌀밥과 고구마 다 맛있다. 4인가족이면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면 오리한마리+약죽을 적당히 시켜 먹으면 될 듯하다. 2023. 5. 9.
[센텀맛집] 앨리스도넛 센텀본점 : 프리미엄 수제도넛 맛집 (평점 4.5) 누군가에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달콤한 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빵’. 고소한 풍미의 담백한 맛으로 계속 손이 가는 빵이 있는가 하면 달달하고 강렬한 맛으로 트렌드를 끌고 가는 빵도 있다.크로플, 앙버터, 베이글에 이어 크루아상, 소금빵 등 음식에 유행이 있듯이 빵에도 유행이 있어왔지만 무릇 빵을 좋아하는 ‘빵덕후’라면 이런 특별한 빵을 맛보기 위해 ‘빵픈런(빵+오픈런)의 준말로 점포 오픈 시간에 대기하는 것’, ‘빵지순례(빵+성지순례)’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는 도넛 열풍이 불어 '노티드도넛','랜디스도넛', '블랙베어도넛' 등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도넛집부터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엘리스도넛' 같은 로컬 맛집까지 도넛 맛집들이 인기이다. 이중 앨리스도넛 센텀본점은 프랑스 밀.. 2023. 5. 9.
[부산]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부산 본점 : 기장의 아시아 최대 로스터리 카페 (평점 4.7)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부산 본점은 제이엠커피그룹 계열사이자 대형카페를 운영하는 ㈜제이엠커피로스터스의 본점으로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 위치해 있다.  제이엠커피그룹은 지난 1999년 커피 머신을 납품하는 제이엠통상으로 출발해 원두공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05년 부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를 론칭하고 가맹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제이엠커피그룹 계열사를 살펴보면 온라인에서 원두 등을 판매하는 ㈜더젬코리아, 대형카페를 운영하는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등이 있다.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부산 본점은 지하2층, 지상3층의 초대형 카페로 내부가 마치 백화점에 온듯한 분위기이다. 1층과 2층에 커피매장이 있는데 1층과 2층에서 파는 커피 종류가 다른 것도 특이하다. 지하1층과 2층은 주자창이, .. 2023. 5. 8.
만두가 한개씩 사라졌어요...부산역앞 차이나타운 만두맛집 신발원(新發園) 신발원(新發園) 부산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만두집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부산 차이나타운 만두 맛집으로 손꼽히는 '신발원(新發園)'.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맛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발원'은 한마디로 만두(고기만두, 물만두)와 중국빵(월병, 콩국 과자, 꽈배기, 중국식빵 커빙, 공갈빵, 계란빵, 팥빵)이 결합된 중국식 과자 만두전문점이다. 이곳 만두는 무, 생상, 파, 고기를 섞어 만드는데 만두 속을 살펴보면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있는 느낌이다. 탱탱하게 씹히는 맛도 꽤 인상적이다. 만두소 맛도 맛있지만 풍미 가득한 육즙이 일품. 풍미에 끌려 만두를 먹다가 입천장을 데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 맛을 보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기다려서 먹고 가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 2023. 5. 3.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되는《북항친수공원》 북항친수공원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되는 해양공원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인 친수공원이 지난 5월 4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개방해 오랜 기간 항만으로만 사용했던 부산항 북항이 146년 만에 해양공원으로 시민 품에 돌아왔다. 현재는 전체의 반 정도만 개방된 상태다. 축구장 면적 17배의 근린공원, 1.3㎞의 경관 수로를 갖춘 북항 친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 부산항 북항은?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개항, 한국 경제 발전 견인 북항은 중구, 동구, 남구, 영도구에 걸쳐 자리한 기존의 부산항을 일컫는다. 부산항은 1407년(태종 7년) 처음 연 후, 1443년(세종 25년) 상항으로 지정됐다. 부산항이 본격적으로 개발과 발전을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이후이다. 우리.. 2023. 5. 3.
던 (DAWN) - 빛이 나는 너에게 [듣기/가사] ‘빛이 나는 너에게’는 던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그루비룸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핫펠트가 작사를 도왔다.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린 어디에 있을까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빛이 나는 널 위해 많은 걸 놓아야만 한대도 괜찮아 난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만 있다면 봄날처럼 아름다웠어 너와 나는 한 폭의 그림처럼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새겨진 한 장면 속에 그림자조차 눈부셨으니까 빛이 났던 우리의 기억이 점점 사라진대도 괜찮아 난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 2023. 5. 2.
