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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or Pinnock 24

모차르트 : 교향곡 제41번, K.551 '주피터'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41 In C, K.551 "Jupiter"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는 1788년 6월부터 8월에 이르는 짧은 시기에 걸쳐, 교향곡 39번부터 41번까지의 최후의 3대 교향곡을 작곡했다. 이 세 작품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창작에 있어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작품으로서 ‘신이 통치하는 성역’이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또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오페라 [돈 조반니]와 [마술 피리]와 비견되는 깊은 정신 세계를 드러내고 있어 기악곡의 표현적 가능성의 정점에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들 가운데서도 ‘주피터’라는 부제가 붙은 [교향곡 41번]은 베토벤 이전에 작곡된 교향곡들 가운데 최대 규모의 교향곡이다. 이 교향곡에 붙은 ‘주피터’라는 ..

모차르트 : 교향곡 제40번, K.550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는 1788년 6월부터 8월에 이르는 짧은 시기에 작곡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세 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모차르트 사후 2년이 된 1793년에 빈의 악보상인 요한 트렉에 의해 출판될 당시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하나이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문구로 홍보될 만큼 관습에서 벗어난 독창성, 반음계적 표현,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이다. 모차르트의 카탈로그에 의하면 이 교향곡은 1788년 7월 25일에 완성되었으나 그 악보는 오늘날에 흔히 연주되는 악보와 조금 다르다. 오리지널 악보에는 클라리넷이 편성되어 있지 않지만,..

모차르트 : 교향곡 제39번, K. 543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 39 in E-Flat Major, K. 543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 후기의 찬란한 ‘3대 교향곡’ 중에서 첫 작품인 [E♭장조 교향곡(제39번)]은 상대적으로 외면당해온 감이 없지 않다. 사람들은 대개 낭만적 파토스가 넘실대는 [G단조 교향곡(제40번)]이나 인상적인 별명(‘주피터’)과 눈부신 피날레를 가진 [C장조 교향곡(제41번)]에 주목하고 열중하는 반면, 이 교향곡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는 경우는 드문 듯하다. 하지만 이 작품의 매력과 가치는 결코 다른 두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 이 교향곡은 세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첫 악장이 느린 서주를 지니고 있고, 모차르트의 교향곡들 가운데 유일하게 오보에가 배제되어 있다. 무엇보다 세 곡 가운데 가장 고..

모차르트 : 교향곡 제38번, K.504 '프라하'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 38 in D Major, K. 504 "Prague"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가 생애에서 가장 짜릿한 성공을 맛본 도시는 어디였을까? 그곳은 고향인 잘츠부르크도, 비엔나도 아니었다. 바로 보헤미아의 수도 프라하였다. 모차르트가 프라하에 도착한 것은 1787년 1월 11일이었다. 프라하에서 [피가로의 결혼]이 대성공을 거두자 툰 백작이 그를 초청했던 것이다. 마침 그가 도착한 날 [피가로의 결혼] 공연이 있었고, 그는 그 자리에 참석하여 청중들로부터 열광적인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1월 22일에는 직접 지휘봉을 들어 [피가로의 결혼] 공연을 이끌기도 했다. 그가 비엔나로 떠날 때 프라하 극장의 감독인 본디니는 그에게 새로운 오페라를 주문했는데, 그 오페라..

모차르트 : 교향곡 제36번, K.425 '린츠'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36 in C, K.425 "Linz"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의 경이로운 음악성에 대해서는 여러 일화들이 전해오고 있지만, ‘작곡 속도’에 관해서라면 아마도 [린츠 교향곡]에 얽힌 일화가 으뜸으로 꼽히지 않을까? 모차르트는 1783년 11월 초, 고향 잘츠부르크를 방문했다가 빈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린츠(Linz, 오스트리아 제3의 도시)에서 불과 엿새 사이에(혹은 나흘 만에) 이 교향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만으로도 기록적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오보에, 바순, 호른, 트럼펫이 두 대씩 포함된 2관 편성에 연주 시간이 30분에 달하는 4악장짜리 교향곡을 쓰면서 오케스트라 총보는 물론 파트보까지 준비했고, 나아가 리허설을 거쳐 연주회까..

모차르트 : 교향곡 제35번, K.385 '하프너'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35 In D, K.385 "Haffner" Wolfgang Amadeus Mozart 1781년 빈에 정착한 이후, 모차르트의 창작활동의 무게중심은 다분히 실용적인 이유에서 피아노 협주곡 쪽으로 옮겨지고, 교향곡 창작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여덟 살 때부터 교향곡 분야에 발을 들여 놓았던 그는 빈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40편 이상의 교향곡을 작곡했지만, 빈에 정주한 10년 동안에는 불과 여섯 편의 교향곡을 남겼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섯 편은 제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모차르트의 완숙한 교향곡 양식을 대변하며, 나아가 하이든의 작품들과 더불어 고전파 교향곡을 대표하는 걸작들로 추앙되고 있다. 일명 [하프너 교향곡]으로 불리는 [교향곡 제35번 D장조]..

