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해수욕장 : 작지만 가족 나들이에 좋은 해수욕장
돌머리해수욕장작지만 가족 나들이에 좋은 해수욕장확트인 서해안을 바라보며 은빛 찬란한 백사장 1,000m과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넓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타지역 해변에 비하여 간만의 차가 심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12,420㎡(해수풀장 7,480, 어린이풀장 4,940)의 인공풀장을 자연스럽게 해변가 백사장에 조성하고 초가원두막, 야영장,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넓게 확충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갯벌에는 게, 조개, 해초류가 많아 자녀들의 자연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가을홍시 같이 탱글탱글한 태양이 녹아내리는 낙조로 유명하다고 한다. 길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부드러운 모래밭을 걷는 것도, 모래찜질을 하는 것도 돌머리 해수욕장의 또 다른 재미와 추억이다. ..
2023. 6. 11.
[담양여행] 소쇄원 :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소쇄원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담양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는 스승인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정원을 지었는데, 면앙정(俛仰亭) 송순(宋純, 1493~1583)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소쇄(瀟灑)’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정원은 계곡을 중심으로 하는 사다리꼴 형태로 되어 있다. 4,060㎡의 면적에 기능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애양단구역, 오곡문구역, 제월당구역, 광풍각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대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들로 된 숲이 있다. 주위에는 흙과 돌로 쌓은 자연스러운 담이 있는데 ..
2023. 6. 9.
포항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대한민국 산업화의 과정에서 철강신화를 이뤄냈던 경북 포항이 관광도시로써의 숨은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최고라 불리는 철강 산업도시의 면모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지며 포항만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해맞이의 명소인 호미곶 광장을 시작으로 호미반도를 따라 둘레길이 만들어지고, 연오랑 세오녀의 설화와 더불어 고래이야기도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역사의 한 부분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인기드라마(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죽도시장과 더불어 영일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안가를 따라 여남동 회 타운, 환여공원 스페이스워크, 죽천해변, 영일만신항, 칠포해수욕장, 곤륜산, 월포해수욕장,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화진해수욕장..
2023. 6. 2.
[포항여행] 영일대 해수욕장 :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이자 관광명소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이자 관광명소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 백사장은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406,613.4m² (123,000평)에 달하며,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 보이는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 5월이 되면 다양한 장미 꽃들이 절정을 이루는 장미원, 백사장 한곁에 전시되어 있는 모래조각도 볼거리이다.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행사가 열려 여름 개장기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무엇보다 도심권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카페와 맛집들도 많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항구동, 두호동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1..
2023. 6. 1.
베토벤 : 입맞춤(Der Kuss), Op.128 [Fritz Wunderlich · Hubert Giesen]
Der Kuss, Op.128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은 그의 대작 "Missa Solemnis" 의 작곡 중 틈을 내어 희극적 색깔의 이 노래를 썼다한다. Ich war bei Chloen ganz allein, Und küssen wollt ich sie: Jedoch sie sprach, Sie würde schrein, Es sei vergebne Müh. Ich wagt es doch und küßte sie, Trotz ihrer Gegenwehr. Und schrie sie nicht? Jawohl, sie schrie, Doch lange hinterher. 나는 클뢰엔과 단 둘일때, 입맞추려고 했네. 그러나 억지로 입을 맞췄더니, 물론 큰소리를 쳤지..
202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