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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15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주요 명소를.지노투어》의 '오키나와 1일 버스투어'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하다. 일단 둘다 섬이다. 그리고 오키나와가 조금 크지만 면적도 비슷하다. 우리가 제주도 여행을 할 때에는 주로 렌트카를 이용한다. 제주도 주요 관광명소들이 섬전체에 흩어져 있고 주요 리조트나 호텔 역시 제주시외에 섬 여러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오키나와 역시 마찬가지여서 렌트카를 이용해 관광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한국인이 렌트카를 빌려 운전하기는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석이 반대여서 도로주행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라는 것. 이때문에 종종 역주행 사고도 난다고 한다. 이처럼 렌트카를 빌려 오키나와 관광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렌트카를 빌리려고 하니 익숙하지 않은 운전환경도 문제이고 비용도 많이 든다. 이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안의 미국《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으로 오키나와 본토의 중심에 있다. 많은 미군부대가 이 지역에 있으며, 미국을 테마로한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은 이 곳에서 지내고 있는 미국인들에게는 정겨운 분위기를, 오키나와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하마 아메리칸 마을은 커다란 미국식 쇼핑몰을 따라 지은 것으로, 수많은 가게와 식당, 카페,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아메리칸 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형 관람차다. 미국을 테마로 했다는 점은 이 곳의 의류상점에서 흔히 취급하는 미국 브랜드나 많은 식당에서 햄버거와 핫도그를 팔고 있는 것 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미국영화와 일본영화를 미하마7 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다. 항구에서 몇 걸음만 이동하면 일몰해변이 기다리고 ..

[오키나와여행] 파인애플 테마파크《나고 파인애플 공원》

나고 파인애플 공원. 파인애플은 약 1세기 동안 오키나와 (沖縄)의 농산품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오키나와의 파인애플 산업은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파인애플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발상을 전환해, 오키나와의 관광 자원으로 파인애플을 홍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나고(名護) 파인애플 공원이다. 공원 입장권을 사면 파인애플 농원과 열대 정원을 지나는 자동 차량의 1회 승차권과 근처 기념품 상점에서 모든 파인애플 관련 상품의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으로 말린 파인애플, 신선한 파인애플은 물론, 파인애플로 만든 와인, 주스, 케이크, 초콜릿 등이 있다. 또한 파인애플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통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알차고 즐..

[추천][오키나와여행] 가 볼 만한 오키나와 대표 관광 명소《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해양박공원은 오키나와 국제 해양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개장한 공원으로, 엑스포가 열린 다음 해에 엑스포 개최 장소에 국립공원으로서 문을 열었습니다. 넓은 부지내에는 일본 최고의 수족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이나, 자연 그대로의 백색 산호 모래가 특징인 에메랄드 비치, 세계적인 수준의 온실과 열대성 및 아열대성 식물원인 열대 드림 센터, 아시아-남태평양 지역 바다 원주민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생활 및 낚시 도구가 전시되어 있는 해양문화관, 오래 된 민카 스타일의 본고장과 류큐섬 정원을 재현한 오키나와 향토 마을, 오키짱 극장, 돌고래 라군 등ㅍ다채로운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전기유람차(유료)로 원내일주도 할수 있습니다.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조감도 《해양박공원(海洋..

[추천][오키나와여행] 일본 최고의 수족관《추라우미 수족관》

추라우미 수족관은 흔히 일본에서 최고의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최고의 볼거리는 거대한 구로시오 탱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탱크 중에 하나이다. 탱크의 이름은 오키나와의 다양한 바다에서 큰 일부를 차지하는 따뜻한 구로시오 해류에서 따온 것이다. 탱크 안에는 쿠로시오의 해양 생물을 대형 아크릴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8 m 길이의 거대한 바다상어와 야생을 벗어난 상태로 가장 오래 생존해 있는 만타를 포함한 변화무쌍한 물고기의 헤엄치는 모습을 대형 수족관을 통해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이 인상적인 장면이 펼쳐지는 대형 아크릴 창은 높이가 8.2 m, 폭이 22.5 m이고 두께는 60 cm에 달합니다. 상어와 가오리를 비롯하여 흑조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기타 다양한 물고기를 손에 잡힐..

[추천][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의 로컬 아이스크림 브랜드《블루실(Blue Seal)》

오키나와의 로컬 아이스크림 브랜드 '블루실', 오키나와를 벗어나면 이름을 보기도 어려운 브랜드이지만 오키나와 안에서는 하겐다즈나 배스킨 라빈즈를 압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블루실은 1948년에 미국의 퍼모스트사가 오키나와의 미군기지 납품용으로 공장을 세우면서 태어났다고 한다. 오키나와는 전쟁이 끝난 1945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땅이었으니 문자 그대로 미국 아이스크림이었다. 아무튼 오키나와 관광시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맛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팥빙수와 똑 같은 빙수 콘 아이스크림

[추천][오키나와여행]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뻗은 다리《코우리지마 대교》

《코우리지마 대교》는 오키나와 섬 북부 모토부반도 동안에 있는 작은 섬 코우리지마와 연결되는 1,960m 길이의 대교로 2005년 완공되었다. 통행료가 없는 일반 도로로는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이며, 맑고 푸른 오키나와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뻗은 다리를 드라이브하며 경치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로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코우리지마 대교》를 건너면서 버스안에서 바라다 본 오키나와 바다 풍경