모차르트 : 교향곡 제34번, K.338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34 in C, K.338 Wolfgang Amadeus Mozart 이 교향곡은 유명한 「주피터 교향곡」과 마찬가지로 C장조이며, 1780년 모차르트의 나이 24세 때 작곡되었다. 바로 그 2년 전에는 어머니를 잃고 연애에도 실패한 모차르트였으나, 그런 우울한 그림자는 조금도 이 곡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제1악장의 세레나데 풍의 아름다운 멜로디나, 제3악장의 아리아 풍 멜로디는 과연 모차르트다운 특징을 나타내고 있어 청명하고 아름답다. 이 교향곡은 미뉴에트가 없는 것으로서, 38번인 「프라하」와 함께 만하임 형식으로 알려져 있다.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1악장 Allegro vivace 첫 번째 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되었지만 이탈리아..

모차르트 : 교향곡 제33번, K.319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33 in B flat, K.319 Wolfgang Amadeus Mozart 베토벤의 「제8교향곡」과 비교될 만큼 즐겁고 밝고 유머에 넘쳐 있지만, 이 교향곡이 만들어진 1779년 경은 잘츠부르크에 살면서 오히려 고생하던 시대였다. 초연 당시는 3악장이었으나, 후에 미뉴에트 악장을 빈에서 써서 오늘의 형태가 되었다. 만하임•파리 여행에서 돌아온 후 잘츠부르크 궁정 음악가로 보낸 마지막 2년 동안에 모차르트는 5년 만에 3곡의 교향곡을 씁니다. 모두 어떤 경위를 거쳐 작곡되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파리 교향곡'에서 얻은 체험을 바탕으로 관현악 최고의 형식을 새로이 만들어냈는데, 이 작품들은 초고가 미뉴에트를 뺀 3악장으로 씌어졌고 1악장에 반복 지시가 없으며 비올라를..

모차르트 : 교향곡 제32번, K.318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32 in G, K.318 (Overture in G) Wolfgang Amadeus Mozart 제32번 G장조 · 제33번 B♭장조 · 제34번 C장조 등 세 곡은 모두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탈리아풍 서곡 형식의 것으로 미뉴에트가 없다. 1779년부터 1780년에 걸쳐서 잘츠부르크에서 쓴 것으로, 당시 잘츠부르크에서는 이러한 형식의 곡을 매우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애상적인 모차르트의 감정이 묘사된 명곡이다.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제1악장 Allegro spirito 제1 주제는 투티에 의해서 제시된 후 D장조로 조를 옮김. 제2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제2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8분음표 연주 위에 제1 바이올린이 ..

모차르트 : 교향곡 제31번, K.297 '파리'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31 in D, K.297 - "Par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모차르트는 전 생애에 걸쳐 여행을 계속했다. 35년이라는 짧은 생애 중 무려 17번의 여행을 했다. 악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한 최초의 독립적인 ‘시민 음악가’였던 그에게 여행은 숙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의 여행은 만 여섯 살이 되기 전인 1762년 1월 시작됐다.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딸 난네를과 아들 볼프강의 신동 같은 연주 실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뮌헨 여행을 기획했다. 모차르트는 바이에른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오스트리아 여황제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연주하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모차르트의 17번의 여행 중 11번째는 1781년 5월 빈으로 이주하기 전 잘츠부..

바흐 : 파르티타 1번 - 6번, BWV 825-830 [Trevor Pinnock]

Partitas, BWV 825-830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6개의 파르티타 BWV825~830는 바흐 건반모음곡들 가운데서도 백미이며 맨 처음 출판된 곡이다(1726년에서 1731년 사이, 거의 한 해 한 곡씩). 다시 1731년에 제1부로 한데 묶여 출판되었다. 클라비어 연습은 , 으로 알려진 나단조 파르티타, 에 주옥같은 오르간 작품들까지 담은 기념비적 작품집이다. 여기서 바흐의 초기 형식 및 텍스처 실험이 화려하게 꽃핀 것을 보며, 갈랑 가락과 화성반주에 점점 높은 비중을 두어가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Trevor Pinnock, Harpsichord Partita 1 in B flat maj BWV 825 01. I. Praeludium 02. II. A..

모차르트 : 교향곡 제29번, K.201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29 In A, K.201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8살 때 작곡한 교향곡으로 그의 천재성이 십분 발휘된 걸작이다. 모차르트가 10대 시절 작곡한 작품들 중 모든 면에서 원숙함을 보여준다. 독일의 저명한 음악학자 알프레트 아인슈타인(Alfred Einstein)은 이 곡과 교향곡 25번을 가리켜 ‘하나의 기적’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모차르트는 6살 때인 1762년 1월 7일 독일 뮌헨으로 3주간에 걸친 연주 여행을 다녀온 것을 필두로 1773년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인, 영국의 런던, 벨기에의 브뤼셀, 프랑스의 파리, 스위스의 제네바, 베른, 이탈리아의 볼로냐, 밀라노 등 유럽 각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했다...

