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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라호짬뽕 : 해운대 마린시티 중식요리 맛집 (평점 4.5)

'라호짬뽕'은 해운대 마린시티 월드마크 1층 상가에 있다. 가게 건물 안쪽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 외관이 특이해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도 산뜻하고 음식들도 맛깔스럽다. 짬뽕도 간짜장도 양주식볶음밥, 등심탕수육, 산둥깐풍육 등 다른 요리류도 맛이 괜챦다.  마린시티의 고급 중식당인 '아미산'을 제외하고 일반 중식당으로서는 이 집이 가장 맛있는 집 같다.  위치 '라호짬뽕'은 해운대 마린시티 월드마크 1층 상가에 있다. 가게 건물 안쪽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마린시티 1호 대로변에 있는 '도다지'를 지나 우측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 외관이 특이해 금방 찾을 수 있다.    외관  '라호짬뽕'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 외관이 특이하다. 언뜻 봐서는..

[부산] 버거앤파스타 마린시티점 : 간단한 식사와 맥주한잔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집 (평점 4.3)

버거앤파스타는 수제버거와 파스타가 맛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버거앤패스타는 부산 여러군데에 체인점이 있는데 해운대에는 구남로에 있고 마린시티에 하나 있다. 버거앤파스타 마린시티점은 구남로점에 비해 덜 혼잡하고 펍 느낌의 외국 감성 내부공간에 오션뷰가 보이는 야외테라스가 있어  가볍게 식사를 하고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위치  '버거앤파스타' 마린시티점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7 한일 오르듀1층에 자리잡고 있다. 동백역 1번 출구에서 797m 거리에 있으며 동백섬 - 파크하얏트 부산으로 이어지는 해변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분위기  '버거앤파스타' 마린시티점 내부는  펍 느낌의 외국 감성이 물씬 풍겨난다.  이 집의 매력은 야외 테라스. 가 있는데 야외 테라..

[부산] 부산불꽃축제 :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2024.11.09)

화려한 불꽃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11월 9일 오후 7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렸다. 부산시 추산 약 103만 명의 시민이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지난해(77만 2000명)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본격적인 불꽃쇼는 오후 7시 10분에 막을 올렸다. 1000차례 불꽃쇼 진행 경험이 있는 중국 파이어쇼우 사의 ‘해외 초청 불꽃쇼’로 15분간 먼저 밤하늘을 밝혔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연이어 쏘아 올려지며 장관을 이뤘다. 메인 행사인 부산 멀티불꽃쇼는 오후 7시 50분 시작됐다. 올해는 ‘가을밤 이야기’라는 주제로 ‘1막 끌림’, ‘2막 설렘’, ‘3막 울림’으로 나눠 하나의 이야기를 불꽃으로 담아냈다.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광안대교를 배..

에릭 카먼 (Eric Carmen) - All By Myself [듣기/가사/해석]

▒  1975년 발매된 에릭 카먼 (Eric Carmen)의 솔로 데뷔 앨범 Eric Carmen 에 수록된 곡으로 싱글 커트된 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른 에릭 카먼 최고의 히트곡이다.   셀린 디옹이 이 곡을 커버하여 영어 4집 앨범에 장식했다. 에릭 카먼의 원곡에 비해 초반에는 무거운 분위기를 뽐내지만 후반에 나오는 엄청난 기술적 요인이 포함된 고음은 셀린의 가창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셀린의 곡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곡 중 하나로 유명하며 셀린 또한 하이라이트 고음을 라이브 중에서도 스튜디오 음으로 내지 않기도 하다. 가사 When I was young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

해외POP/Old Pop 2024.11.09

드뷔시 : 첼로 소나타, L.135 [Kian Soltani · Daniel Barenboim]

Cello Sonata in D Minor, L. 135Claude Debussy, 1862~1918  ▒  [백과 흑], [연습곡]과 같은 피아노 작품 이후 드뷔시는 말년에 접어들며 다시금 실내악 장르로 돌아왔다. 최초의 계획은 라모 (Jean Philippe Rameau)의 [콩세르]를 모델로 하여 여러 악기를 위한 여섯 곡의 실내악 소나타를 작곡한 뒤 ‘클로드 드뷔시, 프랑스의 음악가’라는 서명을 남기는 것이었다. 그러나 건강이 계속 악화된 탓에 세 곡만을 작곡할 수밖에 없었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첼로를 위한 소나타 D단조](1915년)이고 두 번째가 [플루트와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F장조](1915년), 마지막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1916~17년)다. 드뷔시는 ..

