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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 6

[경주] 보문호반길 : 탁 트인 보문호수를 벗 삼아 걷는 아름다운 길

5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수 보문호의 둘레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걷기길이 있다. 보문호 순환탐방로라 불리는 일주코스로 약 8km의 길이다. 지난 2010년부터 보문호 둘레길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조성을 시작해 2013년 11월 물너울교와 호반1,2,3교 공사를 마치면서 일주가 가능해졌다. 어느 지점이건 탁 트인 호수 전망이 아닌 곳이 없다. 경사가 크게 없고 계단이 있는 구간도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문호 순환탐방로를 거닐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호반을 벗 삼아 아름다운 둘레길을 거닐어 보자. 지난 주말 비오는 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보문호둘레길'를 걸어 보았다. '보문호둘레길'은 신라시대 정원과 화조원을 모티프로 만든 경주 동궁원에서 보통 시작한다. 신라 문무왕은 ..

[경주여행] 경주보문단지 보문호의 겨울풍경

경주 보문단지는 거대 인공호수인 보문호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레저 및 휴양시설, 테마 관광시설, 산책로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보문단지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벚꽃 구경 명소기도 하다. 4월 개화기때에는 이곳 보문호 주위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벚꽃철이 아니더라도 보문호 주위로 버들나무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잔잔하게 흘러오는 음악과 함께 힐링하기 좋다. 겨울도 나쁘진 않지만 보문단지는 역시 그래도 봄이나 가을이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경주] 경주보문관광단지 : 겨울을 준비하는 만추[晩秋]의 보문호

경주보문관광단지 : 겨울을 준비하는 만추[晩秋]의 보문호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봄에는 벚꽃을 보러 오고,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찾아 오고 가을에는 단풍보러 오고 겨울에는 조용한 보문호를 찾아 오게된다. 이번 주말에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갔다 왔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만추[晩秋]의 쓸쓸함보다 초겨울의 을씨년스러움이 더 배어나오는 주말이었다. 간혹 두터운 겨울옷으로 중무장한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보문호를 산책하는 커플도 보이기 했지만 보문호는 은빛 잔물결만 빼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일색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보문호변을 산..

[경주] 경주보문관광단지 :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경주보문관광단지 :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가을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보문관광단지였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그래서 사시사철 보문관광단지를 찾게 된다. 봄에는 벚꽃 보러 오고,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찾아 오고 가을에는 단풍보러 오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 오게된다. 또한 자전거를 빌려 보문관광단지를 한바퀴 트랙킹하는 것도 너무 멋지다. 보문관광단지 입구가 다소 막힌다. 보문관광단지를 한바퀴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입구삼거리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튼다. 일주 도로를 따라 가다 열기구를 타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보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0번째로 3박4일 코스의 경주-포항편입니다.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경주의 문화유산만 대충 둘러보는데도 이틀이 걸리고 경주인근 동해안 해수욕장가서 물놀이라도 할 것 같으면 하루추가, 경주 온김에 인근 포항 관광까지 할 것 하면 또 하루추가. 이렇게 해서 3박4일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경주일대 관광을 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쁘게 서드르면 2박3일만에 아래 코스를 소화할 수 있기..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지로 부산을 찾는다. 또한 많은 분들이 KTX나 고속버스가 아닌 자가용으로 부산을 찾는다. 적게는 4-5시간, 많게는 7-8시간씩 운전해 부산까지 큰맘 먹고 오시는데.. 이왕이면 먼 걸음한 김에 부산근처 가볼만한 곳 한두군데를 들러 본 후 부산까지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속도로에서 몇시간씩 계속 운전하는 것도 지겨우니 머리도 식힐 겸, 부산근처의 멋진 관광지도 구경할 겸 말이다. 그래봐야 짧게는 반나절 정도 시간만 내면 되고 아니면 넉넉히 1박만 하면 되니 그다지 여행일정이 늘어지는 것도 아니다. 부산으로 가는길에 조금 빗겨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산가는 김에 한번쯤 둘러 볼 만한 부산인근의 명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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