최유리 - 바다 [듣기/가사] 최유리 - 바다 모든 물은 흘러 바다에 모인다. 당신을 위한 내 땀과 눈물도 흐른다면 당신은 곧 나의 바다가 된다. 우리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누군가를 향한 땀과 눈물을 흘린다면 당신 또한 바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그댄 어여쁜 바다로 내게 다가와 투명한 그대 마음에 하늘을 가득 담은 걸 밝았던 많은 모습들 그대로 남아있을 때 내가 바라고 바랬던 사람이 내게로 올까 네가 그 바다에 닿을 때까지 나는 네 줄을 놓지 않을게 너를 올려주고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을 때까지 우리 한 발씩 그대로 있었고 땀, 작은 눈물이 고여 모든 사람들 헤엄칠 수 있게 큰 바다가 될 때까지 곱게 놓여진 우리의 추억이 드넓었던 세상에서 너를 올려주면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게 될 거야 언젠가 우리 마주 볼 하늘이 내게 .. 2023. 5. 2.
최유리 - 숲 [듣기/가사] 최유리 - 숲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고작 키 작은 나무에 불과했다. 너무나 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꼭 큰 나무 같아서 나 또한 그렇게 생긴 나무라 착각했다. 키가 작은 내가 흘린 눈물은 금방 내 발에 닿아 꼭 바다처럼 느껴졌다. 나도 키 큰 나무가 되어 남들과 함께 숲이 되고 싶다.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 2023. 5. 2.
tvN 드라마《갯마을 차차차》OST 전곡 감상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1 : 카더가든 - 로맨틱 선데이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로 소문난 카더가든의 매혹적인 보컬이 더해진 ‘로맨틱 선데이’는 심플한 멜로디 라인을 가진 리드미컬한 포크풍 곡으로 갯마을 공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2 : 케이시 (Kassy) - 어느 햇살 좋은 날 케이시가 가창을 맡은 '갯마을 차차차'의 OST Part 2 ‘어느 햇살 좋은 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TETE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았다. ‘.. 2023. 5. 2.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 플레이스이자 야경명소《더 베이 101》 바다 근처 늘어선 마린시티의 초고층 건물과 반짝반짝 빛나는 빛의 향연으로 멋진 야경을 선보이는 부산의 랜드마크 《더 베이 101》는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 플레이스이다. 높다란 마린시티의 주상복합 빌딩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은 홍콩 침사추이 야경 부럽지 않다. 이에 부산에서 아름다운 아경을 보며 하루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를 추천한다. 《더 베이 101》에는 '대도식당', '더그랜드카페', '동백잡화점', '카페싸이드', '핑거스앤챗' 등의 시설이 있는데 특히 '핑거스앤챗' 은 시그니처 메뉴인 피쉬앤칩스, 치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 맛집이다. 더베이 101에서 해가 질 무렵 피시앤칩스와 함께 맥주 한잔을 하면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2023. 5. 1.
송정 철길 향나무 가로수 명물거리로 송정역이 지난 2006년 12월 4일 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송정역이 옮겨져도 계속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문화재와 더불어 폐쇄된 송정철길에는 보배같은 존재들이 많다. 송정입구 철길 건널목을 지나 왼쪽방면에는 아름드리 향나무들이 철길을 따라 늘어서 있다. 나이를 알기 힘들 정도인 향나무 고목들이 이렇게 늘어선 풍경을 쉬 보기 힘든 곳이다. 향나무 거목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 이 향나무들만 잘 관리해도 송정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할 것이다. 2023. 5. 1.
해운대 최대의 번화가《구남로》 구남로는 도시철도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지금의 해운대 온천이 들어 앉은 자리가 구남 벌판으로 이곳은 원래 갈대밭으로 거북들이 많이 서식하여 구남(龜南) 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 거리는 원래 도로 한가운데 넓은 차도가 있고 양옆으로 좁은 인도가 있는 전형적인 차량중심도로 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도로 한가운데가 보행자들이 걸을 수 있는 인도가 되고 양옆으로 각기 일차선만 차들이 다니는 차도로 되어있다. 물론 기존의 인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보행자중심의 거리로 바뀌었다.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바뀌고 나서 구남로는 아트마켓 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그리고 각종 문화행사들도 열려 문화광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구남로에는 엑스포 해운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정원에.. 2023. 5. 1.
