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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오키나와여행] 가 볼 만한 오키나와 대표 관광 명소《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想像 2016. 1. 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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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공원은 오키나와 국제 해양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개장한 공원으로, 엑스포가 열린 다음 해에 엑스포 개최 장소에 국립공원으로서 문을 열었습니다. 넓은 부지내에는 일본 최고의 수족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이나, 자연 그대로의 백색 산호 모래가 특징인 에메랄드 비치, 세계적인 수준의 온실과 열대성 및 아열대성 식물원인 열대 드림 센터, 아시아-남태평양 지역 바다 원주민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생활 및 낚시 도구가 전시되어 있는 해양문화관,  오래 된 민카 스타일의 본고장과 류큐섬 정원을 재현한 오키나와 향토 마을, 오키짱 극장, 돌고래 라군 등ㅍ다채로운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전기유람차(유료)로 원내일주도 할수 있습니다.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조감도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입구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전경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무빙워크


해양박공원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공원 경사면을 쉽게 오르거나 내릴 수 있어 좋다





분수광장 및 주변의 에쁜 장식조형물들






종합안내소(하이사이 플라자)


종합안내소에서는 공원 시설과 행사 및 해양 구역에 관한 기타 정보를 소개한다. 공원에 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안내 책자도 이곳에서 구할 수 있다. 기념품점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에머럴드빛 아름다운 공원 풍경








추라우미 수족관


추라우미 수족관은 흔히 일본에서 최고의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최고의 볼거리는 거대한 구로시오 탱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탱크 중에 하나이다. 탱크의 이름은 오키나와의 다양한 바다에서 큰 일부를 차지하는 따뜻한 구로시오 해류에서 따온 것이다. 탱크 안에는 쿠로시오의 해양 생물을 대형 아크릴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8 m 길이의 거대한 바다상어와 야생을 벗어난 상태로 가장 오래 생존해 있는 만타를 포함한 변화무쌍한 물고기의 헤엄치는 모습을 대형 수족관을 통해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이 인상적인 장면이 펼쳐지는 대형 아크릴 창은 높이가 8.2 m, 폭이 22.5 m이고 두께는 60 cm에 달합니다. 상어와 가오리를 비롯하여 흑조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기타 다양한 물고기를 손에 잡힐 것만 같은 가까운 거리에서 구경하면서 최고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기했던 물안개 길 및 물안개 광장






돌고래 라군


돌고래 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해양박공원을 관광할 때에는 먼저 꼭 돌고래 쇼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물계단 및 물산책로 주면의 멋진 풍경



해변산책로 일대 풍경






열대 드림센터로 올라가는 길




열대 드림센터 및 주변풍경


열대 드림센터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식물원으로, 2,000종이 넘는 난초가 꽃을 피우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열대성/아열대성 꽃과 과일나무가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방문객은 절반 가격으로 열대 드림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다. 시간이 없어 열대드림센터를 둘러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오키나와 향토 마을


오키나와 향토 마을은 17-19세기 일본 류큐 왕조 시대의 오키나와 마을과 민카 스타일 가옥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공원 풍경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해양박 공원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은 최소한 반나절을 둘러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만큼 볼거리가 많은 정말 잘 꾸며 놓은 공원이다. 버스투어 일정상 2시간정도밖에 머물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쉬울 정도이다. 다음에 오키나와 여행을 다시 간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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