[클래식명곡 명연주] 드뷔시 : 첼로 소나타, L.135 [Mstislav Rostropovich · Benjamin Britten]

Cello Sonata in D Minor, L. 135Claude Debussy, 1862~1918  ▒  [백과 흑], [연습곡]과 같은 피아노 작품 이후 드뷔시는 말년에 접어들며 다시금 실내악 장르로 돌아왔다. 최초의 계획은 라모 (Jean Philippe Rameau)의 [콩세르]를 모델로 하여 여러 악기를 위한 여섯 곡의 실내악 소나타를 작곡한 뒤 ‘클로드 드뷔시, 프랑스의 음악가’라는 서명을 남기는 것이었다. 그러나 건강이 계속 악화된 탓에 세 곡만을 작곡할 수밖에 없었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첼로를 위한 소나타 D단조](1915년)이고 두 번째가 [플루트와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F장조](1915년), 마지막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1916~17년)다. 드뷔시는 ..

Mstislav Rostropovich · Benjamin Britten [Schubert: Arpeggione Sonata / Schumann: 5 Stücke in Volkston / Debussy: Cello Sonata]

Schubert: Arpeggione Sonata / Schumann: 5 Stücke in Volkston / Debussy: Cello SonataMstislav Rostropovich · Benjamin Britten  Tracklist  Franz Schubert  :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D8211.  I Allegro Moderato 2. II Adagio 3.  III Allegreto Robert Schumann : Fünf Stücke Im Volkston, Op.102 4. I Mit Humor  5.  II Langsam  6.  III Nicht Schnell  7.  IV Nicht Zu Rasch  8 .  V Stark Und Markier..

브루크너 : 미사 1-3번 (Die 3 Messen)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Eugen Jochum]

Die 3 MessenAnton Bruckner, 1824-1896  Tracklist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Eugen Jochum · Cho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ss No. 1 in D Minor, WAB 26 Bass Vocals – Karl Ridderbusch Chorus Master – Josef Schmidhuber Contralto Vocals – Marga Schiml Organ – Elmar Schloter Soprano Vocals – Edith Mathis Tenor Vocals – Wiesław Ochman1.  I. Kyrie  2.  II. Gloria 3.  III. Credo 4...

브루크너 : 시편 150 (Psalm 150) [Berliner Philharmoniker · Eugen Jochum]

Psalm 150, for Soprano, Chorus and OrchestraAnton Bruckner, 1824-1896  Maria Stader · Berliner Philharmoniker · Eugen Jochum · Chor der Deutschen Oper Berlin ▒  안톤 브루크너가 마지막으로 남긴 종교음악 작품이자, 테 데움과 함께 후기에 쓴 걸작 종교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1892년 봄에 빈에서 개최된 공연예술 행사의 개막 공연을 위해 의뢰받은 곡인데, 그 전년도였던 1891년 2월에 리하르트 호이베르거가 의뢰자였다. 성경의 시편들 중 하나를 택해 가사로 써달라는 것이 추가 요구사항이었는데, 브루크너가 택한 것은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 로 시작하는 시편 150이었다. 이 시..

브루크너 : 테 데움 (Te Deum) [Münchner Philharmoniker · Sergiu Celibidache]

Te Deum, WAB 45Anton Bruckner, 1824-1896   ▒  안톤 브루크너가 테 데움의 가사에 작곡한 혼성 4부 합창, 독창자 4명, 오케스트라를 위해 1884년에 완성한 종교 음악. 공연 소요 시간은 약 23~27분 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이 곡보다 더 대규모인 미사들과 함께 브루크너 종교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19세기 종교 음악 중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이다. 테 데움(Te Deum)은 라틴어로 'Te Deum laudámus'(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로 시작하는 장문의 찬미가이다. 가톨릭 교회에서 시간 전례의 독서 기도 중에 주로 불리며, 그 외에도 주교 서품식이나 여러 성대한 지역 축제 때에 불린다. 가톨릭 신자였던 작곡가나 가톨릭 전례 음악을 작곡한 이들 중에는 ..

