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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10

[마카오여행] KT 데이터로밍, 마카오에선 무용지물.. 속 터짐

해외 여행시 요즘은 데이터 로밍이나 에그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한다. 본인도 이번 마카오 여행시 데이터로밍을 이용했다. 에그와이파이는 알아보니 무조건 항공편 출발시간부터 도착시간까지 계산해야 한다고 했다 비행기가 밤 9:50분에 출발하는데도 1일치를 물어야 하고 도착도 새벽 06:10분에 도착해도 1일치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틀간 사용하는데 4일간 요금을 물어야 했어 에그 와이파이를 취소하고 그냥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 상품을 이용했다.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의 경우 2일치만 데이터로밍 요금을 물면 되기 때문이다. 마카오의 경우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현지사업자가 Hutchison / SmarTone이고 휴대폰에 표기되는 네트워크명이 3 Macau, 3, 455 ..

[마카오여행] 콜로안 빌리지의 예쁜 카페《Cafe Dos Amigos》

콜로안 빌리지 마을 구석구석과 해변을 감상하다 차한잔 생각이 나 들른 곳이 《Cafe Dos Amigos》이다. 구글 맵에도 나오는 카페이다. 소박하고 조용한 콜로안 빌리지의 마을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그런 카페였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커피 가격이나 맛도 그럭저럭 괜챦았던 카페였다 카페 입구 모습 카페 내부 모습 소박하지만 예뻤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들 메뉴와 가격 에스프레소 25MOP (3,800원) 아메리카노 30MOP (4,600원) 카라멜 마키아토 40MOP(6,100원) 커피외에도 간단한 식사 주문도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25MOP (3,800원) 카라멜 마키아토 40MOP(6,100원)

[마카오여행] 소박한 멋으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작은 어촌마을《콜로안 빌리지 (Coloane Village)》

화려하고 번쩍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진짜 마카오를 만나고 싶다면, 복잡한 번화가와 정반대로 소박하고 올드한 느낌이 가득 풍기는 바닷가 마을, 콜로안 빌리지로 향하자. 개발이 금지되어 있어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로,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우리나라 영화 ‘도둑들’, 드라마 ‘궁’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한두 시간이면 다 둘러볼수 있을 정도로 작은 규모에, 소박하고 빈티지한 건물과 여유를 만끽하며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 이곳의 또 다른 명물은 바로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테이크 아웃하여 맛보며 동네 구석 구석과 바다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콜로안 빌리지 (Coloane Village) 가는 방법 26A번 or 25번번 버스를 타고 Vila de Col..

[마카오여행]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콜로안 빌리지의 명물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베이커리이다.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가게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기 맛집! 베이커리가 원조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카페, 가든 카페 등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체인이 운영되고 있다. 콜로안 빌리지의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매장에는 먹고 갈만한 공간이 없고, 에그타르트와 여러 종류의 빵, 수제 잼 등을 판매한다.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명물 에그타르트는 낱개 또는 6개 들이 박스로 살 수 있다. 콜로안 빌리지까지 갈 시간이 부족하다면, 베네시안 마카오 내에도 매장이 있어 이 곳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가격이 좀 더 비싸다.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는 콜로안 빌리지 바로 입구..

[마카오여행] 마카오 단독여행보다 홍콩-마카오 여행이 나은 이유

중국 광둥성의 남부에 위치한 마카오. 홍콩에서 60km 떨어진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26.8㎢로 부산 해운대구의 반정도 되는 면적을 지닌 작은 크기이다. 중국 대륙과 이어져 있는 마카오 반도와 남쪽의 타이파&콜로안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카오 반도와 콜로안 섬 사이의 매립지는 코타이 스트립(Cotai Strip)이라 부른다. 이번에 마카오여행을 다녀와 느낀 점들을 살펴보면 결론적으로 '마카오 단독 여행'보다 홍콩을 메인으로 하고 잠시 마카오를 들러 가는 '홍콩-마카오 여행'이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1. 마카오 여행 당일치기 또는 1박2일이면 충분하다 마카오는 전체 면적이 26.8㎢로 부산 해운대구의 반정도 되는 면적을 지닌 작은 크기의 도시다. 작은 크기의 도시다 보니 당일..