[해운대맛집] 부다면옥 : 부산에서 먹는 정통 평양냉면 맛집 (평점 4.3) 부다면옥 부산에서 먹는 정통 평양냉면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부다면옥은 부산에서 평양냉면 맛집이다. 냉면의 방향성인 깔끔하고 시원한 목넘김을 위해 한우 사태와 여러 야채들을 주재료로 한통한통 따로따로 끓이고 식히는 전통 방식의 한우육수를 사용하는것이 특징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 밍밍한 맛의 평양냉면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적으로 비빔냉면이 더 맛있다는 평이 많다. 부다면옥은 해운대시장 구청 방면 입구 해운대약국 2층에 위치해 있다. 가게 내부는 그냥 평범한 느낌 메뉴판 순메밀냉면(물/비빔) 보통 12,000원, 큰거 17,000원이다 요즘 냉면값이 워낙 올라 비싼 편은 아니다 이 집은 온육수가 아닌 메밀 면수차를 제공한다 냉면 주문후 나온 밑반찬 무우.. 2023. 4. 30.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OST 중 'Lady Gaga - I'll Never Love Again' 스타 이즈 본 (A Star is Born, 2018) Lady Gaga - I'll Never Love Again 2018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원작인〈A Star Is Born〉은 1937년 영화로 시작해 1954년, 1976년에도 리메이크할 정도로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 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는 그동안 '스타탄생' 이란 제목으로 개봉하거나 더빙 방영, 비디오 출시로 알려졌었다. 2018년에 만들어진 이번 작품은 1937년 원작의 리메이크로 제작되었으면서도 내용은 1976년에 더 가깝다.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감독 데뷔작이며 제75회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 출품작이다. 영화는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을 걷다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의 장엄한 러브 스토리로 기존의 을 참조하지 않았다. 또한 단순한 신.. 2023. 4. 26.
Eliane - Keep You Safe [듣기/가사/번역] 하루가 다르게 당신은 늙어가고 있습니다. Day by day you're getting older 삶의 길을 찾으려 노력하다 Trying to find your way in life 싸워야 할 일들이 있을 거에요 There will be things to struggle over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아 And there ain't no end in sight Hey 두려워하지마 넌 괜찮을거야 Hey don't be afraid you'll be okay 내가 바로 네 옆에 있어 너를 안전하게 지켜줄게 I'm right by your side I'll keep you safe 당신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무엇이든 Whatever may come or stand in your way 나는 당신을 안전하게 지.. 2023. 4. 26.
[하동여행] 국내 제일가는 750그루의 노송숲《하동송림공원》 하동 송림(河東 松林)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소나무 숲이다. 2005년 2월 18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었다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750그루의 울창한 노송숲 하동송림 송림사이사이 벤치들이 있어 제대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 2023. 4. 25.
[하동카페] 지리산뷰와 예쁜 정원이 너무 멋진 힐링 카페《더로드101》(평점 4.5) '더로드101'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화개장터십리벚꽃' 끝자락에 위치한 예쁜 카페이다. 먼저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정원이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옥외 테이블이나 테라스에 앉으면 지리산 일대 마운틴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고 하동녹차로 유명한 녹차밭도 볼 수 있다. 커피 맛이 특별하거나 베이커리류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심지어 가격도 비싸다. 너무나 멋진 지리산뷰와 예쁜 정원 풍경에 이 모든게 용서된다 ^^ 카페입구와 건너편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잘 꾸며진 정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카페는 입구와 출구 방향이 정해져 있는데 입구방향인 오른쪽으로 걸어올라가다보면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매혹적이다 정.. 2023. 4. 24.
[하동여행] 19번 국도를 타고 섬진강변 드라이브 즐기기 전남 구례에서 경남 하동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는 섬진강을 따라 놓여져 있다. 차로 19번 국도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가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길중의 하나이다. 특히 봄이면화려한 벚꽃 터널 사이로 지나게 된다. 19번 국도변 곳곳에 쉼터가 있는데 이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나무밑에 앉아 아름다운 섬진강 물길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지 2023. 4. 24.