[클래식명곡 명연주] 브루크너 : 교향곡 제9번 [Wiener Philharmoniker · Carlo Maria Giulini]

Symphony No. 9 in D Minor, WAB 109Anton Bruckner, 1824-1896  ▒  브루크너가 [교향곡 9번]에 쏟아 부은 시간은 무려 10년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결국 미완으로 끝났다. 1887년부터 [교향곡 9번]의 스케치를 시작한 브루크너는 189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에 집중했으나 1892년부터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작곡은 더디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전 생애 동안 괴롭혀왔던 자기비하와 의기소침에 시달리고 있었다. [교향곡 9번]의 작곡과 더불어 다른 작품들의 개정 작업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그는 1893년이 되어서야 1악장을 완성했고 이듬해에 2악장 스케르초와 3악장 아다지오를 마무리했으며 1895년에 드디어 교향곡의..

[클래식명곡 명연주] 브루크너 : 교향곡 제9번 [Münchner Philharmoniker · Sergiu Celibidache]

Symphony No. 9 in D Minor, WAB 109Anton Bruckner, 1824-1896  ▒  브루크너가 [교향곡 9번]에 쏟아 부은 시간은 무려 10년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결국 미완으로 끝났다. 1887년부터 [교향곡 9번]의 스케치를 시작한 브루크너는 189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에 집중했으나 1892년부터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작곡은 더디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전 생애 동안 괴롭혀왔던 자기비하와 의기소침에 시달리고 있었다. [교향곡 9번]의 작곡과 더불어 다른 작품들의 개정 작업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그는 1893년이 되어서야 1악장을 완성했고 이듬해에 2악장 스케르초와 3악장 아다지오를 마무리했으며 1895년에 드디어 교향곡의..

[클래식명곡 명연주] 브루크너 : 교향곡 제8번 (1887/90 버전, 하스 에디션) [Wie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Symphony No. 8 in C Minor, WAB 108Anton Bruckner, 1824-1896 ▒ 1887년 8월, 브루크너는 오랜 세월 끝에 [교향곡 8번]을 완성했다. 그는 이미 1884년 9월에 [교향곡 8번] 1악장의 스케치를 끝냈으나 다른 작품을 개정하는 데 시간을 소모하느라 1악장 스케치 후 3년이 지나서야 모든 작곡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마침내 대작을 완성한 브루크너는 그해 9월에 지휘자 헤르만 레비에게 새 교향곡의 악보를 보냈다. 레비는 당 시 뮌헨 궁정악단의 지휘자로 바그너의 [파르지팔]을 초연해 유명해졌으며,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과 [테 데움]을 성공적으로 연주해낸 훌륭한 지휘자였다. 브루크너로부터 새 교향곡의 악보를 받은 레비는 브루크너의 기대와는 달리 이 작품을 ..

[클래식명곡 명연주] 브루크너 : 교향곡 제8번 (1890 노바크 버전) [Münchner Philharmoniker · Sergiu Celibidache]

Symphony No. 8 in C Minor, WAB 108Anton Bruckner, 1824-1896 ▒ 1887년 8월, 브루크너는 오랜 세월 끝에 [교향곡 8번]을 완성했다. 그는 이미 1884년 9월에 [교향곡 8번] 1악장의 스케치를 끝냈으나 다른 작품을 개정하는 데 시간을 소모하느라 1악장 스케치 후 3년이 지나서야 모든 작곡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마침내 대작을 완성한 브루크너는 그해 9월에 지휘자 헤르만 레비에게 새 교향곡의 악보를 보냈다. 레비는 당 시 뮌헨 궁정악단의 지휘자로 바그너의 [파르지팔]을 초연해 유명해졌으며,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과 [테 데움]을 성공적으로 연주해낸 훌륭한 지휘자였다. 브루크너로부터 새 교향곡의 악보를 받은 레비는 브루크너의 기대와는 달리 이 작품을 ..

[부산] 수영강변 산책로 : 가장 부산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산책로중 하나가 수영강변 산책로이다. 회동수원지에서 부터 민락수변공원까지 수영강변을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주변 거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도심산책로이다. 특히 센텀시티에서 민락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수영강변 산책로는 아름다운 수영강과 부산의 최첨단 도시 센텀시티와 부산의 마천루인 마린시티 그리고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어울러져 어느 도시에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밤에 바라본 야경은 불야성을 이룬다.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초고층빌딩에서 뿜어내는 조명들이  수영강에 반사되어 연출하는 빛의 향연은 정말 매혹적이다.

