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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7

[부안] 8천원에 곰소젓갈 맛도 보고 무한 리필까지《곰소쉼터》

☞ 想像의 추천맛집 《곰소쉼터》는 곰포항에서 줄포항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맛집이다. 다음 공식 맛집 블로거 53인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맛집 여행'에도 나온 집이다 이 집은 채석강,적벽강이나 내소사 등 변산반도 국립공원을의 유명관광지들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곰소염전이 바로 맞은 편에 있어 색다른 풍광을 제공한다. 아래 사진은 곰소쉼터 바로 앞의 곰소염전 모습. 고소염전은 곰소항 항구 북쪽의 50여 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으로 소금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렇게 해서 생산된 천일염과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만든 곰소젓갈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곰소쉼터의 젓갈은 곰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버무려 2년이상 숙성시킨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곰소쉼터 모습. 지방도 주변의 휴게소 같은 분위기이..

[부안] 파도가 깎아낸 붉은 해안단층의 절벽《적벽강》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적벽강’은 파도가 깎아낸 붉은 해안단층의 절벽으로, ‘송나라 소동파가 놀았다는 적벽강과 비슷하다’ 해서 ‘적벽강’이란 이름이 붙었다. 적벽강 언덕 위에는 개양할미와 여덟 딸을 모시는 ‘수성당’이란 당집이 있다. 개양할미는 서해를 거닐며 깊은 곳은 메우고 어두운 곳은 표시하여 어부를 보호하고, 풍랑을 잘 다스려 고기를 잘 잡히게 한다는 바다의 신이다. 마을 사람들은 ..

[부안]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격포항》

격포항은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마을이다. 주변의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청정해역에는 수산물이 풍부해 봄엔 주꾸미, 가을엔 전어가 유명하다.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꽃게, 우럭, 백합,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고, 횟집과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격포는 특히 주꾸미와 바지락, 백합 등의 조개류가 맛이 좋다. 변산반도 연안의 자연산 바지락을 시원하게 우려낸 바지락칼국수와 바지락죽, 그리고 쫄깃한 조개의 왕 백합이 입속 가득 씹히는 백합죽은 일대 식당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아래사진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격포항의 모습. 격포항에서는 방파제를 따라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제1명소인 채석강을 구경할 수도 있다. 격포항 방파제,..

[부안]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채석강》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채석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가 빼어나며, 바다 밑에 깔린 암반의 채색이 영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달을 보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채석강은 부안군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격포해수욕장쪽에서 탐방하는 것이 일반적지만 격포항쪽에서도 탐방이 가능하다. 이번 여름 휴가때 채석강을 찾았..

[부안] 주변 풍광이 너무 좋은 펜션《해넘이타운》

이번 휴가 때 고창-부안군 일대를 1박 2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이번 휴가기간에 《해넘이타운》에서 1박을 했는데 급하게 예약을 했음에도 좋은 숙박 장소여서 만족스러웠다. 《해넘이타운》은 시설만 보면 그렇게 썩 좋은 펜션은 아니다. 요즈음 시설 좋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멋진 펜션들이 워낙 많아 넉넉히 기일을 잡고 미리 예약만 하면 좋은 숙박장소를 구할 수 있다. 《해넘이타운》이 비록 시설이나 인테리어가 아주 훌륭한 좋은 펜션은 아니지만 가족단위 휴가 여행시 숙박장소로는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워낙 위치가 좋아 주변 풍광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해넘이타운》은 적벽강 근처 풍광이 좋은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적벽강 및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넘이타운》 바로 ..

[부안] 소금생산지와 젓갈산지로 유명한《곰소염전》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자연갯벌의 하나인 곰소만. 곰소만을 가로지르는 갯벌의 폭은 약 5㎞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곰소만은 모래에서 펄까지 다양한 형태의 퇴적물을 모두 발견할 수 있는 드문 곳이란다 곰소만에는 줄포항과 함께 곰소항이 있는데 곰소항 항구 북쪽엔 50여 ha에 달하는 드넓은 염전이 있어 소금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렇게 해서 생산된 천일염과 근해에서 나는 싱싱한 어패류를 재료로 만든 젓갈이 유명한 곳이기도 한다. 곰소염전주변에는 대규모 젓갈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젓갈쇼핑을 겸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자연갯벌의 하나인 곰소만 풍경. 아래사진은 곰소염전의 모습이다. 마치 평야처럼 염전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염전이 쇠퇴해 일부에서만 천일염을 ..

[부안] 변산해수욕장의 드넓은 해변과 멋진 일몰 풍경

변산해수욕장은 변산반도 북서해안에 있으며, 대천·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히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흰 모래의 백사장이 길게 뻗어 있으며, 수심은 평균 1m 내외이다. 물이 따뜻하고 바다 밑 경사가 완만하며, 간만의 차가 크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다. 또한 푸른 소나무숲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백사청송의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팔각정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변산해수욕장 일대의 모습인데 넓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면서도 멋지다. 아래 사진은 변산해수욕장 오른쪽 새만금방조제쪽을 찍은 것인데 사진 왼쪽이 진짜 변산해수욕장이다. 변산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밀몰 풍경이다. 사실 서해안 해수욕장들은 물이 깨끗한 것도 아니고 모래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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