마카오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마카오의 전압 220V 우리나라와 같다. 하지만 마카오의 전기콘센트 모양은 우리나라와 다른 영국스타일의 3구 플러그이다. 따라서 미리 멀티 콘센트를 준비하거나,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 어댑터를 빌리여 한다. 하지만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대부분의 큰 호텔 객실엔 전자제품을 그대로 꼽아 쓸 수 있는 멀티 콘센트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사진 오른편이 마카오의 원래 3구 플러그이다. 3구 플러그에 전기제품을 꼽아 쓰려고 하면 아래 그럼처럼 멀티 플러그를 끼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큰 호텔엔 객실마다 3구의 멀티플러그가 있어 그냥 국내에서 사용하던 전자제품을 바로 꼽아 사용가능하다본인이 묵은 쉐라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나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모두방에 이런 멀티플러그가 있었다 3구..

[마카오여행] 크리스마스는 마카오에서 (Christmas in Macau)

겨울이 없는 곳이지만 마카오는 11월 중순만 되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해진다. 호텔 로비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고, 거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진다. 1999년 중국에 반환될 때까지 400여년 동안 포르투갈의 점령 하에 있었던 마카오는 아직도 유럽 문화가 깊게 배어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포르투갈어는 중국어와 함께 이 지역의 공용어다. 모든 간판에 포르투갈어가 병기돼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반정도 되는 면적을 지닌 이 작은 도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만 수십 곳일 정도로 가톨릭 문화가 뿌리깊은 곳이기도 하다. 대형 카지노와 리조트 자본이 들어서고 관광객이 몰리면서 마카오의 크리스마스는 점점 화려해졌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주말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마카오에서 보냈다. ..

[마카오여행] 마카오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Macau) : 베네시안 마카오(Venetian Macao)

겨울이 없는 곳이지만 마카오는 11월 중순만 되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해진다. 호텔 로비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고, 거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진다. 1999년 중국에 반환될 때까지 400여년 동안 포르투갈의 점령 하에 있었던 마카오는 아직도 유럽 문화가 깊게 배어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포르투갈어는 중국어와 함께 이 지역의 공용어다. 모든 간판에 포르투갈어가 병기돼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반정도 되는 면적을 지닌 이 작은 도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만 수십 곳일 정도로 가톨릭 문화가 뿌리깊은 곳이기도 하다. 대형 카지노와 리조트 자본이 들어서고 관광객이 몰리면서 마카오의 크리스마스는 점점 화려해졌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주말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마카오에서 보냈다. ..

[마카오여행] 마카오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Macau) : 파리지앵 마카오

겨울이 없는 곳이지만 마카오는 11월 중순만 되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해진다. 호텔 로비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고, 거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진다. 1999년 중국에 반환될 때까지 400여년 동안 포르투갈의 점령 하에 있었던 마카오는 아직도 유럽 문화가 깊게 배어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포르투갈어는 중국어와 함께 이 지역의 공용어다. 모든 간판에 포르투갈어가 병기돼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반정도 되는 면적을 지닌 이 작은 도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만 수십 곳일 정도로 가톨릭 문화가 뿌리깊은 곳이기도 하다. 대형 카지노와 리조트 자본이 들어서고 관광객이 몰리면서 마카오의 크리스마스는 점점 화려해졌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주말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마카오에서 보냈다. ..

[마카오여행] 마카오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Macau) : 세나도광장

겨울이 없는 곳이지만 마카오는 11월 중순만 되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해진다. 호텔 로비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고, 거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진다. 1999년 중국에 반환될 때까지 400여년 동안 포르투갈의 점령 하에 있었던 마카오는 아직도 유럽 문화가 깊게 배어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포르투갈어는 중국어와 함께 이 지역의 공용어다. 모든 간판에 포르투갈어가 병기돼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반정도 되는 면적을 지닌 이 작은 도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만 수십 곳일 정도로 가톨릭 문화가 뿌리깊은 곳이기도 하다. 대형 카지노와 리조트 자본이 들어서고 관광객이 몰리면서 마카오의 크리스마스는 점점 화려해졌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주말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마카오에서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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