[부산] 밀락더마켓 : 부산 광안리의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약 2330평 규모의 건물인 밀락더마켓은  [키친보리에]가 해운대 '더베이101'과 다대포의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수영구 민락동에 선보인 세 번째 복합문화공간이다. ​ 차별화된 열린 광장형의 체험공간을 지향하는 이곳은 로컬과 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이며,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 '버스킹스퀘어'와 수준높은 국내외 외식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F&B ZONE'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외관은 복합문화공간이라는 타이틀 그대로 입구에서 보이는 붉은 벽면과 힙한 그라피티가 스트릿 감성을 물씬 풍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그라피티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메인 포토스폿이다. 양옆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

[부산] 광안리 : 광안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자 젊은이들의 성지라 할 수 있다.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 말고도,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등  광안리가 간직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광안리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변 테마거리도 광안리의 자랑이다. 이 거리는 부산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반려견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도 이곳을 찾는다.   ​광안리에는 바다 전망을 가진 카페나 식당이 유난히 많다. 시원하게 뻗은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누리는 호사는 천국이 부럽지 않다..

[부산] APEC나루공원 : 소확행은 공원이지.. 부산의 가을을 만끽하다.

​센텀시티 'APEC 나루공원'은 부산의 걷기 좋은 공원이다. 예전에 이곳이 강나루였다고 하여 나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말이면 피크닉과 산책 그리고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단란한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 APEC 나루공원 곳곳에는 부산비엔날레 당시 전시해놓은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이 줄지어 있어 감상하는 재미도 특별하다. 또한 수영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코스도 인기인데, APEC 나루공원 입구 수영교에서 출발해 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좌수영교까지 걸어서 한 바퀴를 돌아보면 금세 부산 갈맷길 한 코스를 완주한다.  변화 없는 일상이 지루할 때, 혹은 변화무쌍한 매일이 지칠 때 책 한권 달랑 들고 조용한 APEC나루공원으로 간다. 따릉따릉 자전거 타고 공원..

[부산] 밀락 루체 페스타 : 광안리의 또 다른 명물… 민락수변공원 빛축제

부산 수영구가 민락수변공원에서 첫 번째 빛축제 ‘민락루체페스타(밀루페)’를 개최한다. 밀루페는 광안리 드론쇼에 이은 수영구의 두 번째 야심작이다. 수영구는 빛축제를 통해 금주구역 지정 이후 급속도로 침체한 민락수변공원 일대 상권을 되살리고,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영구는 총 사업비 4억65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민락수변공원 산책로에 다양한 LED 구조물과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올해 밀루페 콘셉트는 ‘루프리텔캄(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하는 라틴어 주문)’이다.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연말·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다. 또 금주구역으로 지정되며 쇠퇴한 일대 상권 재부활의 소망도 담았다. 올해 밀루페의 이야기 주인공은 ..

베트남 호치민 추천 맛집 · 추천카페

베트남 호치민에는 맛집, 카페 들이 많은데 특히 1군지역에 많이 몰려 있다.  호치민 1군지역내 본인이 가본 곳중 추천하고픈 곳을 소개드린다.  Pho Viet Nam​ 'Pho Viet Nam'는 미쉐린 가이드 2023 베트남에 선정된 호치민의 쌀국수 전문식당이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뚝배기 쌀국수. 뜨거운 뚝배기와 함께, 쌀국수와 야채, 고추 등이 따로 나오는데 샤브샤브식으로 뚝배기 뜨거운 국물에 얇게 썬 소고기, 쌀국수와 바질잎 등 야채를 넣고 기호에 따라 라임즙, 피쉬 소스, 고추등을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Bánh Mì Huynh Hoa 반미 샌드위치는 바게트 속에 햄,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재료와 야채를 넣고 고수로 마무리한 베트남의 명물이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이었..