[추천][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명동거리《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고쿠사이도오리(国際通)는 나하(那覇)의 중심가로, 나하 시내까지 약 2km 정도 뻗어 있는 거리를 말한다. 고쿠사이도오리는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오키나와 모노레일(유이 레일) 마키시(牧志)역까지 뻗어 있다. 고쿠사이도오리는 도시 모노레일인《유이레일》 켄초마에(県庁前)역이나 미에바시(美栄橋)역에서 내리면 바로 접근 가능하다.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에는 음식점, 카페, 바, 호텔, 기념품 상점, 부띠끄, 백화점 등이 늘어서 있다. 대부분의 상점들이 저녁 11시까지 영업하며, 다양한 음식점에서 오키나와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볼거리, 먹거리가 늘려 있는 오키나와 나하시의 명동거리이다.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지도 및 주요 음식점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모습 활기차고 개성이 넘치는 거리이다 독특한..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전통재래시장《마키시 공설 시장》

츠보야 도자기 마을(야치문도리)와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중간에는 마키시 공설 시장(牧志公設市場)이 위치해 있다. 마키시 공설 시장(牧志公設市場)은 우리나라 전통재래시장과 거의 유사하다. 마키시 공설 시장에 들어가면, 오키나와의 모든 재료가 빽빽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시장을 "마찌구아"라고합니다. 마찌구아의 주인공은 건강한 안마 (엄마)들. 마키시 공설 시장에는 오키나와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1층이 시장, 2층은 식당가로 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열대 해산물, 덩어리채 판매되고있는 돼지고기, 소박한 섬 채소 등 오키나와의 식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다. 《마키시 공설 시장》 1층 모습 《마키시 공설 시장》 2층 식당가 모습 《마키시 공설 시장》주변도 모두 재래시장..이것저것 재미있는 ..

[추천][오키나와여행] 추천하고픈 오키나와 가정요리집《호리가와》

슈리성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 가정요리점. 오키나와 소바 세트(沖縄そば)가 특히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오키나와 민가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편안하고 조용한 식당이다. 하지만 음식 맛과 질은 단연 최고. 정말 추천하고픈 곳이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만 작은길을 들어선 곳에 있기 애문에 찾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슈리성 사거리에서 교회가 보이는 오른편으로 껴어 조금 내려간다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예쁘고 작은 골못길이 나타난다. 골못길이 너무 앙증맞고 정취있다. 이 골목길을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앙증맞은 가정집 형태의 《호리가와》가 나온다. 오키나와 민가를 개조하여 만들었지만 분위기는 어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이다 주인장의 손때 묻은 인테리어 소품들도 정겁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호..

[오키나와여행]일본의 길 100선중 하나인《마다마미치(真珠道)》와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

16세기 무렵의 류큐왕국 시대, 군주 '쇼신왕(尚真王)' 때 개척됐다고 전해지는 《마다마미치(真珠道)》.'마다마미치'란, 슈리성 정전이 세워져 있는 나하시 슈리 토노쿠라초에서 나하 부두까지의 약 9㎞의 길을 말하며, 슈리성의 군대가 유사 시에 사용했다고 하는 군용도로입니다. 현재는 전쟁에서 소실을 면한 약 300m의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만 남아있는데 주변에 빨간 지붕(아카가와라)의 민가가 모여있어 류큐왕국 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류큐 석회암이 깔린 돌층계길은 '일본의 길 100선'으로도 선정되었다.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모습 《마다마미치(真珠道)》모습 이시다타미 찻집 마다마 《마다마미치(真珠道)》도중에 있는 카페. 높은 평지에 있어서 경치가 좋으니 여기서 편하게 차한잔 하는 것도 좋을..

[추천][오키나와여행] 류큐왕국의 번영(栄華)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슈리성 (首里城) (2)

슈리 성(首里城)은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이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슈리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고, ..

[추천][오키나와여행] 류큐왕국의 번영(栄華)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슈리성 (首里城) (1)

슈리 성(首里城)은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이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슈리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고, ..

[오키나와 여행 Tip]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최근 한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관광지인 오키나와.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섬 관광지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방법은 렌트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도로 주행 방향이 틀려 부담스럽다. 그런데 오키나와 주요 리조트와 호텔이 오키나와의 중심도시 나하시로 부터 멀리 떨어진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수단이 문제. 그러나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키나와 국제공항에서 유명 리조트와 호텔까지 바로 연결되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키나와 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래는 오키나와 버스의 공항리무진 버스 노선도인데 이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오키나와 국제공항에서 호키나와 주요 리조트와..

[오키나와여행] 제주도만큼 가깝고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 3박4일 자유 여행

오키나와(沖縄)는 일본 최남단의 현으로, 난세이제도(南西諸島)의 남반부에 수십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은 규슈(九州)에서 대만(台湾)까지 약 1천km이상 뻗어 있다. 오키나와현은 3개의 주요 섬들로 나눌 수 있는데, 오키나와섬 주변의 오키나와 제도(沖縄諸島), 미야코지마(宮古島) 주변의 미야코열도(宮古列島), 이시가키지마(石垣島) 주변의 야에야마지마(八重山島)이다. 오키나와의 기후는 아열대로, 겨울에도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산호초와 풍부한 바다 생물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의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일컬어진다.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은 오키나와 최고의 즐길거리이다. 수세기 동안 독립된 왕국이자 중국의 속국이었던 류큐 섬은 17세기에 사츠마(薩摩) 봉건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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