모차르트 : 교향곡 제26번, K.184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26 in E flat, K.184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모차르트가 17세이던 무렵인 1773년 5월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 전 해에 모차르트는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하여 독특한 남국적인 음악을 접했다. 그는 이 여행의 수확을 바탕으로 해서 몇 곡의 교향곡을 쓴 바 있다. 이 교향곡은 그 때의 작품 중 하나로써, 이탈리아풍 서곡의 형식을 취하여 깊은 감정을 담은 것이다. 제1악장 Molto presto. 제2악장 Andante. 제3악장 Allegro.

모차르트 : 교향곡 제25번, K.183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십대 시절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교향곡의 걸작. 모차르트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지닌 원숙한 작품으로 그의 교향곡 창작에 일대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교향곡 40번과 더불어 G 단조로 작곡된 곡이어서 ‘작은 G단조 교향곡’으로도 불린다. 1악장이 1984년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아마데우스(Amadeus)》의 오프닝 장면에 사용되면서 그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의 하나가 되었다. 이미 3살 때부터 신동이라 불렸던 모차르트는 6살 때부터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로 연주 여행을 다니며 명성을 누렸다. 하지만 15살이..

바흐 : 쳄발로(하프시코드) 협주곡 2번, BWV1053 [Trevor Pinnock · The English Concert]

Concerto for Harpsichord, Strings & Continuo No. 2 in E Major, BWV 1053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가 1738년 작곡한 하프시코드 협주곡 2번은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당시로서는 현대적인 3악장 패턴의 화려한 작품으로, 하프시코드와 바로크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입니다. 이 협주곡의 각 악장들은 1726년에 작곡된 바흐의 교회 칸타타 2개의 일부를 고친 것으로, 1악장과 2악장은 칸타타 169번의 신포니아와 아리아, 3악장은 칸타타 49번의 신포니아를 편곡하여 사용했습니다. 바흐가 많은 피아노 협주곡을 남기고 있으나, 대부분 라이프치히 콜로기움 무지쿰에서 하프시코드와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을 위해 오래된 작품을 ..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중 "할렐루야" [Karl Richter, John Eliot Gardiner, Trevor Pinnock, etc]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 Part. 2 - Hallelujah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는 신약의 복음서와 ‘고린도서’와 ‘요한묵시록’, 구약의 ‘시편’과 예언서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헨델은 특히 합창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메시아] 중에도 매우 뛰어난 합창곡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 ‘할렐..

바흐 : 관현악 모음곡, BWV 1066~1069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s BWV 1066 - 1069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BWV 1066~1069]은 여러 가지 점에서 모순적인 작품이다. 독일적인 다성음악의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프랑스 궁정 풍의 세련되고 우아한 양식이 공존하는가 하면, ‘모음곡’(suite) 장르로 분류되면서도 전통 모음곡이 갖추어야할 틀을 갖추지 않았으며, 자필악보의 분실로 작곡 동기나 작곡 연대가 불분명해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바로 이런 모순적이고 불확실한 점이야말로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이다. [모음곡 제1번]은 2대의 오보에와 바순, 현악을 위한 작품으로, 오보에의 활약이 크다. 전통적인 모음곡이라면 서곡 이후에 독일 춤곡 ‘알르망드’가 나온 ..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6번 Bb장조, BWV 1051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6 in B flat, BWV 105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다...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D장조, BWV 1050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5 in D, BWV 1050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협주..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 G장조, BWV 1049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 4 in G Major, BWV 1049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G장조, BWV 1048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3 In G Major, BWV 1048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다..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2번 F장조, BWV 1047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2 In F Major, BWV 1047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다..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1번 F장조, BWV 1046 [The English Concert · Trevor Pinnock]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1 in F major, BWV. 1046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의 탐구 정신의 역작이며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과 악기로 예술적인 미를 실현하려 했던 놀라운 증거일 것이다. 이곡은 그 형식이 합주 협주곡의 형식과 같다. 그러나 바흐는 독주(또는 독주부)와 합주부와의 관계를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풍부한 형식의 협주곡은 제1번과 제6번이다. 이 명칭은 1721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작 C. 루트비히에게 헌정되었던 일에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협주곡집은 처음부터 백작을 위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그 이전에 작곡된 협주곡 중에서 6곡을 뽑아 정서하여 헌정한 것으로 보인..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2번, HWV 349 - 제2곡 'Alla Hornpipe' [Trevor Pinnock· John Eliot Gard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 2 in D, HWV 349 - 2. Alla Hornpipe 헨델의 [수상음악]은 전부 스무 곡 남짓한 소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시 유행한 춤곡을 모은 합주협주곡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연주되는 음악처럼 낭랑한 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악합주 외에도 혼이나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와 플루트, 오보에 등 목관악기가 각각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적인 강인함과 여성적인 차분한 정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악장에 따라 주도적인 악기들이 달라지지만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최소 한 대의 플루트, 두 대의 오보에, 한 대의 바순, 두 대의 호른, 두 대의 트럼펫, 현악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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