베트남 호치민 가볼만한 곳 (추천명소)

호치민은 베트남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 아직까지 종종 사이공이라 불리기도 한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탓에 이 도시에는 유럽풍이 강하게 느껴진다. 도시 곳곳에 인상적인 19세기 건축물이 서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다.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은 사이공강 서쪽 강변에 자리한 1군지역이다. 프랑스 식민지령 시절에 지은 유서 깊고 아름다운 뛰어난 건물들, 통일궁, 인민위원회청사, 호찌민 시립 극장, 사이공 중앙 우체국, 노틀담 성당이 1군에 위치하고 있다. 호찌민시에 있는 박물관 가운데 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호찌민 전쟁박물관'도 1군에 위치해 있고 1군은 벤탄시장, 사이공스퀘어 등 쇼핑명소, 여행자 거리인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도 자리하고 있으며 유명 맛집, 카페들도 많다. 그래서 호치민 여행시 ..

[부산] 옵스(OPS) 마린시티점 : 전국 5대 빵집, 부산 3대 빵집

옵스(OPS)는 중구 중앙동의 백구당, 창선동의 비엔씨와 함께 현재 ‘부산의 3대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슈크림빵, 군산 이성당 단팥빵, 야채빵, 대구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서울 강남 김영모 제과점 바게트와 함께  부산 OPS 학원전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국 5대 빵집의 하나이다.  ​ 역사는 30년이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짧지만, 지역의 향토 제과·제빵 업체로는 보기 드문 매장 수와 서울의 백화점에도 진출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많은 매출을 올려 백화점 관계자를 놀라게 하였다. 1989년 2월 19일에 창업주[김상용]가 수영구 남천동에 삼익제과라는 이름의 제과·제빵점을 개업하였다. 이후에 옵스로 이름을 바꿨는데 ‘옵스(OPS)’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풍요의 여신[Op..

닐 다이아몬드 (Neil Diamond) - Sweet Caroline [듣기/가사/해석]

▒  스윗 캐롤라인(Sweet Caroline)은 미국 가수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1969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원제목은 Sweet Caroline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이었다. 닐 다이아몬드는 2007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노래에 나오는 캐롤라인이 누구냐에 대한 질문에서 작곡할 당시 11세였던 존 F. 케네디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Caroline Kennedy)가 말을 타고 찍은 사진이 잡지에 실린 것을 보고 만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07년에 열린 그녀의 50번째 생일에서는 닐이 이 노래를 축가로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노래 가사에 들어있는 성적인 의미 때문에 논란이 일자 닐은 2014년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아내 마사(Marcia)를 ..

해외POP/Old Pop 2024.10.31

더 로네츠 (The Ronettes) - Be My Baby [듣기/가사/해석]

▒ 1963년 발표된 미국의 여성 트리오 더 로네츠의 곡. 196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35위에 올랐다. 로네츠의 전담 프로듀서인 필 스펙터가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하였다. 필 스펙터 고유의 기법인 월 오브 사운드가 도입되어 기존의 팝, 로큰롤 사운드와 차별화된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곡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누구나 들어도 아름답다고 느낄 멜로디가 더해져 '1960년대 최고의 명곡', '역사상 가장 위대한 러브송 중 하나'로 꼽힌다. AllMusic은 리뷰에서 "사상 최고의 팝 레코드"라고 평했으며, 피치포크는 "아마도 역사상 최고의 팝송"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중 22위에 선정되었다. 후배 가수들의 커버 곡들이 다수 존..

해외POP/Old Pop 2024.10.31

태미 와이넷 (Tammy Wynette) - Stand By Your Man [듣기/가사/해석]

▒  Stand by Your Man은 1968년, 태미 와이넷(Tammy Wynette)과 빌리 쉐릴(Billy Sherrill)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을 하고, 태미 와이넷이 부른 노래이다. 와이넷의 곡 중 가장 크게 히트를 했고, 컨트리 뮤직 사상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 중의 하나이다. 1968년 싱글로 나오자, 미국 컨트리 차트에서 그해 말(11월 23일 ~ 12월 7일) 1위를, 그리고 장르를 넘어서 미국 팝 차트의 상위권(19위)까지 랭크되었다. 이로 인해 와이넷은 그저 약간 성공한 컨트리 가수가 아니라 진정 수퍼스타의 한 사람이 되었다. 영국에서도 크게 히트를 했고, 1975년에 앨범이 나왔다. 1968년 미국에서 발매된 동일한 이름의 앨범 역시 크게 성공을 거뒀다. 가사 Sometimes ..

해외POP/Old Pop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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