[나주여행] 나주곰탕거리와 함께 나주 답사 1번지《금성관》 금성관은 나주가 호남의 웅도로써 그 중심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역사유적이다. 금성관은 그 규모나 명성, 나주고을 한복판이라는 입지조건, 그리고 주변에 나주곰탕이라는 먹거리 집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색이 없다. 금성관은 나주목에 있는 객사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관사를 말한다.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각종 기록과 구조양식으로 보아 전체적인 건축물의 규모와 골격은 1617년 중수시의 것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목조 가구와 세부 공포형식은 1775년과 1885년 중수시의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월대와 평면 및 입면 그리고 천장 등을 일반적인 객사와는 달리 궁전의 정전과 유사하게 구성한 점은 금성관만의 고유성을 지닌 두드러진 .. 2023. 4. 24.
[나주맛집] 110년 전통의 나주곰탕 원조《나주곰탕하얀집》(평점 4.8) 나주곰탕하얀집 1910년부터 4대 째 대를 이어온 110년 전통의 나주곰탕 맛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나주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장이 선 고장으로 유명하다. 조선 세종 때, 지금은 5일장이라 부르는 장시가 나주에서부터 처음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영산포를 통해 호남의 각종 집산물들이 나주 장터로 몰려들었고, 물건들과 함께 사람들도 늘 북적였다고 한다. 나주곰탕은 장날에 소의 머리고기, 내장 등을 푹 고아 우려내어 팔던 장국밥에서 유래되었기에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따로 국밥이 아니라 밥과 고기가 한데 말아져 나온다. 나주 영산포는 질좋은 농수축산물을 한양으로 실어 나르던 포구였다. 질 좋은 고기와 뼈는 발라서 한양으로 올려 보내고 남은 부위를 삶아 끓였는데, 사골에 비해 .. 2023. 4. 24.
[나주카페] 나주빚가람혁신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비스터(B.ster)》(평점 4.2) 비스터(B.ster) 나주빚가람혁신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비스터(B.ster)는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빛가람 종합병원 맞은편 검정색 1층 건물이다. 천연 발효종으로 반죽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아 맛있고 푸짐하고 건강한 빵과 홍대 레드플랜트의 류정헌 로스터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도 최고급만 사용해 나주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비스터 외관 카페 내부 모습 방문포장손님이 많지만 카페내에서도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는 그냥 평범 메뉴판 가격은 합리적인 편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및 디저트들 엘리게이터, 쉬림프핫치킨 등 독특한 빵도 있지만 요즘 워낙 베이커리카페들이 많다 보니 아주 특이한 빵은 없다 그대로 빵.. 2023. 4. 24.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도심속 휴식공간 《빛가람호수공원》 빛가람 호수공원은 지난 2015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총면적 52만 1,86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원 중앙의 배메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습지 및 저류지, 저수지 등이 있으며 빛가람전망대, 유아숲, 모노레일, 돌미끄럼틀, 야외공연장, 음악·바닥분수 등도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 빛가람 전망대는 빛가람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고 2016. 7. 9일 개관하였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동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동은 혁신도시전시관과 기획전시실, 북카페 등이 있고 전망대는 총 5층으로 4층 레스토랑과 5층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봄꽃들이 피어난 빛가람호수공원 모습 저녁노을 지는 공원의 모습 2023. 4. 24.
[광주맛집] 갈치조림이 맛있는 광주 매월동 한정식집 (평점 4.8) 온고당 갈치조림이 맛있는 광주 매월동 한정식집 분위기 ★★★★★ 맛 ★★★★★ 가성비 ★★★★☆ 온고당은 광주 매월도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따뜻하고 고집스러운 집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전통 기와집, 한옥 느낌의 포근한 식당으로 사시사철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 곳이다. 메뉴는 돼지불고기한상(20,000원), 갈치조림한상(23,000원), 보리굴비한상(25,000원) 등이 있으니 갈치조림이 특히 맛있는 집으로 소문나 있다. 한상 차림에 같이 나오는 사이드요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다. 그리고 고급지다. 갈치조림은 양념이 예술이고 갈치도 두툼한 큰 갈치를 사용해 살을 발라 먹기 너무 좋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 추천하고픈 맛집이다. 화사한 봄꽃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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